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쉐보레 움직임이 정말 대단합니다.
미래 시장에 대한 움직임도 좋고, 전기차도 빠르게 선보이고 있죠?
이번 영상의 주인공인 트래버스 풀체인지는 한마디로 놀랍습니다.
카니발 보다도 훨씬 큰 차량인데, 이렇게 멋져도 되나요?
영상으로 정확한 정보를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
처음 영상으로 보고 놀랐는데, 다시 봐도 멋지고, 또 봐도 멋지니...디자인만큼은 호불호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남다른 디자인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죠? 전면, 측면, 후면 모두 쉐보레 디자인도 절정에 도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멋진 디자인 대비 사골과 같았던 실내도 환골탈태 수준으로 달라졌다고 알려드렸죠?
이제 남은 건 파워트레인과 같은 세부 스펙과 출시일정인데,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바로 보시죠!
먼저 궁금했던 파워트레인 정보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거대한 차량을 움직이는 엔진은 기존에는 V6 6기통엔진에 9단 변속기와 조합이 되었죠? 자연흡기 엔진은 넉넉함을 자랑하며, 꾸준하게 치고나가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대세가 다운사이징이라서 쉐보레도 6기통 엔진이 빠르게 변경되고 있습니다. 이전 영상에서 알려드렸던 콜로라도 풀체인지의 경우도 6기통에서 4기통으로 변경되었는데, 3세대로 풀체인지가 되는 신형 트래버스 역시 4기통으로 다운 사이징 되었습니다.
이전 영상에서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파워트레인 정보를 알려드리면서 315마력의 힘을 발휘한다고 알려드렸죠?
그런데 말입니다.
최근 업데이트 소식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쉐보레 공홈을 방문했는데.. 최대출력 이 부분이 기존에 알려드렸던 것과 다르게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불과 한달 전만해도 315마력으로 표기가 되어 있었죠?
328마력으로 13마력이 높아진 것인데요.
이렇게 된다면 국내에 먼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콜로라도와는 다른 엔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신형콜로라도 의 인증 내역을 보면 최고출력은 314.3PS 배기량은 2726cc로 국내 인증을 완료했습니다.
따라서 비슷한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될 것라고 생각했는데.. 좀 더 강력한 엔진이 #트래버스 에 장착되는 것 같습니다.
328마력 엔진의 스펙 정보를 알려드리고 위해서 쉐보레의 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는 GMAauthority.com의 정보를 검색해 봤습니다.
여기있군요! 3세대 신형 트래버스와 조합되는 엔진은 가솔린 2.5리터 터보 가솔린 LK0이 제공되며, 최근 한번 더 개선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신형 트래버스에 파워트레인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정보를 요약하면, 328마력을 제공하는 가솔린 2.5 터보 엔진이며, 기존 9단 변속기에서 8단 변속기로 달라집니다.
기존 트래버스의 출력이 315로 약 13마력이 높아지고, 36.8 토크에서 터보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예상해도 50토크는 충분히 넘어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6기통의 감성이 아쉬운 것인지.. 퍼포먼스 관점에서는 좀 더 쾌적한 움직임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트래버스는 전륜구동을 기반으로 #C1XX 플랫폼 으로 제작이 되는데, 해당 플랫폼은 프리미엄 차량인 #캐딜락 #XT5 #XT6 쉐보레 #블레이저 CMC 아카디아에 적용됩니다.
해당 차량을 시승해 보면, 프레임 바디 대비 유연성까지 확보된 플랫폼으로 좋은 주행성능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플랫폼입니다.
승차감만큼은 신형 트래버스도 끝내주겠네요! 기존 트래버스도 좋았기 때문입니다.
파워트레인도 알게되었는데, 파워트레인과 조합된 쉐보레 차량만의 특별한 기술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스위쳐블 AWD인데요. 전륜 구동 차량에서 4륜을 이야기할때 한계가 있다고 하죠?
이유는 앞과 뒤 바퀴에 구동력을 제공하는 4륜 차량이 이론적으로는 4바퀴에 원하는 구동력을 자유롭게 보내야 하지만, 전륜 구동 차량은 주로 전륜쪽에 집중에서 구동력을 보내고, 후륜만 100% 구동력을 보내는 차량은 일반적으로 찾아보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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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쳐블AWD 는 평소에 노면이 좋은 도로에서는 앞바퀴로 구동되는 2륜으로 작동하다가, 도로 사정이 안 좋은 경우 4륜으로 수동 전환할 수 있는 스마트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버튼을 통해서 2륜과 4륜은 내 마음대로 조절하는 기능이 바로 스위처블 AWD 기능입니다.
트레일블레이저를 포함한 4륜이 제공되는 쉐보레 차량에서 이 기능을 이용해 보면, 2륜에서 4륜으로 전환될때 마치 후륜구동차량처럼 구동력이 뒤로 이동하면서 뒤에서 밀어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단한 기술이죠?
여기에서 신형 트래버스는 오프로드 차량인 Z71이 새롭게 추가되었죠?
한번 보면 빠져들 것 같은 와일드한 디자인의 Z71에는 구동기술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트윈 클러치 AWD 기술이 제공됩니다.
오프로드 차량에서 LSD는 차동제한장치로 후륜의 구동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모터스포츠에서는 선회 방향으로 회전력을 증대시켜줍니다.
트윈 클러치는 다판 클러치를 통해서 LSD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기술이 제공됩니다. LSD 만 제공되어도 그립력 상실 등을 개선하기 때문에 차량이 확실히 달라지죠?
여기에 트윈 클러치 AWD 기술이 적용되면, 왜 전륜 구동에서 AWD의 끝판왕이냐?
다판 클로치를 통해서 후륜에 100% 구동력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륜 AWD의 한계를 극복한 기술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전륜 구동 차량이 후론 구동 차량처럼 적극적은 구동력을 각 바퀴에 전달할 수 있게 되며, 오프로드에 특화된 Z71의 경우
전륜 4륜의 끝판왕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국내에 신형 트래버스가 출시된다면 Z71 트림이 이번에 추가되길 기대해 보고 싶습니다.
미국 공홈에 트림 정보를 보면 #Z71 에 첫 번째 강조하는 사양이 올 휠 드라이브에 트원 클러치가 적용되었다는 점이죠?
국내 환경을 고려하면 오프로드 트림을 신설한다는 것이 수요로 볼때 쉽지 않겠지만... 디자인을 포함해서 상징적인 의미에서도 한정판도 좋으니, 한국지엠이 잘 검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언제 출시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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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출시 일정은 이미 정해진 것인데, 올해 말부터 미국 GM 랜싱 델타 다운십 공장을 통해서 생산이 됩니다. 따라서 내년 상반기 부터는 신형 트래버스를 북미 시장을 포함해서 글로벌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가 관계자께 직접 물어봤는데 국내 출시 일정은 현재까지는 미정입니다. 다만 트래버스는 이미 국내에 출시가 되었고, 한국지엠에서도 중요한 차량이라서 출시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신형 트래버스의 정보가 대부분 공개된 것 같은데, 다음 영상에서는 트래버스의 업데이트된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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