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로 풀체인지! 스포티지에 없는 HUD까지! 전기차 국내 최초 포착! 역대급인데! KIA 2Gen NIRO SG2 SUV! HABA CONCEPT!
사진 기아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스포티지에도 없는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니로에 제공된다고? 설마요!
테스트 차량에서 HUD가 포착되었습니다. 와우!
스포티지를 구입해야 할지.. 아니면 기다려서 훨씬 저렴한 니로를 구입해야 할지...
이거 고민이 많이 되겠는데요!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니로의 출시가 다가오는 것 같네요!
이유는 해외에서 포착되었던 니로가 출시가 가까워지면서 국내에서 자주 포착되고 있습니다.
#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영상에서 해외에서 포착된 니로 전기차를 알려드렸었죠?
▲ SOURCE : 이현 최님 제보
채널 구독자님께서 소중한 제보를 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드디어 국내에서 니로 전기차가 포착되었습니다. 어떻게 이 차량이 전기차인지 알 수 있냐고요?
휠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전기차에는 연비 향상을 위한 특별한 휠 디자인을 적용하죠!
전기차는 와류의 발생으로 인해서 공기 저항이 증가하는 것을 줄이기 위한 디자인이 적용됩니다.
전기차의 연비와 직결되기 때문인데, 니로 같은 차량은 하이브리드도 20km가 넘는 연비를 자랑했죠?
실제 주행에서는 20km 중반도 쉽게 나올 수 있는데, 이런 차량은 니로 뿐이 없어요!
테스트 차량의 휠 디자인을 보면 스포크 사이로 내부가 훤히 보이는 내연기관 차량과 다르게
약간의 틈이 있을 뿐 내부가 거의 보이지 않은 만큼 간격을 막아 놓은 것을 볼 수 있어요!
이 차량은 전기 차량이 틀림없어요!
현재 니로 전기차의 휠 디자인도 이렇게 생겼습니다.
▲ SOURCE : 이현 최님 제보
기존 휠과 디자인에 있어서 디테일 차이는 있지만 거의 동일한 디자인이 적용되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니로 전기차의 외부 도어 디자인도 처음 포착이 되었는데, 해외 위장막 차량에서도 이 부분이 공개되지 않았었죠?
하지만 국내 테스트 차량을 보면 도어 캐치쪽은 완전히 오픈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두터운 위장막 커버도 전면과 후면부를 제외하면 측면부는 위장막 테이프만 있기 때문에 디자인을 완전히 유추할 수 있는데요.
출시 일정이 앞당겨지는 것일까요?
새로운 도어 디자인과 함께 1열 도어는 터치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이 적용되었네요!
예상보다 긴 후드 디자인과 함께 기존 니로 보다 좀 더 SUV 같은 측면부 디자인을 볼 수 있네요!
# 빠르고 정확한 신차 추천 유튜브 영상!
▲ SOURCE : 이현 최님 제보
테스트 차량에 타이어는 금호 215/55R17인치가 적용되었네요!
니로 차량에 딱 적당한 사이즈로 예상되며, 높은 전비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SOURCE : 이현 최님 제보
구형 체어맨과 서 있는 니로는 기존보다는 확실히 커진 느낌이에요.
기존 니로의 경우 2700mm의 차량의 크기를 고려했을 때에 넓은 축거를 제공했고, 넓은 축거는 동급에서 가장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했어요!
니로를 타시면서 실내 공간이 작아서 아쉽다는 분들은 찾아보기 힘들었죠?
니로 풀체인지도 기존 보다 조금이라서 더 커질 것 같은데,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혹시 보이시나요?
제가 몇 번을 다시 확인해 봤는데, 분명히 HUD가 적용되었네요.
미니밴 카니발에도 없고, 최근 사전 계약 중인 스포티지에도 없는데, 니로 전기차에 HUD가 적용되었네요!
▲ SOURCE : 이현 최님 제보
믿기 힘든데, 운전석 앞에 선명하게 HUD가 적용된 것을 볼 수 있네요!
