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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그것이 알고 싶다

베일 벗은 쌍용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제원 및 주행거리! 보조금! 국내 출격 대기! Korando Korando e-Motion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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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쌍용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제원 및 주행거리! 보조금! 국내 출격 대기! Korando Korando e-Motion EV

 

사진 쌍용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올해 여름에 양산을 시작하고 유럽에 수출을 시작한 쌍용차 첫 번째 전기차인 이모션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련된 정보는 거의 전무한 상태인데....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세부적인 사진조차 찾아보기 힘들죠! 

해외 매체에 공개된 공식 사진을 통해서 국내에 출시될 코란도 이모션 전기차를 만나볼게요!

 

# 하단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올해는 자동차 시장에서 마치 산업혁명이 시작되는 것처럼 모든 제조사가 전기차를 일시에 쏟아붓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글로벌 제조사 중에서도 가장 미온적으로 전기차를 선보이게 될 제조사가 있다면 아쉽게도 국내 제조사인 쌍용차가 될 것 같아요.

  

 쌍용차의 첫 번째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은  이미 8월에 양산을 시작했고 지금은 유럽에 도착해서 출시를 준비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이 차량에 대한 정보가 거의 전무한 상태입니다.

  

 국내 제조사가 만든 차량인데, 해외에 먼저 출시가 된 것도 좀 아이러니한 상황인데 국내에서 세부적인 정보도 파악하기 힘들고, 공식 사진 또한 보기 힘든 상황이죠!

 

현지에 수출 물량이 유럽에 도착한 상태이기 때문에 11월에 출시한다고 알려졌지만

  

 금일 자로 확인해 보니 현재까지 영국 홈페이지는 준비 중으로 파악됩니다.

 이제 곧 독일과 유럽 시장에 출시를 시작하게 될 것 같네요!

 

유럽 쪽 수출 초도 물량으로 200대가 선적이 되었다고 하는데, 쌍용차의 현재의 상황을 본다면 그대로 잘 출발한 것 같아요!

  

 유럽시장에서 쌍용차는 2016년도에 5만 대 이상을 판매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보니 첫 번째 시장으로 유럽을 공략하려는 것 같네요!

 

유럽 출시 이후에 국내 출시를 한다고 공식 발표를 했기 때문에 

 출시가 임박했다는 점을 알 수 있는데 국내에도 배출가스 인증도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여름에 소식을 알려드리면서 당시 히트 펌프가 탑재된 모델과 일반 모델로 구분이 될 것 같다고 알려드렸는데요.

  

 최근 다시 확인해 보니, 예상대로 두 가지 모델로 나눠서 출시가 되는 것 같고요.

전기차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전기차 보조금도 확정되었습니다.

   

 코란도 이모션의 출시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먼저 출시된 아이오닉 5나 EV6 테슬라 차량과 객관적인 사이즈와 스펙에서 열세가 있기 때문에 당연하겠지만 6000만 원이 넘어갈 가능성은 낮을 것 같네요.

  

국고 보조금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는데 히트 펌프가 탑재된 모델은 768만 원, 일반 모델은 76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격도 내부적으로는 이미 가격도 확정되었다고 예상할 수 있겠네요!

 

 서울 기준으로 서울시 보조금 192만 원+768만 원을 더하면 약 900만 원 정보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데 충남의 경우 최대 1728만 원 정보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4천만 원 중반에 출시가 된다면 충남 지역은 실질적으로 2700만 정도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코란도 수준의 가격에 접근하게 되는데... 거두절미하고 가격이 중요할 것 같아요!

 

 현재 국내에 출시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서 내년에 출시가 된다고 가정한다면 해당 시기에 전기차 보조금 정책을 한번 더 체크하세요!

  

공식 사진을 처음 보시는 분들이 많을 실 것 같아서, 디자인부터 살펴보면...

 쌍용차의 현재의 상황을 보여주는 것처럼 아쉽게도 기존 코란도와 달라진 부분을 찾아보기 힘드네요!

   

 이모션의 코드명이 E100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전기차만의 새로운 이름으로 출시를 기대했지만 공식 이름이 코란도 이모션이라면 결국 코란도의 파생 모델이라고 해야 하기 때문에 

  

 소극적인 디자인 변경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지만... 그래도 아쉽습니다. 

전기차만의 새로운 느낌이 전혀 없다고 해야 할까요?

