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못 구름입니다.
신형 팰리세이드의 출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에 관심이 쏠려 있고, 2.5 하이브리드 엔진은 막연하게 기존보다 성능이 조금 좋아졌겠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자동차 업계에 계신 분들이라면 새로운 파워 트레인에 대해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될지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존 1.6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과 2.5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은 미리 말씀드리지만 단지 용량만 더 커진 것이 아닌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출처:네이버 카페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오너스 클럽"
팰리세이드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네이버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오너스 클럽에 올라온 자료를 인용합니다.
새로운 2.5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그룹 최초로 전륜 기반에 300 마력을 넘기게 될 것 같습니다.
전륜 구동 차량에서 300 마력을 마의 한계라고 하죠? 현재 차그룹에 정말 다양한 차량이 출시되었지만, 지금까지 300마력을 넘긴 차량은 거의 없었습니다. 단지 엔진 출력만 생각한다면 베라크루즈나 모하비에 적용된 엔진은 300마력 중후반을 넘죠?
하지만 300마력이 마의 한계라고 하는 이유는 플랫폼이 받쳐줘야 합니다. 플랫폼이 버티지 못하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죠?
그래서 제조사는 플랫폼을 보강하게 되고, 눈에 보기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싼타페와 팰리세이드는 휠 하우스를 포함한 몇 군데만 비교해 봐도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팰리세이드는 2세대 플랫폼이고 싼타페는 3세대 플랫폼이라서 3세대가 더 튼튼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팰리세이드는 3.8 엔진에 295마력이라서 2세대 끝판왕의 강성을 보강한 플랫폼입니다.
특히 팰리세이드는 미국 시장에서 견인 기능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1.6 하이브리드 엔진이 테스트가 되었지만 결국 적합성에서 적용되지 못했죠?
출처:네이버 카페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오너스 클럽"
정말 귀한 자료인데, 이 자료를 해석해 보겠습니다.
신형 팰리세이드 출력은 3.5 엔진 기준 최대토크 42 출력 280 마력으로 이 정도 스펙은 3.5 엔진이 적용된 카니발과 비슷하죠?
카니발 3.5 엔진은 294마력에 36.2 kg.m를 발휘합니다.
반면 팰리세이드의 경우 3.8 엔진에 295마력 36.2kg.m를 발휘합니다.
엔진 배기량 차이가 조금 있지만, 두 차량 모두 비슷한 범위에서 마력과 토크를 발휘합니다.
출처:네이버 카페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오너스 클럽"
출처:네이버 카페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오너스 클럽"
정말 중요한 건은 2.5 가솔린 엔진입니다.
가솔린 2.5 터보 엔진은 281마력에 43kg.m를 발휘하는 엔진입니다.
가솔린 3.5 엔진과 비교해도 터보가 달라지면서 성능에서는 밀리지 않죠?
출처:네이버 카페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오너스 클럽"
현대차그룹은 가솔린 2.5 터보 엔진에 전기 모터를 조합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엔진을 선보인다는 것인데요.
가솔린 2.5 터보 엔진의 성능에 개선된 전기 모터가 조합이 되면서..
46.5kg.m의 최대토크와 가솔린 2.5 터보 엔진의 281 마력이 더해져서 합산 출력은 무려 335 마력을 제공한다는 것인데요.
내구성을 고려해서, 채널에서는 양산차로 출시된 차량은 335마력보다는 조금 낮은 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가솔린 2.5 터보의 마력을 내구성을 위해서 조금 낮추고, 전기 모터는 카니발 보다 조금 더 개선되어서 적용한다면 무조건 300~320 마력 정도를 예상합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수치인지 보시면..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조합된 카니발은
245마력에 37.4 kg.m를 제공하죠?
토요타 하이랜더는 246마력에 토크는 정확하게 표기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에서는 하이브리드라는 이름만 달아도 날아가는 것과 차이가 있죠?
