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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그것이 알고 싶다

신형 팰리세이드! 주행 성능이 기대되는 3가지 이유! 제네시스급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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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확인된 최초 기술!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신형 팰리세이드의 실물 디자인과 실내 공간이 완전히 공개가 되었습니다. 발표 현장에서 소식을 알려드렸데요. 이제 남은 건 시승을 통한 차량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성능이 되겠죠?

기존 팰리세이드는 넓은 실내 공간 대비 주행 성능면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제법 있었습니다.

특히 현대차 그룹에서 최상위 플래그십 SUV인데 다른 SUV 대비 주행 성능은 특별하다고 하기 힘들었죠?

좋은 주행성능이라는 것은 곧 잘 달리고 잘 멈추고 조용하고 불안함을 줄이는 피칭과 롤링을 잘 억제해야겠죠?

 

 

신형 팰리세이드! 개선된 주행 성능! 이렇게 다릅니다!

   


 

말은 쉬워보이지만 차량이 커지고 높아질수록 불안함은 더하게 되는데.. 그래서 기존 팰리세이드는 개선의 요지가 있었습니다.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열심히 알아보고 있는데.. 가장 정확한 건 제조사의 공식 정보입니다.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 노출된 카달로그는 일반 사용자는 위한 목적으로 하이라이트가 요약되어 있죠?

하지만 무엇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소비자 용이 아닌 세일즈용 자료를 봐야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세일즈용 자료는 일반 소비자에게 배포되지 않으며 세일즈 교육 목적으로만 제한되어서 공개되기 때문에.. 가장 정확한 자료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영업소에 방문해서 세일즈 가이드의 내용을 충실히 알려줄 수 있는 카마스트를 만나야 합니다.

여러군데 영업소를 다녀왔습니다.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공식 확인된 내용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신형 팰리세이드! 개선된 주행 성능! 이렇게 다릅니다!

   


 

 

  1. 첫 번째 정말 놀란점은 현대차 최초로 이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주행 성능에 핵심 역할을 하는 기능인데요.

참고로 기아도 이 기능이 적용된 차량은 없습니다. 바로 벨트타입 R-MDPS 인데요.

일반적으로 C 타입과 R 타입 MDPS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시죠?

고급차에서 C 타입 보다는 R 타입이 고급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리 말입니다. 명칭을 다르지만, C 타입은 스티어링쪽에 가깝게 모터가 위치하고 있고, 반면에..

 

R 타입은 랙 즉 바퀴쪽에 모터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운 조향 감각을 느낄 수 있다고 하죠?

틀린말은 아닌데.. 단순히 모터의 위치만 가지고 많이 다르다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조금 과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잘만든 C MDPS는 R MDPS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죠?

신형 팰리세이는 벨트타입 R MDPS 방식으로 개선되었습니다. 기존 방식이 C나 R 타입이나 모터와 기어가 물려 있는 방식이라면 밸트 타입은 모터가 조향자치가 톱니를 갖고 있는 고무 벨트로 열결되어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차량이 그랑 콜레오스인데.. 이 차량을 시승해 보신 분들은 공통적으로 남다른 주행 성능을 칭찬하죠?

채널에서 하체 분석 영상을 통해서 ZF 스티어링 휠 시스템이 적용되었다는 것을 알려드렸는데.. 이 방식 바로 벨트 타입 R MDPS입니다. 한층 고급스럽고 정교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유럽 명차에서 ZF 스티어링 휠 시스템을 적용하는데..

이 방식과 동일한 방식이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에 벨트타입 R MDPS를 제공합니다.

제네시스 차량을 타보시면 핸들링이 확실히 다르죠? 신형 팰리세이드는 밸트타입 R MDPS가 최초로 적용된 차량이 될 것 같습니다.

기존 팰리세이드는 고속주행시 직진성이 좀 아쉽다고 여러번 알려드렸는데, 이거 하나만으도 주행 성능은 체감될 정도로 안정감을 제공하게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벨트타입 R-MDPS는 전 모델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신형 팰리세이드! 개선된 주행 성능! 이렇게 다릅니다!

