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 금수저를 위한 부가티 베이론! 만소리 리네아 빈체로 디오르!
사진, 브랜드사 홈페이지 발취 | 글, 연못구름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자동차 브랜드는 부가티 베이론이 아닐까요? 부가티는 자동차 브랜드중에서 가장 먼저 1000마력을 돌파한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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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시작된 슈퍼카를 대표하는 부가티는 특별한 3가지 퍼포먼스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1) 1000마력을 넘을 것!
2) 400km/h 속도를 넘을 것!
3) 제로백은 3초 미만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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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는 베이론 시리즈와 시론(Chiron)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는데, 전 세계에 500대 미만이 생산하기 때문에 금수저 중에서도 0.001%만 보유할 수 있는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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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론의 이름을 보면 뒤에 16.4 라는 숫자가 공통적으로 붙어 있는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앞에 있는 숫자 16은 W형 16기통 엔진을 의미하며, 뒤에 숫자 4는 터보차저 4개를 뜻합니다.
고성능 차량이라고 하더라도 2개의 터보차저를 탑재하고 있는데 부가티 베이론은 엄청난 열기를 감당하기 위해서 10개의 라디에이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일반 자동차가 2개인 것을 감안할 때 무려 5배의 라디에이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Veyron 16.4 Grand Sport / 베이론 그랜드 스포트
2006년도에 처음 선보인 베이론 그랜드 스포트는 베이론 16.4 로드스터 모델로 투명한 루프를 붙여다가 뗄 수 있는 모델입니다.
루프를 열고 운행하면 360km/h로 속도가 제한되며, 루프를 붙이는 경우 407km/h 최고 속도로 달릴 수 있습니다.
Veyron 16.4 Super Sport / 베이론 슈퍼 스포트
초고성능 모델을 지향하는 베이론 16.4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린 모델로 1200마력, 153kg.m 토크를 자랑합니다.
제로백은 2.5초에 최고속도는 415km/h 입니다. 기네스북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로 기록된 모델로 431km/h로 타이틀을 부여받게 되었습니다.
Veyron 16.4 Grand Sport Vitesse / 베이론 그랜드 비테스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베이론 16.4 그랜드 스포트 비테스는 베이론 16.4 슈퍼 스포트의 로드스터 모델입니다.
비테스라는 의미는 프랑스어로 "속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베이론 그랜드 비테스는 지붕을 연 채로 408klm/h의 속도로 달려 "가장 빠른 로드스터"라고 공식 인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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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럭셔리카 전문 튜닝 업체인 만소리는 이름만 들어도 존재감을 알 수 있는 롤스로이스, 페라리, 애스턴마틴, 람보르기니 등의 슈퍼카만을 전문적으로 튜닝하는 회사입니다.
희귀성 때문에 만소리가 제작했다는 이유로 커스텀 아이폰의 경우 대당 가격이 무려 700만 원을 호가합니다.
이렇게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찾는 사람이 많다 보니 만소리에서 인정받은 사람만 구입할 수 있는 레알 아이템입니다.
럭셔리 카를 대표하는 최상위 브랜드인 부가티 베이론 중에서 역대급 모델을 뽑으라면 단연, 만소리 리네아 빈체로 디오르 부가티 베이론(mansory linea vincero d'oro bugatti veyron)으로 지금까지 출시된 베이론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고 화려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체 외관을 포함한 주요 부위와 바디킷은 경량화를 위해서 탄소섬유로 제작이 되었으며 전면부는 부가티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라디에이터 하단에는 빈체로 이름에서 따온 V자 형상이 추가되었으며, 범퍼 하단 좌우에는 가로로 긴 형태의 주간 주행등이 삽입되었습니다.
터빈에서 영감을 받은 휠과 도어 캐치, 사이드 미러 그리고 연료 주입구 덮개는 금 도금으로 꾸며졌습니다.
mansory linea vincero d'oro bugatti Veyron
특별함을 상징하는 리네아 빈체로라는 레터링을 볼 수 있습니다.
시트 및 스티어링 휠과 도어 내부 포켓, 실내에도 금 도금으로 꾸며진 장식이 추가되었습니다.
mansory linea vincero d'oro bugatti Veyron
mansory linea vincero d'oro bugatti Veyron
mansory linea vincero d'oro bugatti Veyron
8리터 16기통 쿼드 터보 엔진은 1109 마력을 발휘하고, 최대토크는 133.6kg.m 이라는 괴물 출력을 자랑합니다.
자동차 마니아라면 상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자동차 회사 중에서 1000 마력을 최초로 넘긴 브랜드가 부가티 입니다. 부가티 베이론 제로백은 2.5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괴물중에 괴물이죠!
최고 속도는 400km/h 넘는 것을 알려져 있습니다.
베이론은 최고속도가 400km/h가 넘기 때문에 엄청난 속도와 힘을 견디기 위한 미쉐린에서 수작업으로 고무층을 하나씩 감아서 제작하는 특별한 타이어가 장착되는데 항공기 타이어 품질기준을 초과할 정도로 완벽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타이어는 4000km마다 교체를 권장하며 휠은 16,000km마다 교체하는 것이 부가티의 권장사항인데 휠과 타이어 세트당 가격은 무려 4900만 원의 달하고 교체 비용을 별도라고 하니 0.001% 금수저를 위한 자동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이론만을 위해서 만들어진 전용 엔진오일의 교체 비용도 2500만 원이라고 하는데, 국산 중형차 1대 가격이라서 누구나 감당할 수 있는 차량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왠만한 재력가가 아닌 이상 선물로 준다고 해도 감히 운영할 수 없을 것 같네요^^
베이론의 조립 과정도 독특한데 조립은 아틀리에 공장에서 진행됩니다. 조립과정에서 흔히 예상할 수 있는 로봇이 조립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수작업으로 조립하며, 1대를 제작하는 6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차량의 주인공은 전 세계에서 딱 1명! 가격은 오픈되지 않았지만 최소 30억 이상으로 추정하며, 희소성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을 더욱 높아졌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ansory linea vincero d'oro bugatti Veyron
0.001 금수저를 위한 부가티 베이론! 전 세계에 딱 1대만 존재하는 그 이름은 만소리(Mansory) 리네아 빈체로 디오르(linea vincero d'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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