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인증 완료! 모닝과 레이보다 연비 뛰어날까? 따져봅시다! 새로운 현대 SUV! Hyundai CASPER! AX1
사진 현대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이번 주 18일에 캐스퍼의 배출가스 인증이 완료되었습니다.
제조사가 공식 발표하기 전에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인증 제도이죠?
인증 내용을 보면 1.0 엔진에 GDI 터보 엔진과 가솔린 모델을 확인할 수 있네요.
엔진은 오직 가솔린 1 종류만 인증을 받았으며, 많이 기다리는 LPi나 디젤은 초기에 출시되지 않는 점도 확인할 수 있네요!
# 하단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경쟁 상대인 기아 레이의 경우 최근까지 LPG 모델 출시되었고, 중고차 시장에서 없어서 구입하기 힘들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죠
경차에서 연비는 정말 중요한 포인트인데, LPG 모델은 리터당 10Km를 주행할 수 있는 연비와 가솔린 연비 대비 거의 절반에 가까운 비용은 정말 매력적인 경차라고 할 수 있겠죠?
박스카 스타일로 경차의 공간을 극대화한 레이 LPG가 있었던 만큼 캐스퍼도 시장 반응에 따라서 추후에 추가될 수 있겠죠? 기대해 봅니다.
세부 스펙도 체크해 볼게요!
경차이지만 파워풀한 성능을 제공할 1.0 터보 엔진의 경우 자동 4단 변속기와 조합되면서 최대 출력은 100 마력으로 경차 사이즈를 감안해 본다면 충분한 힘을 제공할 것 같아요.
특히 여름철에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가족분들과 함께 이용한다면 힘이 좋은 터보가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지만 기존 경차에서 터보는 예상보다 연비가 안 좋았고 높은 가격으로 인해서 단종이 되었죠?
많은 분들이 터보를 구입하시려고 계획하실 것 같아서, 터보는 좀 세부적으로 체크해 볼게요!
지금 보시는 스펙이 모닝입니다.
1.0 가솔린 터보의 경우 현재는 단종이 되었지만 캐스퍼와 스펙이 동일한 엔진임을 알 수 있죠?
모닝 터보의 공차 중량은 965kg으로 1톤이 안되는 무게죠?
하지만 캐스퍼의 공차중량은 1030kg로 약 65kg의 무게 차이가 발생됩니다.
모닝 터보와는 딱 성인 한 명 정도의 무게 차이라고 생각할 수 있네요!
그럼 전고가 높은 SUV 캐스퍼와 유사한 레이의 터보 연비는 얼마나 나올까요?
106마력에 6마력 더 높은 출력을 가지고 있는데 연비는 13.2km/L 로 모닝 터보 보다 1km/L가 더 나오는데.. 음...음...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요?
동일한 터보이었지만 모닝 변속기는 자동 4단이었고, 레이 터보는 CVT이었습니다.
CVT의 연비가 더 낮을 것 같지만, 차량과 기술에 따라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럼 정리하면 캐스퍼에 적용된 1.0 터보 엔진은 모닝에 적용된 터보 엔진과 동일하지만 65kg의 무게가 더 나가고, 전고가 좀 더 높기 때문에 디튠을 적용하더라도 모닝 터보와 비슷한 12km/L 전후의 연비가 예상됩니다.
가솔린과는 리터당 최소 2km 이상의 주행 거리 차이가 발생될 것 같아요.
따라서 터보를 구입하실 분들은 힘을 훨씬 좋고, 토크가 거의 2배에 가까운 파워풀한 힘을 제공하지만 연비가 예상 보다 낮은 점을 감안하시고 구입을 고려하세요!
제원보다 체감 연비는 경차임을 고려하면 좀 더 낮게 느껴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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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엔진도 체크해 볼게요!
자동 4단에 76마력, 공차중량은 985kg입니다.
공차중량이라는 용어가 나왔는데... 자주 듣지만 정확히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으시죠?
공차중량과 총중량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그래도 자동차 채널인데, 한번 체크하고 넘어갈게요!
