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지금부터 약 3년전 세상이 온통 전동화로 변경될 것 같은 그런 분위기 였습니다.
아이오닉5가 출시가 되었고, 대부분의 제조사가 내연기관 차량은 더이상 개발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했었죠?
채널에서는 전기차는 시기상조입니다. 장점과 단점을 알고 구입하세요!
이렇게 알려드리고 있고, 현재까지도 전기차는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알려드리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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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현대차그룹 30년간 내연기관으로 달려온 조작을 전기차에 올인한다는 전략을 발표하면서 시장에서 놀랍다는 반응을 얻었죠?
내연기관 개발 조직을 없애고 대신 전기자동차 개발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완전히 개편한 것이었는데요.
특히 내연기관을 대표하는 용어인 엔진설계실을 전동화설계센터 소속으로 옮기면서 전동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사실상 이때문에 내연기관을 상징하는 용어인 #파워트레인 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조직을 모두 없앤 것인데요.
내연기관의 역하는 1983년 고 정주영 회장이 차량을 만든지 20년이나 되었는데 우린 독자 엔진이 없냐? 이렇게 고위 임원을 모아놓고 말한 것이 독자 엔진을 개발하게 된 배경으로 알려졌죠?
이후 1991년 첫 독자 엔진인 #알파엔진 이 등장했고 95년도 #베타엔진 97년 #입실론엔진 2004년 #세타엔진 2011년 초대형 #타우엔진 까지 개발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 성대하게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플랫폼 이 글로벌에 공개된 것인데요
이 당시만 해도 전기차는 테슬라가 양산을 시작했고, 내연기관 베이스의 양산차를 제작하는 완성차 제조사 중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정말 빠르게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을 공개하면서 가장 먼저 앞서갔죠
이후 폭스바겐은 MEB 플랫폼, GM은 얼티움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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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가 전기차를 가장 먼저 대중화 했다고 할 수 있지만 완성차 제조사 중에서는 현대차가 가장 앞선 기술을 선보였고, 최근 아이오닉5N 고성능 전기차 까지 출시하면서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앞선 모습을 보여줬죠!
출처:전자신문
그런데 말입니다!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전자신문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2년만에 신형 엔진 개발을 재개했다는 소식이 올라왔죠?
200명 규모의 엔진설계실을 신설했다는 것인데요. 기존에 전동화 부서로 분산된 내연기관 연구개발 인력을 다시 모아서 엔진설계실을 만든 것인데요.
이렇게 된다면 파워트레인이라는 명칭을 제거하고 전동화 명칭을 사용함녀서 자연스럽게 내연기관에서 전동화로 중심축을 이동하려는 전략이 수정된 것이죠!
이런 움직임은 비단, 현대차그룹만의 움직임이 아니라는 점이 중요하죠!
전기차 아이콘인 테슬라의 주가는 연일 빠지고 있죠?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실적이고, 실적과 함께 전망인데요.
최근까지 꾸준하게 증가했던 전기차 판매량은 최근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먼저 가장 빠른 행보를 보이는 시장이 대한민국인데..판매량이 빠르게 줄고 있죠!
아이오닉5와 같은 차량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이 확대되고 있지만, 국내 시장은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구요.
유럽의 전기차 판매량도 작년 12월 대비 올해 1월 판매량은 무려 45%나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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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경우도 매출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가격을 낮추는 전략으로 경쟁사 보다 많이 판매했지만 영업이익은 50%이상 줄어들면서 현재처럼 주가도 하락하는데 한몫하고 있죠!
모든 제조사가 전동화 시대에 맞는 전동화 전용 플랫폼과 배터리를 개발한다고 할때, 가장 늦은 움직임을 보인 완성차 제조사가 토요타인데요. 시간이 지나고 보니, 토요타의 전략도 괜찮은 선택이었네요!
결국, 완성차는 당분간 전동화 전환 속도를 낮추게 되며, 가장 중요한 것은 탄소 중립을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내연기관이든 전동화든 배출가스를 줄이는 것은 변함없는 인류의 목표이죠?
그럼 어떻게 달라질까요? 환경 오염을 줄이는데, 집중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았기 때문에 전동화를 서두르게 될 것이죠?
일단 내연기관 엔진은 #유로배출가스규제 #유로7 에 대응할 수 있어야 되죠?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7은 워낙 까다롭기 때문에 사실상 내연기관차 종식을 의미했던 것인데요.
독일 제조사를 포함해서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서는 유로7이 현실성이 없는 규제로 완화를 요구했습니다.
최근 EU는 현실적인 대안을 내놓았는데, 배출가스를 기존 유로6 수준으로 유지하며 대신 타이어나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에서 발생되는 미세입장 등 오염 물질 배출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선회했죠!
이렇게 된다면 내연기관 완성차를 만드는 완성차 입장에서는 호재로 작용하게 되며, 사실상 내연기관 엔진의 수명이 산소호흡기를 떼고 다시 부활하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장기적인 방향은 전동화가 되겠지만.. 지금과는 상황이 많이 달라지겠죠?
그럼 시장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출처:한국경제
유로7의 완화 조건과 함께 전동화의 속도는 늦춰지고 내연기관이 다시 부활할 것 같은 전조현상은 이미 올해 초부터 감지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하이브리드 개발을 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죠?
완성차 제조사는 시장의 다양한 변화보다 빠르게 움직이는데..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차량은 배출가스를 효과적으로 줄이면서 전동화로 연결하게 될 내연기관 차량의 꽃이라고 할 수 있죠?
현대차그룹은 토요타와 함께 풀하이브리드 방식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동화 시장에 주춤하더라도 다른 완성차 제조사 보다는 유리한 입장이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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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GM이나 포드도 전동화 전환 속도를 늦추겠다고 발표했고, 신규 투자를 보류한다고 하죠?
이렇게 된다면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 수명 연장의 핵심은 하이브리드 기술에 주력하게 될 것 같습니다.
풀하이브리드 / 마일드하이브리드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이 기존 방식에서 환경 규제와 성능이 결합되어서 한층 높은 수준의 기술로 발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움직임을 먼저 알고 있었는데. 최근 쉐보레는 최근 중국 시장에 신형 트래버스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공개했죠?
이쿼녹스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가 된다고 알려드렸습니다.
출처:연합뉴스
제네시스도 25년도 부터 내연기관을 더이상 출시하지 않겠다고 알려졌지만, 이런 전략도 수정이 되겠죠?
특히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SUV인 GV90의 경우 25년도에 등장을 예고했는데..사실상 전동화가 늦춰지게 되면서 기존 전동화 전략이 수정되고 완성차 제조사는 새로운 로드맵으로 수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현대차그룹은 하이브리드 전용 8단 변속기를 양산차에 좀 더 일찍 적용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고, 제네시스 GV80에 적용되었다가 단종된 디젤 6기통 3.0 엔진과 디젤 하이브리드 차량 이런 파워트레인도 배출가스를 줄이는 기술이 적용되어서 다시 부활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그럼 전기차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테슬라와 전기차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은 과연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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