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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그것이 알고 싶다

SUV 전기차 GV70 사전계약! 내연기관 풀옵션 가격이 전기차 기본 가격 7332만원! 풀옵션 9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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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전기차 GV70 사전계약! 내연기관 풀옵션 가격이 전기차 기본 가격 7332만원!

풀옵션 9200만원!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SUV 전기차 제네시스 GV70이 사전 계약을 시작했습니다.

금일 오전에 공개가 되었는데... 

아이오닉5, EV6, GV60, G80 등 여러 종류의 전기차가 있지만 

SUV 전기차는 현대차나 기아를 포함해서 GV70이 처음이라서 많이 기다리셨을 것 같아요.

 

외부 디자인은 내연기관 차량과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차이가 있는 부분만 가볍게 볼게요!

제네시스의 크래스트 그릴이 전기차라서 막혀 있습니다.

 

GV70은 순수전기차 GV60과 다르게 내연기관을 베이스로 제작이 되었다는 점을 그릴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내연기관을 베이스로 만든 차량은 충전구의 위치가 이렇게 그릴 왼쪽에서 제공됩니다.

하지만 순수전기차는 후면부에서 제공되죠! 

 

# 하단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SUV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측면부에는 전동화 전용 20인치 휠이 새롭게 제공됩니다.

 면도날 처럼 날카로운 느낌때문에 좀 더 샤프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후면부에는 내연기관과 다르게 전기차라서 배기구가 사라졌습니다.

 간결한 수평 디자인의 두 줄의 테일램프와 조화되는 수평 디자인의 범퍼를 볼 수 있네요!

GV70 전기차의 주요 사양을 먼저 체크해 보고 견적까지 살펴볼게요!

  

 핵심 부분만 먼저 요약하면

 - 내연기관 모델의 고급감은 그대로, 전기차 고유 특성 최적화해 개발했다는 것인데..

 전기차는 배터리의 원가 비중이 상당하기 때문에 동일한 가격의 내연기관 차량과 비교해 본다면

  

 확실히 고급감에서 아쉬운 느낌이었죠! 이런 고급감을 GV70 수준 그대로 이어갔다는 말이죠!

- 전∙후륜 개별 모터 탑재해서 합산 최대 출력 320kW로 강력한 동력 성능 확보

   

아이오닉5 나 EV6 과 확실한 차별성을 보여주는데 GV70 부스트 모드 적용시 순간 출력 360kW로 제로백은 4.2초입니다.

사실 10초 미만이면 실용영역에서 충분한 수준인데, 전기차는 불과 얼마전 기준으로 본다면 스포츠차량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제네시스 최초로 e-터레인 적용, 눈길-진흙길 등에서도 안정적 주행을 제공하고 77.4kWh 배터리 탑재, 

 1회 충전 최대 주행가능거리 400km로 경쟁력 갖췄습니다.

 주행거리는 각자 주행 환경에 따라서 다를 것 같은데 1회 충전으로 500km를 돌파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전기차에서 좋아진 점이라면 능동형 소음 제어,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기본 제공합니다.

 우수한 정숙성과 승차감이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이 가장 큰 장점인데,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기본이라는 점은 좋은 것 같아요.

-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후 개별소비세 3.5% 기준 7,332만원입니다.

 

 내연기관 GV70의 가격이 4880만원에서 시작해서 옵션을 포함한 6천만원 중반에서 

 7천만원 초반이 되는데 전기차는 배터리 추가로 인해서 비용이 높아지면서

 내연기관 풀옵션 가격과 맞먹는 가격이 되었네요!

  

이건 가격을 세부적으로 체크해 봐야 될 것 같아요!

  

 사전 계약이 시작되었으니, 제네시스 견적 시스템으로 접속해 볼게요!

  

PE는 전기차 엔진을 선택하는 것인데, 아이오닉5나 EV6와 다르게 한 종류만 있고 

 배터리의 용량과 출력 합산출력을 볼 수 있네요!

  

즉, 후륜과 사륜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앞과 뒤에 모두 전기 모터가 제공되는 사륜이 기본입니다.

이 정도 스펙이라면 GV60 시승시에 알려드렸던 것처럼 짜릿한 전기차만의 주행 성능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현재 가격은 가격이 7879만원입니다.

 

 잠시 G80 전기차와 비교해 보면 8819만원이니, 940만원 차이가 있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전륜과 후륜은 내연기관과 다르게 전기차는 구동축이 없죠!

 디스케넥트 구동 시스템 DAS는 전륜과 후륜 모터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기술로 

 상황에 따라서 2륜과 4륜을 전환하면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내연기관에서도 GM과 같은 차량에서 이런 일부 기능이 제공되었는데.. 전기차 모터의 장점이죠!