이건 정말 급을 뛰어넘었다고 해야 할 것 같은데...
어쩌면 스포티지에 12.3인치에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것 이상의 놀라움이네요!
기아는 스포티지를 시작으로 급에 대한 경계를 뛰어넘기 시작한 것일까요?
불문율과 같았던 준중형 SUV에 12.3 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더니, 니로에 HUD 라니... 그저 놀랍습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닌데... HUD가 컴바이너 타입이 아니에요. 헉!
소형 SUV 코나의 경우 컴바이너 타입 방식의 HUD가 적용되어 있죠!
이 방식의 장점은 고급 차량에서 사용하는 윈드 실드 방식 보다 유리창에 상이 맺히는 방식이 아니라서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하지만 이런 방식도 스포티지나 카니발에 넣어주지 않아서 불만이 많았죠?
하지만 니로에 적용된 HUD는 윈드 실드 방식이 적용되어 있네요!
테스트 차량이라서 양산 과정에서 제외될 수 있겠지만, 적용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니로는 스포티지에도 없는 HUD가 적용될 가능성이 어느 때 보다 높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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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 현대모비스
컴바이너 방식의 HUD는 DSLR 카메라처럼 폴딩 미러에 빛을 반사하여서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구조가 마치 카메라가 작동하는 것과 비슷하죠?
▲ SOURCE : 현대모비스
하지만 좀 더 복잡한 윈드 실드 방식은 두 개의 미러를 거쳐 윈도에 보여주게 되는 방식인데, 윈도에 가상 이미지가 더해지면서 주변 풍경과 어울려 이질감 없는 정보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어요!
그런데, 동급을 포함한 중형급은 되어야 선택할 수 있었던 윈드 실드 방식 HUD가 니로에 제공될 것 같아요!
스포티지에 과감하게 12.3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넣어서 놀라게 했던 기아가 니로에는 윈드 실드 HUD를 준비했다는 점에서 놀라게 되네요!
▲ SOURCE : 이현 최님 제보
외부 디자인을 살펴보면, 리어 윈도에는 와이퍼를 볼 수 있는데, 최신 차량에서 히든 타입 와이퍼가 적용된 것과는 다르네요!
그래! 니로가 큰 사랑을 받은 이유가 250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친환경 차량이라서 착한 가격이었죠?
가격이 오르지 않는 것이라면, 히든 타입이 아니어도 저는 괜찮은 것 같아요.
▲ SOURCE : 이현 최님 제보
테일램프의 경우 정말 높은 위치에서 제공됩니다.
부메랑을 닮은 꺽인 디자인은 지금까지 순진하게 보여서 유일한 단점으로 지적받았던 디자인을 기대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코나와 같은 전기차이지만, 니로는 화재 사건도 없었기 때문에 모든 악재가 비껴간 전기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C 필러에 보면 독특한 디자인이 숨겨져 있어요! 이 부분인데요!
포착된 테스트 차량에서도 C 필러와 테일램프 사이에 이런 디자인을 볼 수 있는데,하바 니로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출시가 될 것 같아요!!
▲ SOURCE : 이현 최님 제보
테스트 차량을 보면서 기대감이 높아졌다면, 아쉽게도 방향지시등은 테일램프 쪽이 아닌 하단 범퍼에서 제공됩니다.
국내와 해외에서 포착된 테스트 차량을 모두 확인했는데, 현재까지 테일램프 쪽에 방향지시등이 제공되지 않았어요.
다른 옵션을 양보하더라도 방향지시등은 테일램프 쪽에서 제공되길 국내 소비자가 희망하고 있는만큼 기아가 양산차로 니로를 출시할 때까지 범퍼 쪽이 아닌 테일램프 쪽에서 제공해 주길 희망해 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최초로 포착된 HUD를 자세하게 설명하다 보니 영상이 예상보다 길어졌네요!
다음 영상에서는 실내의 차별성도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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