아시는 분들은 아래의 시간으로 바로 이동하세요!
채널에도 문의가 자주 있는데 공차중량과 총중량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흔히 자동차에서 스펙을 말할 때 공차중량이라는 키워드를 자주 보게 되는데, 한 번만 알아두면 분명히 써먹을 때가 있습니다.
공차 중량은 말 그대로 사람이나 짐이 없는 상태에서 측정한 자동차의 순수 무게입니다.
그럼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자동차를 기본적으로 운행하기 위해서 냉각수, 연료, 각종 오일은 채워져 있는 상태의 무게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영어로 (Empty vehicle weight / Curb weight)라고 합니다.
총중량은 어떤 말일까요? 의미상으로는 적재할 수 있는 모든 용량을 더한 무게입니다.
적재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사람이고, 인승이 되겠죠?
예를 들면, 캐스퍼의 경우라면 총중량과 공차중량의 차이가 345kg 이죠?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345kg 으로 성인 5명으로 나누면 약 69kg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캐스퍼의 정원은 4인승으로 알려졌는데, 총중량을 보면 5인승으로 승인을 받은 것으로 짐작할 수 있어요!
일반적은 기준으로 알려드렸는데, 마치 트렁트 용량을 측정하는 것처럼 국가마다 세그먼트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정도만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순수 차량의 무게냐? 공차중량! 아니면 정원을 모두 더한 무게냐? 총중량 이렇게만 기억하세요!
가솔린 엔진의 연비도 예상해 볼게요!
모닝 가솔린 1.0 엔진의 연비는 리터당 15.7km/L입니다.
모닝의 공차중량은 910kg으로 캐스퍼 보다 75kg이 더 가볍습니다.
또한 전고가 낮기 때문에 공기 저항도 덜 받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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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엔진을 장착한 레이의 경우 리터당 13km/L입니다.
모닝이 15.715.7km/L이었는데, 차이가 제법 나죠?
레이와 모닝의 가장 큰 차이점은 차량의 무게와 디자인으로 모닝 공차중량이 910kg이지만 레이의 공차중량은 1030kg으로 무려 120kg이나 차이가 있어요!
100kg 의 무게 차이와 외부 제원에 있어서 전장은 동일하지만 전고는 모닝이 1485mm 레이가 1700mm로 213mm의 차이가 있는데, 이런 구조로 인해서 레이가 120kg이 더 무겁게 된 것이죠!
다행스러운 점은 캐스퍼 가솔린은 985kg으로 모닝 910kg 보다 75kg이 무겁고 레이의 1030kg 보다 45kg이 더 가벼워요!
동일한 엔진이고 최신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연비는 소폭 개선이 되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모닝이 15.7km/L, 레이가 1313km/L인 점을 감안해 본다면 캐스퍼 가솔린은 14km/L 전후가 될 것 같네요!
이번 영상에서는 배출가스 인증 정보가 확인되면서 확인된 몇 가지 스펙을 통해서 곧 출시될 캐스퍼 가솔린과 터보 엔진의 연비를 예상해 봤는데요.
캐스퍼가 출시되면 모닝과 레이 중에서 누구와 치열하게 경쟁하게 될까요?
모닝을 아니고요. 레이와 치열하게 경쟁하게 될 것 같네요!
상품성에 있어서는 레이가 캐스퍼 보다 실용성과 기능적인 면에서 슬라이딩 도어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좀 더 뛰어나지만 출시된 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상품성과 대세인 SUV라는 점에 있어서 캐스퍼도 만만치 않은 인기를 얻을 것 같네요. 특히 캐스퍼는 작고 이쁜 디자인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좀 더 인기가 높을 것 같네요!
이번 영상을 통해서 캐스퍼라는 이름을 공식 확인할 수 있었으며, 경자동차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경차라는 점과 함께 경차 사이즈가 넘어가는 소형 SUV가 아닌 점도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다음 영상은 가장 궁금한 운전자 공간을 준비해 볼게요!
차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얻는 방법 아시죠? (상단 이미지 클릭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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