2부! 신형 카니발 풀체인지! 3세대 플랫폼 적용! 차별성은? The kia 4generation canival sedona ka4!
사진, 브랜드 제조사 참고 | 글, 연못구름
단순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큰 차량이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에서, 카니발은 미니밴을 대표하는 부동 1위의 차량입니다. 사실상 패밀리 단위가 구입할 수 있는 최대 사이즈의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행 카니발은 3세대 모델인데, 올해 하반기에 4세대 카니발이 풀체인지 되어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3세대 이전의 카니발은 패밀리가 아닌 자영업자를 대표하는 차량이었습니다. 하지만 넓은 실내 공간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의 취향과 함께 4인 정도의 패밀리가 SUV처럼 많이 구입하는 차량이 카니발이 되었습니다.
▲ SOURCE : 다나와
판매량은 보면 대세라고 할 수 있는 SUV 시장에서 카니발은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상품성이 높은 싼타페와 2만대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쏘렌토와 팰리세이드를 압도하는 판매량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수치죠?"
2018년도의 판매량을 보더라도 전체 4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아차 입장에서는 판매량이 보장된 볼륨 모델이면서, 가장 많이 신경을 쓰고 있는 차량이 카니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SOURCE : 레드존 / 티스토리
하지만 자영업자 중심의 2세대 카니발과 달리 3세대 카니발은 패밀리가 많이 선택하면서 조금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표적인 현상이 공명음이었습니다. 일부에서는 민감한 사람만 느낀다고 표현하지만 패밀리 차량이라면 꼭 해결되었어야 하는 문제였습니다.
엔진이 많이 떨리는 추운 날씨에 공명음 현상은 증가하는데, 최근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영상에서도 알려드렸지만 공명음의 다양한 원인 중에서 서브 프레임도 공명음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H 형 서브 프레임을 사용하다보니 엔진 마운트 개수가 4개에서 3개로 줄어들면서 진동이 증가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된 것이죠!
또한 승인을 위한 형식상의 4열 시트는 누구를 위한 것인지 사용 목적인 불분명했습니다.
사람을 위한 자리인지... 아니면 사랑하는 애견을 위한 자리인지...
그리고 4세대 카니발 테스트 차량이 해외 매체 motor1.com 에 의해서 포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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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시될 4세대 카니발 테스트 차량이 해외 매체 motor1.com 에 의해서 포착되었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을 살펴보면, 이전 세대 보다 한층 얇아진 헤드램프와 함께 3개의 분리된 형태의 헤드램프 형상을 갖추고 있습니다.
▲ SOURCE : 앗차 / 유튜버
헤드램프 디자인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빠른 예상도를 공개하시는 앗차 채널의 예상도를 살펴보겠습니다.
수평으로 제공되는 3개의 램프는 위치를 달리하면서 독특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또한 기아차의 디자인룩인 헤드램프와 그릴이 통합된 형태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런 형태의 디자인은 호랑이 코에서 호랑이 얼굴인 타이거 페이스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출시되어서 소형 SUV 시장을 접수한 셀토스에 그릴과 헤드램프가 연결된 디자인이 처음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화요일에 뜨거운 감자였던, 해외 광고 촬영장에서 완전하게 포착된 쏘렌토에서도 동일한 디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SOURCE : 앗차 / 유튜버
카니발도 동일한 패밀리룩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그릴과 헤드램프가 이어진 디자인 쉽게 이해가 되시죠?
카니발의 예상도를 보면서 한가지 궁금증이 생겼는데, 주간 주행등은 어떻게 제공될까요?
셀토스-쏘렌토-카니발이 패밀리룩이라는 점은 이전 영상으로 알려드렸습니다. 추가 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비슷비슷하죠?
셀토스의 주간 주행등은 헤드램프 바깥쪽에서 그릴 상부까지 연결되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