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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 자동차 Hot 이슈

차세대 교통수단! 하늘로 달리는 플라잉 택시 불로콥터! Volocopter sky ta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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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히는 도로 굿바이! 막힘없는 하늘길로 달린다! 플라잉 택시 불로콥터! Volocopter sky taxi


 

사진, 브랜드 제조사 참고 | 글, 연못구름

 

 

 

 


플라잉 택시 불로콥터!


출퇴근시간대나 연휴 등에 꽉 막히는 도로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때면 막히는 도로가 아닌 하늘길을 이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나무위키


아무리 괘적하고 넓은 도로라고 하더라도 병의 끝 부분에 해당되는 병목지점을 통과하게 되면서 일시에 부하가 걸리는 현상을 병목현상이라고 합니다. 병목현상은 도로 체증 현상에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대두족장 놀이터

 


만약 도로가 아닌 하늘길을 이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상상만 해보더라도 기분까지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막힘없는 하늘길을 자유롭게! 플라잉 택시 불로콥터!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운송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까지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하늘을 날아다니는 택시가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독일 볼로콥터가 개발하고 있는 플라잉 택시 불로콥터는 벤츠의 모회사인 다임러에서 출자하여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차세대 차세대 운송수단입니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공개된 불로콥터 택시!


자동차 신기술이 선보이는 글로벌 4대 모토쇼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최근에 막을 내렸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새롭게 선보인 자동차와 함께 이색적인 전시물을 공개되었는데 바로, 불로콥터(Volocopter)라는 차세대 운송수단입니다. 




 

얼핏 보면 헬기처럼 보이고, 날개 부분을 자세히 보면 드론처럼 생겼습니다. 최대 2명이 탑승할 수 있고 18개의 작은 날개가 회전하는 구조입니다. 헬기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메인 엔진이 탑재되어 있지 않고 배터리를 이용한 작은 모터로 구동되며 일회 충전으로 27분 동안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최고 시속은 100km로 불로콥터는 도시의 이동 수단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첫 번째 서비스는 두바이 도로교통국과 협약하여서 플라잉 택시 시험 서비스로 상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무인비행에 성공한 불로콥터 택시! 하늘을 날다!


최근 불로콥터의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두바이 중심 도시인 아랍에미리트에서 진행된 시험비행은 최고 비행고도 200m까지 무인으로 운항을 했습니다. 최고 운항 속도는 100km이고, 평균 운항 속도는 시속 50km로 진행되었습니다. 


 


 

운항중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장애를 대비해서 비상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비상날개와 낙하산 등 2중 안전 장치가 탑재되고 있으며 완전충전까지는 2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최근 국내에도 경전철 등의 일부 구간의 경우 기관사가 없이 무인으로 운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불로콥터는 무인비행이 가능합니다.





상용 서비스 단계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카카오 택시를 부르듯이 목적지를 입력하면 항공 불로콥터가 목적지까지 비행한다는 것이 서비스의 목표입니다. 





항공 택시인 불로콥터를 위한 법규가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는 상태이며, 새로운 항공교통 통제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두바이 당국은 2030년까지 불로콥터를 이용한 교통수단을 25%까지 끌어올린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글로벌 차세대 무인 항공기! 개발 현황은?


유럽에서는 대형 항공기 제조사인 에어버스가 Vahaha 라는 이름으로 차세대 운송수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불로콥터는 2030년도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에어버스 Vahaha는 3년 뒤인 2020년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차세대 운송수단인 Vahaha를 곧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미국 구글 창업자인 랠리 페이지는 실리콘 밸리 스타트 기업인 키티호크(Kity Hawk)에 투자하여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게는 100kg에 최고 속도는 시속 40km로 헬리콥터처럼 수직 이륙을 해서 4.5m의 높이로 날아다니며 물 위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입니다. 초경량 항공기로 별도의 면허가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이 되고 있습니다. 





▲럭셔리 바이크 / 에어로 모빌 터치스


 

차세대 플라잉 택시! 무인 항공기! 꿈이 아니라 곧 현실이 됩니다!


지금까지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하늘을 날아다니는 택시가 현실로 이용할 수 있는 날이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소음문제나 배터리 기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안전문제 등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았습니다.

 

지금은 자동차 면허를 취득하지만 가까운 시일에 하늘길 라이센스를 일반인도 취득해야 하는 날이 올것 같습니다! 항상 안전운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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