출처:네이버 카페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오너스 클럽"
이런 상황에서 신형 팰리세이드가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조합된 하이브리드를 글로벌 시장에 내놓고,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300마력이 넘어가는 출력에 46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면,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과 다르게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게 되겠죠?
특히 1억대가 넘어가지 않는 대중차 가격대로 한정해서 본다면 3열을 갖춘 7인승 SUV에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검증을 필요로 하죠? 따라서 아무리 뛰어난 시스템이라고 해도 채널에서는 최소 6개월 정도의 시간차를 두고 구입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영상으로 정확한 정보를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
신형 팰리세이드에 적용된 가솔린 2.5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의 스펙을 알았으니, 왜 새로운 하이브리드 플랫폼이 필요한지도 아실 것 같아요!
300마력이 넘는 출력은 정말 엄청난 겁니다. 사실 200마력 중후반만 되어서 일상적인 용도로는 엄청난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00마력이 넘는다면 미국 시장에서 카라반을 견인하는데 문제가 없으며, 글로벌 모든 시장을 충족할 수 있는 스펙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하이브리드 플랫폼이 달라지게 됩니다. 채널에서는 TMED2 플랫폼이라고 언급을 했었는데, 기존 하이브리드 플랫폼이 TMED1이었죠?
어려운 용어보다는 TMED2 플랫폼을 통해서 300마력이 넘는 괴물 같은 힘을 버틸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추게 되는 것이죠?
또한 기반 바탕은 내연기관 3세대 플랫폼으로 달라지면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곧 경험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리 추천해야 할 것 같은데.. 새로운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구입하시려고 마음먹으신 분들이 있다면, 무조건 4륜을 추천하겠습니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4륜이 초기부터 출시될지는 알 수 없지만..
이미 채널에서 4륜을 추천하는 이유는 여러 번 영상으로 알려드렸습니다.
추천 이유가 악천후나 지형을 고려한 이유도 있었지만, 공통점은 고배기량 차량에서 차량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 4륜을 추천한다고 알려드렸죠?
영상으로 정확한 정보를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
영상 초기에 300마력은 전륜 구동 차량의 마의 벽이라고 알려드렸던 이유가, 전륜 차량은 앞 바퀴 2개에 출력이 모이게 되며, 200 마력대까지는 출력에 대한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200 마력 후반만 되어서 효율적인 토크 제어가 힘들어집니다.
가령 2륜 차량은 앞 바퀴 2개에 출력을 나누게 되고, 4륜 차량은 앞뒤 4개로 출력을 나누게 되는데..
300마력은 2개로 나누면 앞 바퀴 좌우에 150 150 4개 앞뒤 바퀴로 나누면 이론상 75 75 75 75 가 되겠죠?
어느 쪽에 구동력 관점에서 안전할까요? 또한 초기 가속 시 풀 엑셀 상황이라면 어느 쪽에 토크 스티어가 발생되지 않을까요?
당연히 4륜 쪽이고요! 앞바퀴 2개로 토크를 제어하는 2륜은 고출력 차량에서는 토크를 제어하게 됩니다.
제어한다는 것은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시스템에 제어한다는 것이죠?
따라서 채널에서는 2.5 이상의 배기량을 가진 차량은 4륜을 선택하는 것이 내 차량의 성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려드렸습니다.
출처:네이버 카페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오너스 클럽"
신형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300 마력을 넘어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채널에서는 4륜을 미리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국내에서도 팰리세이드를 선택하시는 분들의 70% 이상이 4륜을 선택하시고, 북미 시장은 90%가 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4륜이 단지 기름만 더 먹는다? 비싸다? 국내 환경에서는 불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여전히 많은데..
내 차량이 가진 힘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사용하기 위해서 4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알려드립니다.
드디어 300마력이 넘어가는 전륜 차량의 끝판왕! 신형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를 만날 날이 멀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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