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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그것이 알고 싶다

싼타페! 진짜 오프로드 XRT 유출! 이건 욕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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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오프로드 XRT 호주판 유출!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작년이었죠? 신형 싼타페 공개 현장에 신형 싼타페와 함께 이례적으로 #싼타페오프로드 버전인 XRT 컨셉트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오히려 신형 싼타페 보다도 많은 관심을 보인 차량인 #XRT컨셉트 이었고,

 

개성있는 외관은 상남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죠?

 

신형 싼타페 공개 현장에서 XRT 컨셉트를 함께 공개하면서,

 

국내에서도 싼타페 XRT 를 만날 수 있는 것일까? 이런 기대감이 높아졌는데..

 

 

영상으로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만나보세요!

   


 

 

XRT는 한국 시장에는 없고 북미 시장에 출시되는 트림이죠?

 

 

구형 싼타페도 XRT 트림이 존재하고 있으며..

 

 

별도의 로고로 차주의 자부심을 높이죠!

 

싼타페 뿐만 아니라, 기아 #쏘렌토오프로드 X PRO 버전이 제공되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 입장에서는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것이죠!

 

 

와이드한 외관은 차이가 있는데 범퍼 하단을 깍아내면서 오프로드 지형에서 진입각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을 볼 수 있으며,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는 휠 중앙위치가 차량 바닥과 수평으로 맞춰졌기 때문에 한층 전고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측면부는 강렬한 장갑차 같은 모습으로 따져보면, 오프로드 타이어와 루프 위에 바스켓, 그리고 C 필러에 악세사리, 뒤에 사라지만 부착한 것인데 전혀 다른 차량처럼 보이잖아요?

 

이후 북미 시장에서는 오프로드 스타일을 강화한 XRT 트림이 출시되었습니다.

 

 

북미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중간 트림으로 XRT 를 선택할 수 있으며..

국내형에서 제공되는 기본 휠로 범퍼의 디자인외에는 오프로드 전용 올 터레인 타이어가 제공된다는 점이 차이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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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 있다면 다양한 악세사리가 제공된다는 점이고..

 

컨셉트에서 본 것 같은 와일드한 디자인의 XRT와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호주 시장에 XRT 트림이 새롭게 추가된다는 소식을 들리면서 다시 한번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호주 사양 XRT가 유출되었습니다.

 

호주 사양 XRT 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래도.. XRT 콘셉트에 한층 다가선 모습이네요!


미국 사양 XRT는 국내 싼타페와 비교해 보면 기본형 그릴에 뭐가 다른지.. 누가 알려주지 않는다면 XRT의 차별성을 느끼기 힘들죠?

 

1.3인치 높은 오프로드 전용 올 터레인 타이어와..

 

 

후면에 XRT 전용 레터링이 외부 디자인에 있어서 차이라고 하면 차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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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오토스파이넷

하지만 호주판은 뭔가 좀 많이 달라졌습니다.

 

 

얼굴을 자세히 보면.. 달라졌네요! 일단 미국형 XRT는 기본 그릴이었는데.. 호주형은 고급형 그릴을 기반으로 제작이 된 것 같습니다.

한가지 차이점은 헤드램프와 헤드램프 사이에 있는 한 줄의 DRL이 오프로드 버전에서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한 줄의 DRL은 현대를 상징하는 커다란 H 자 알파벳을 만들기 때문에 인위적인 느낌도 있었는데..

 

 

없는 것도 괜찮은 것 같구요!

보닛위에는 북미판에 없었던 보닛 가드 또는 후드 가드가 제공되며, 오프로드에서 돌이 튀어 오를때 가드 역할을 제대로 하죠?

이런 파츠는 국내형에도 제공되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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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북미 XRT는 북미 공장에서 생산이 되기 때문에 이런 파츠가 제공되어서 수입 형태가 아니라면 국내 소비자가 사실상 이용하기 힘들죠?

반면 호주 XRT는 국내 공장에서 제작되어 수출하는 형태라서 어쩌면 이런 부분은 구입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건 정확하지 않는 내용이라서 가볍게만 참고하세요!

가드 중앙에는 싼타페 레터링이 제공됩니다. 레터링을 보니 보닛 가드가 더욱 욕심이 생기네요!

 

만약 여러분이 화이트 색상의 차량을 선택하셨다면, 블랙 보닛 가드는 제법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죠?

 

루프에는 전용 바스켓이 제공됩니다. 이건 콘셉트에서도 볼 수 있었던 악세사리인데..

 

루프 바스켓은 다양한 짐을 올리기 편하고 넓은 용품도 수납할 수 있기 때문에 오프로드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선호하는 품목입니다.

 

1열과 2열에는 국내 차량에서 지금은 보기 힘든 선바이저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 창문을 열 수 없게 되는데..선바이저가 장착된 차량은 3cm 정도 창문을 오픈할 수 있죠?

내부 환기와 김서림을 방지할 수 있는데.. 오프로드에서는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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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날씨가 뜨거운 여름에는 주차시 실내를 환기하는 목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순정으로 제공된다면 이것도 조금 욕심이 납니다.

 

 

강렬한 오렌지 색상에 블랙 몰딩과 블랙 휠은 오프로드에서 시선을 집중할 것 같은데..

 

 

오프로드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올 터레인 타이어가 제공됩니다.

이런 디자인은 국내 제조사가 만든 양산 차량에서는 거의 처음 보는 것 같은 디자인이죠?

 

 

랩터와 같은 강력한 오프로드 차량에서 볼 수 있었던 디자인으로 싼타페 XRT에 이런 타이어가 순정으로 제공될 것 같습니다. 놀랍네요!

 

 

또한 상당히 큰 사이즈의 머드 가드가 제공됩니다.

진흙이나 오염 물질이 도장면에 튀지 않는 역할을 하지만, 고속주행시 바람의 저항을 받기 때문에 최근에는 크기가 작아지거나 없어지는 추세이지만 오프로드 지향성 차량인 XRT에는 꼭 필요한 기능이죠!

북미 시장용 XRT가 이름만 오프로드라고 했다면.. 그래도 호주 시장 XRT는 이 정도면 XRT 라는 이름을 달아도 될 것 같습니다.

 

범퍼 하단에는 하부를 보호해주는 스키드 플레이트가 넓은 면적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플라스틱 재질의 언더커버가 제공되지만 이렇게 철판으로 제공되어야 안심하고 오프로드를 즐길 수 있죠?

특히 이 정도 두께라면 염수가 있는 바닷가와 겨울철 염화 칼슘을 뿌리는 환경에서도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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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에는 XRT 전용 레터링이 제공되며, 오프로드 차량인데 AWD는 기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실내는 이번에 유출되지 않았지만 XRT 로고가 삽입된 H-Tex 시트가 제공될 것 같습니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먼지 흙 오염에 강한 인조시트입니다.

오프로드 XRT는 서스펜션도 차이가 있는데 주요부품인 스프링 댐퍼 허브 등에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팰리세이드 같은 차량은 2륜과 4륜이 전륜과 후륜에 스테빌라이저에 두께에 차이가 있죠?

 

오프로드만의 세부 정보가 곧 공개될 것 같은데.. 공개 소식과 함께 한번더 영상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호주 시장에 공개를 앞두고 있는 싼타페 XRT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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