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전기차! 국내 미공개된 혁신 기술! 테슬라 뛰어넘을까? Hyundai ioniq5 EV
사진 현대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순수 전기차 1호 아이오닉5! 공개된 정보를 보시고 실망하셨다고요?
하지만 아직 실망하기에는 이릅니다. 1부에 이어서 2부에서 국내 미공개된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순수 전기차 1호인 아이오닉5가 공개가 되었고, 사전 계약도 시작되었습니다.
한국판 전기차인 아이오닉5가 한국 시장에서 전기차를 대표했던 테슬라와 어떤 경쟁을 펼쳐나가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디자인이 공개되고 사전 계약이 시작되었지만, 정작 실질적인 구매자를 위한 세부적인 정보는 아쉽게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지난 1부 영상에서는 이러한 정보를 알려드렸습니다.
잠시 리마인드 차원에서 짧게 알려드리면, 엔진룸 덮개를 열면 짐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됩니다.
선택 품목으로 HTRAC 선택하면 전륜 구동 모터가 추가되면서 작은 사이즈인 24 리터의 공간을 제공되며, 기본 후륜 2륜은 57 리터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차량에서 수납공간은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하는데, 전기차에서 작은 트렁크 공간 하나가 더 생긴 것이죠?
아이오닉5의 장점인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에 편한 공간을 제공하는 릴렉션 컴포트 시트의 경우 완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선택 품목에서 컴포트2를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혼자 차량을 이용하시는 경우라면 컴포트1만으로 충분합니다.
4인 위주의 가족이라면 2열에 편의 기능이 제공되는 것이 좋은데, 아이들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후속 승객 알림, 별것 아니지만 사용해 보면 편리한 수동식 커튼은 컴포트 플러스를 선택해야 합니다.
운전자가 전 좌석을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시트 메모리 시스템은 컴포트2와 컴포트 플러스에서 기존으로 제공합니다.
1열 시트는 140mm까지 앞뒤로 조정이 가능하며, 2열 시트의 경우 135mm까지 앞뒤로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목적과 용도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아이오닉5 전기차의 차별성이죠!
사전 계약이 오늘부터 시작되면서 참고하셔야 할 부분을 정리해 드렸는데, 빠르게 2부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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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부터 보시죠?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은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로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테슬라는 세로 타입, 아이오닉5는 가로 타입인데, 테슬라는 계기판이 인포테인먼트에 통합된 형태입니다.
취향에 따라서 불편할 수 있고, 익숙해지면 편리할 수 있습니다.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는 12.3인치가 적용되었는데, 정말 큰 사이즈입니다.
수입차를 포함해서 대형급 차량에서도 만나기 힘든 사이즈인데, 투싼만 한 차량인 아이오닉5에서 1
새로운 전기차 시대에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담은 전기차 콘텐츠가 궁금하실 것 같은데, 아직 세부적으로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부분이고, OTA와 같은 업데 이트 기능을 현대차그룹이 얼마나 빠르게 다양한 기능으로 제공할지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의 전기차 시장을 석권한 테슬라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죠?
인포테인먼트 메뉴에는 전용 메뉴인 EV를 볼 수 있고 현대 라이브 메뉴를 볼 수 있는데, 두 가지가 가장 달라진 부분일 것 같네요!
충전 관련 메뉴도 볼 수 있습니다.
충전 관련 스케줄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전 인프라가 귀한 환경이라서....
한 가지 알려드려야 할 부분은, 충전 덮개가 작동되는 방식을 보면, 기존에 푸시와 같은 눌러서 열리는 방식이 아닌 전동식으로 작동이 됩니다.
이런 부분에 원가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전동식까지 필요했을까? 이렇게 생각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현재는 제공되지 않지만, 전기차가 대중화되면, 지금처럼 사람이 직접 충전 포트를 차량에 연결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게 됩니다.