 

 눈을 크게 뜨고 다시 찾아봐도... 달라진 부분은 내연기관 코란도에서 제공했던 그릴 디자인이 사라지고 전기차만의 막힌 그릴 디자인이 적용된 점 외에는 디자인 형상의 차이점을 찾기 힘드네요!

  

 친환경을 대표하는 블루 컬러로 헤드램프, 사이드 미러, 사이드 스커트 부분에 포인트 컬러를 삽입했지만, 집 다음으로 높은 비용을 주고 전기차를 구입해야 하는데...

 외부 디자인만 보고 평가한다면 소비자의 지갑을 쉽게 열어야 할 이유를 찾기 힘드네요!

  

 현재의 상황이라면 가격이 강력한 무기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

 현재까지 세부 스펙도 일부만 공개한 상태인데 파격적인 스펙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거의 공식 자료로 생각해도 될 것 같네요.

  

 예상 스펙을 알려드리면..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스펙은 배터리 용량과 함께 1회 충전을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될 것 같은데.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며, 2WD 히트펌프 모델은 상온 307km, 저온 252km 주행거리를 인증받았습니다.

 이 정도 주행 거리라면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제작된 아이오닉 5나 EV6와 견주기 힘들고, 르노 조에 309km 벤츠 EQA 204km 테슬라 모델3 퍼포먼스 250km 와 비슷하거나 조금 나은 상황이에요.

   

 하지만 내연기관 전용 플랫폼을 제작한 아이오닉 스탠다드 342km 보다는 부족한 주행거리입니다.

 코란도 이모션 리튬이온배터리 용량이 61kWh로 아이오닉 5 스탠더드 58kWh 58kWh 보다 높은 편인데...

 좀 아쉽기는 하네요!

  

 차량의 크기 면에서는 니로나 코나와 아이오닉 5 EV6 사이인 전장 기준으로 4500mm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준중형급 사이즈에 전기차가 없는 만큼 쌍용차를 이 시장을 공략하려는 것 같네요!

  

 참고로 소형급에서 니로 전기차는 380km 코나도 406km를 주행하기 때문에 준중형급 307km라는 주행거리가 다시 봐도 조금 아쉽네요!

 이런 이유 때문에 4천만 원 초중반에 가격이 형성될 가능성이 제 예상에는 가장 높을 것 같아요.

 가성비 전기차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 말이죠!

 

# 연못구름이 추천하는 신차 관련 영상

  

 외부 디자인은 자세히 보니, 쌍용 엠블럼을 중심으로 날개 형상의 크롬 포인트 디자인이 조금 변경되었으며, 헤드램프 하단 안개등 형상도 일부 변경되었습니다.

  

후면부의 경우 번호판 아래에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차이가 있으며 전기차만의 휠은 연비를 위주로 디자인을 설계한 것 같은데..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최신 차량에서 내연기관과 큰 차이를 두지 않고 디자인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도 아쉽네요!

 

 실내의 변화도 눈에 띄는 차이점을 찾아보기 힘드네요!

 전반적인 구성은 기존 코란도와 동일한데...

 기어노브의 디자인이 최근 출시된 렉스턴 페이스리프트에서 선보인 BMW를 닮은 기어 노브 디자인으로 변경된 것 같네요.

  

 기어 박스의 디자인도 조금 손을 보았지만...

 상품성이 다르다고 표현하기에는 아쉬움이 있네요!

  

 제조사의 공식 사진을 통해서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의 상품성을 체크해 봤는데...

 첫 번째 전기차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출시하는 만큼 전기차만의 새로움을 기대하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추지 못한 점이 아쉽네요!

  

하지만 국내 제조사 준중형급 최초의 전기차라는 타이틀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현재까지 가장 중요한 가격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경쟁사가 제시하지 못하는 착한 가격에 출시한다면 늦었지만 기회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에디슨 모터스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는 당초에 올해 말까지 인수 관련 이슈를 정리하고 새롭게 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산업은행과 에디슨 모터스가 팽팽하게 줄다리기를 하는 상황에서 산업은행도 무리하지 않겠다는 의지이고 에디슨 모터스도 예상 보다 쌍용차의 부채가 더 많다는 입장이라서 올해를 넘기게 될 것 같네요.

 어떻게 진행이 될지 한치 앞도 보기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신차를 출시하려고 준비 중인 쌍용차는 분명히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기회가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이모션을 포함한 J100, KR10을 내년에 시장에 선보여야 할 것 같네요!

 여러가지 대안이 있다면 좋겠지만 지금은 신차를 출시하는 분위기를 바뀌는 방법 외에는 사실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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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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