 가격은 동일한 7809만원입니다.

  

# 연못구름이 추천하는 신차 관련 영상

  

제공되는 색상은 총 11종류입니다.

 내연기관 GV70은 12가지였는데, 자세히 보니 세빌 실버 색상이 빠졌네요.

  

 이 색상 하나만 차이가 있다는 점을 참고하세요!

 외장 색상은 카디프그린, 카본메탈, 우유니 화이트 등 총 11종이 제공됩니다.

  

 휠과 타이어는 19인치가 기본으며 경량화된 모노블럭 4P 브레이크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네요.

 여기에 20인치로 변경하면 70만원이 추가되는데 예상보다 가격이 저렴한 느낌이네요.

  

 면도날 같은 샤프한 느김의 20인치 훨이 70만원에 추가된다는 점은 괜찮은 것 같은데..

 내연기관 GV70에서 20인치가 없고 21인치를 추가되면서 300만원 비용이 추가되고

 여기에는 프리뷰전자제어 서스펜션이 묶여있었죠!

 하지만 GV70 전기차는 프리뷰 전자제저 서스펜션이 기본입니다.

 20인치 휠을 포함한 가격은 7879만원입니다.

  

내장 디자인은 기본 스탠다드와 시그니쳐 디자인 셀렉션1과 셀렉션2가 190만원과 230만원에 제공됩니다.

내장은 파인 그로브 투톤, 글레이셔 화이트 투톤, 블랙 모노 등 총 3종이 있다.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최고급 사양인 230만원을 추가한 가격은 8109만원입니다.

 

 디자인 셀렉션1과 셀렉션2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체크해 봤더니..

 이 부분에 차이가 있는데 셀렉션2는 마운틴 그래픽 무드라이팅이라고 적혀 있네요! 

 

이 부분에도 라이팅이 제공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라이팅이 제공되기 때문에 

 셀렉션1 보다는 당연히 셀렉션2를 선택하게 될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시승시에 한번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옵션 사양중에서 대부분 선택하는 항목을 묶어놓은 파퓰러 패키지는 480만원입니다.

 기존 GV70에서 2열 컴포트 패키지가 제공되지 않았는데..

  

 파퓰러 패키지1 2열 컴포트 패키지를 넣었네요.

 GV70에서는 2열 컴포트 패키지를 추가하려면 파퓰러 패키지2 720만원을 추가해야 합니다.

   

파퓰러 패키지를 추가한 가격은 어느새 8589만원이 되었네요.

  

 파퓰러 패키지를 선택했기 때문에 추가 선택할 옵션은 거의 없는데..

 파노라마 선루프 정도가 될 것 같고,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신다면 고속도로 주행 보조2 기능이 제공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2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파노라마 선루프와 렉시콘 사운드 패키지만 추가할게요!

 가격은 8879만원이 되었네요. 

  

 자동차 가격은 8879만원인데, 풀옵션을 하게 되면 9300만원 정도에 도달합니다.

  

하지만 개소세를 적용하면 약 8848만원 정도가 되네요!

여기서 전기차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별 보조금을 뺀 가격이

 여러분이 부담해야 하는 가격이 됩니다.

 



가격은 세제혜택전과 후의 가격에 차이가 크기 때문에 

 한번 더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개소세 혜택이 종료되면 차값이 많이올라갑니다.

 참고로 국고 보조금도 더한 가격을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금일 공개가 되고,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는데..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국고보조금은 전기차 가격이 5500만원을 넘어가기 때문에 

 100%를 지원받지 못하고 50% 수준만 약 300만원대가 예상되며...

 

 여기에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 지자체보조금을 더하면 예상보다 저렴한 가격은 

 기대하기 힘들 것 같네요.

 전기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혜택이 줄어들고 있는데 

  

작년에 국고 보조금 800만원에서 올해 700만원으로 줄어들었고, 

 지자체 보조금 역시 최소 50~200만원 정도 줄어들었기 때문에 

전기차를 구입하려면 혜택면에서는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여기에 개소세까지 없어진다면 더욱 그렇겠죠!

 

특히 개소세는 주문을 하는 시기가 아닌 차량이 출고되는 시점이라서 차량을 구입하시는 분들이라면 영업사원을 통해서 한번 더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또한 전기차 충전 요금 혜탹도 곧 폐지될 예정인데, 충전 요즘의 25% 이용 요금의 10% 할인 혜택이 올해 6월까지만 유지되죠!

 전기차를 대중화 한다고 외치지만 보조금을 포함해서 충전 요금까지 혜택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한번 더 꼼꼼한 판단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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