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G90 실차 포착! 차별적인 에어서스펜션 장착 확인! GENESIS G90 Sedan!
사진 현대자동차 | 글, 연못구름
완전히 새로운 G90이 공개가 되고, 반응이 뜨겁습니다.
실제 도로에서 차량도 포착되었는데, 새로운 디자인의 두 줄의 테일램프가 눈에 들어오네요!
G90에는 대한민국 차량 중에서 유일하게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된다고 알려졌는데 실체가 처음 포착되었습니다.
# 하단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최근 공개된 신형 G90은 공개와 함께 반응이 정말 뜨겁습니다.
채널에 공개 소식을 알려드리고 이후에 댓글 반응을 보면...
"제네시스 디자인의 정점을 매번 찍네!"
수입차 보다 더 이쁘다! 수입차를 개발린다!
진짜 역대급이다
61년을 살아오면서 현대차 중에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처음이다.
벤츠, 비엠도 넘어섰다
디자인 끝판왕이다. S 클래스 넘었다!
이런 반응이 대부분인데, 일부러 좋은 반응을 캡처한 것이 아니니 궁금하신 분들은 채널에 G90 영상 반응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멋진 디자인에 반했는데, 이 차량은 멋진 디자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자동차 기술력에 모든 것을 담은 차량이죠?
대한민국 차량으로 3단계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며,
남다른 자율주행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서 고가의 라이다를 탑재했으며, 2열 승객의 승차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에어 서스펜션까지 제공됩니다.
에어 서스펜션의 승차감을 구름이 넘어가는 듯하다고 표현하는데
자동차 채널인데 승차감을 좌우하는 서스펜션의 구조를 짧게 보고 넘어갈게요!
승차감을 좌우하는 서스펜션은 쇽업쇼버, 스프링 또는 에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판매가 되는 차량의 99%가 스프링으로 구성된 일반 서스펜션으로 구성되어 있고 에어 서스펜션은 과거에 체어맨, 에쿠스, G80 등에서 제공되었다가 자취를 감추게 되었는데, 좋은 승차감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가격 그리고 약간 내구성 2가지 문제로 한번 경험하고 나면 돈이 많은 분들도 절레절레하는 그런 기능이기도 합니다.
수입 고가의 차량들은 부품 비용만 500만 원 정도 그리고 공임비가 추가되어야 하고 부품을 교체하기 위해서 대기 기간과 함께 고장나면 에어 부분이 가라앉기 때문에 다른 부품과 다르게 교체 전까지 주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차량을 주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구름을 넘어가는 것과 같은 극강의 표현력을 사용하는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된 차량을 보기 힘들죠!
또한 승차감이 부드러우면 충격을 잘 흡수하고 좋은 승차감을 제공하지만 물러지게 되며 반대로 하드해지면 빠른 코너링 전개가 가능하지만 승차감은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고가의 차량이라고 해도 에어 서스펜션이 정답을 아니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자동차 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이건 좀 다른데...
이렇게 생각하실 것 같은데..
에어 서스펜션의 가장 큰 단점인 내구성을 잡은 것 같은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네요!
기술적으로 들어가면 부담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포착된 사진을 보면 후륜에 장착된 에어 서스펜션 타입은 벨로우즈 부품이 결합된 것을 예상되네요.
벨로우즈 타입은 기존 에어 서스펜션의 단점인 내구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양산에 성공했다는 기사를 2년 전에 볼 수 있었는데
포착된 차량을 보면 평화산업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을 미뤄볼 때 현대차가 에어 서스펜션과 관련된 기술을 확보한 것을 보이네요!
참고로 후륜쪽 사진인데, 사진을 제보해 주신 제플릭스 채널에서 도로에 포착된 신형 G90을 보니, 전륜 쪽은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되지 않았고 후륜 쪽만 장착이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승차감과 스포티함 두 가지 모두를 잡기 위한 설계로 예상되는데..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SUV도 후륜쪽에만 에어 서스펜션이 제공되었죠? 최근에 삭제가 되었지만 2열 승객의 승차감을 고려하고 1열은 자가운전의 즐거움을 높이기 위해서 이런 설계가 적용되었던 차량입니다.
마지막으로 에어 서스펜션의 장점을 한 가지 더 알려드리면 저속에서 차고를 높일 수 있고, 고속에서는 차고를 낮추기 때문에 승차감을 포함한 주행 성능을 높이게 되며, 마트를 이용하고 구입한 용품을 트렁크 등에 수납할 때에 차고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SUV 등에서는 이용해 보면 확실히 편리합니다.
오프로드 등에 환경에서는 추가 설명이 필요 없겠죠?
오랜만에 부활한 신형 G90 에어 서스펜션을 이 정도로 정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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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도 새로움이 가득하죠!
고급스러운 질감이 느껴지는 시트와 함께 도어트림에는 도어를 개폐하는 손잡이가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버튼이 하나 보이는데, 이 부분을 누르면 도어가 자동으로 열리게 됩니다.
▲ 출처 : CARSCOOPS
계기판은 크기를 가늠하기 힘들 정도 커진 것을 알 수 있으며, 초기에 해외 채널에서 포착된 사진에서는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가 분리된 것으로 보였죠?
▲ 출처 : TFCCAR
이후 포착된 사진에서는 하나로 연결된 디자인의 계기판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중간에 기능 버튼이 제공되면서 이 기능이 과연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네요!
신형 G90에서 제공될 기술 중에서 최고는 디지털 계기판과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을 통합 제어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기존처럼 따로따로 작동하는 방식이 아닌 통합으로 제어하는 방식입니다.
이 기술에는 베이스로 엔비디아 드라이브가 제공되는데 현대차그룹은 오래전부터 엔비디아와 협업을 통해서 커넥티드카 기술을 개발하고 있었는데... 이 기술인 신형 G90에 최초로 선보이게 될 것 같네요!
▲ 출처 : 2sbin
기어 콘솔의 디자인도 새롭게 변경되었는데, 기존 제네시스 차량에서 두 개의 원형 다이얼이 세로로 배치되어 있었지만 신형 G90에는 가로로 배치가 된 점이 독특해 보이며...
▲ 출처 : 2sbin
하나씩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데 어쩌면 새로운 기능을 찾는 것이 더 빠를 것 같네요!
▲ 출처 : 무한질주 / 유튜브
2열 공간에도 버튼식 도어 버튼을 찾아볼 수 있으며, 쇼퍼드리븐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흔히 말하는 쇼퍼드리븐과 오너드리븐의 차이점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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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듣게 되지만 확실한 차이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알려드리는데요.
오너드리븐은 모든 중심이 운전자에게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안전을 포함한 편의장치가 심지어 승차감까지도 운전자를 맞춘 설계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쇼퍼드리븐의 경우 운전자 중심이 아닌 2열 승객을 주안점으로 설계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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