   


 

 

두번째 개선 사항은 전륜과 후륜 서스펜션 사양이 달라졌습니다.

기존 팰리세이드는 2세대 플랫폼에 대형급으로 보기에 조금 아쉬운 소재의 하체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대형급 사이즈에 걸맞지 않는 구성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이런 이유 때문에 하체를 손 보시는 분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초기에는 괜찮다가 3년 정도 지나면 초기와 다르게 흔들림도 심해지고, 차고가 주저앉는 현상이 있죠!

하체 전문가 더모스트 고민수 반장님과 해결 방안을 알려드리고 있는데... 작업 문의가 많아서 행복함과 동시에 힘들어 하시더군요!

개선된 내용을 보면, 전륜 서스펜션에 는 2가지가 개선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로어암의 알루미늄 재질로 변경되었습니다. 로어암에 주철 소재와 알루미늄 소재의 차이점은 진동 성능이 개선되죠?

노면에서 바퀴로 타고 들어오는 진동을 저감하는데 알루미늄 소재는 확실히 고급감을 높이게 됩니다.

 

 

그래서 대중차에서도 고급차를 보면 로어암에 알루미늄 소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제네시스는 물론이구요!

그리고 또 한가지 변화는 엔진룸에 보시면 스티럿 링이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발표 현장에서 이걸 발견하고 깜짝 놀랐는데.. 바로 이 부분입니다.

후륜 서스펜션은 셀프레벨라이저가 기본화 되었죠? 셀프레벨라이저는 차고를 유지하는 기능인데.. 기존 팰리세이드에서 차고가 주저앉는 현상을 개선하면서 후륜쪽을 짱짱하게 유지해 준다면 앞뒤로 움직이는 피칭과 같은 현상도 줄어들게 됩니다.

발표 현장에서 발견한 부품이 새로운 셀프레벨이저로 예상됩니다.

또한 너클에도 풀 알루미늄 소재를 대폭 적용해서 주행시 진동을 저감하는 약할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된다면 조금 전에 벨트타입 R MDPS로 달라졌다고 알려드렸죠? 여기에 전륜과 후륜 서스펜션이 개선되었기 때문에 체감할 수 있는 변화라고 해야겠죠?

 

 

한가지 놀라운 변화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21인치 휠 캘리그래피 트림에서 제공됩니다.

에어 서스펜션이 아닌 이상 가장 완성도 높은 서스펜션은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입니다.

도로 사정에 따라서 차량에 센서를 이용해서 ECU가 댐퍼의 감쇄력을 조절하는 방식이죠?

차량 전면에 달린 카메라가 과속 방지턱과 같은 상황을 인식해서 감쇄력을 조절하게 되는데 극적인 승차감을 기대하시는 분들이라면 별로 모르겠다고 라고 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장착된 차량을 이용하시다가 일반 차량을 이용하면 체감이 됩니다.

에어 서스펜션을 이용해 보지 않으신 분들은 에어 서스펜션이 구름과 같이 푹신한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기대하시지만 그 정도는 아니구요.

장점도 있지만 유지비용이 정말 만만치 않죠? 최소 수백에서 천만원까지는 쉽게 도달합니다.

 

 

신형 팰리세이드! 개선된 주행 성능! 이렇게 다릅니다!

   


 

 

따라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인데..어떤 승차감을 제공하게 될지..정말 기대가 됩니다.

참고로 최근 제네시스 G80 전기차에 적용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일부 구간에서 에어 서스펜션과 유사할 정도의 승차감을 제공하면서 채널에서 세팅의 수준이 놀랍다고 알려드렸습니다.

팰리세이드는 부드러운 승차감의 고급 SUV 라서 2.5 가솔린 터보 엔진과 궁합이 조금 걱정되는데.. 이걸 승차감으로 개선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3가지 주행성능과 관련된 개선 사항을 알려드렸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플랫폼, 하이브리드 개선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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