차량 내부 버튼이나 리모컨에 새롭게 변경된 바로 이 버튼을 누르면 충전 덮개가 열리게 될 것 같은데, 자동 충전 기능을 대비해서 전동식 덮개가 적용되었습니다.
공조기 쪽 디자인입니다. 슬림한 디자인으로 GV70 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반영했는데, GV70을 시승하면서 편리하게 느꼈기 때문에 아이오닉5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기차만의 새로움을 느끼기 힘든 사용자 인터페이스이지만 추후 아이오닉6과 아이오닉7을 고려했을 때에 적당한 디자인으로 생각됩니다.
핸들 우측에는 컬럼식 기어를 볼 수 있습니다.
작동 방식이 궁금했는데, 로터리 방식으로 위로 돌리면 전진합니다.
아래로 돌리면 후진 기능을 제공합니다.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파킹 기능을 제공합니다.
단순하지만 혼동을 주지 않는 직관적인 조작 방식이 적용되었으며, 항상 운전자가 스티어링 위에 손을 올려놓고 운전을 한다는 점에서 가까운 위치에 기어가 제공되는 점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을 아이오닉5에 채택된 이유는 센터패시아 아래에 위치했던 기어 콘솔 공간을 줄이기 위한 방식이지만, 개인적으로 공간도 얻고, 버튼식 방식보다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소 어색하지만 이건 시간이 해결해 줄 것 같고, 컬럼식 기어는 장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스티어링 바로 아래에는 시프트 페들을 볼 수 있는데, 내연 기관 시대에는 기어를 변경하기 위한 목적이었다면
전기차에서는 회생제동의 범위를 설정하는 역할을 제공합니다.
계기판 화면에서 이 부분에 회생제동 설정 범위가 표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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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열과 2열의 경쟁력은 지난 1부 영상에서 세부적으로 알려드렸기 때문에, 트렁크 공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최소 20인치 이상의 캐리어백 3개 이상의 수납되고 여유 공간을 볼 수 있네요.
길이가 긴 디럭스 타입 유모차도 충분히 수납할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5가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층을 타깃하고 있을 것 같은데, 중형급 아래의 차량에서 특히 세단의 경우 차량에 따라서 디럭스 타입 유모차를 수납하지 못하는 경우를 볼 수 있죠?
골프 백도 3개 이상 수납이 가능합니다.
트렁크 용량은 유럽식 VDA 531L이고, 미국식 SAE 770L입니다.
531L는 1열과 2열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면서 이 정도 용량을 뽑아낸 점은 경쟁력이 충분히 있어 보이네요.
소형 SUV 시장을 석권한 셀토스가 498L이고, 투싼이나 구형 싼타페가 600 리터 초반인데, SUV가 아닌
참고로 테슬라 모델3가 425L이며, 모델Y는 트렁크 공간만 별도로 표기가 되지 않아서 공식 자료가 나오면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트레일러 모드가 제공됩니다. 국내에 공개된 사전 계약 자료에서 이 부분을 찾을 수 없는데, 아이오닉5가 유럽을 공략해서 만든 차량이라서 해외에 공개된 자료에서 내용을 찾을 수 있습니다.
국내 팰리세이드에서 트레일러 패키지가 제공되기 때문에, 아이오닉도 추후 스탠다드 모델이 출시가 될 때 이런 기능이 선보일 것 같네요!
트레일러 모드는 견인해야 하는 하중에 따라서 수동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오토 모드도 제공됩니다.
배터리를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전기차와 정말 잘 어울리는 기능인데, 한편으로는 배터리 전력이 빠르게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시 충전 인프라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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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에는 총 12개의 센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전면에 6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후면부에도 6개의 센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총 12개의 센서를 통해서 운전자 보조 기능, 충돌 방지 보조 기능, 주차 보조 기능 등 다양한 용도에서 사용이 됩니다.
센서를 통해서 운전자 개입 없이 평행 주차와 대각선 주차를 제공합니다.
아이오닉5에서 제공될 새로운 디자인의 스마트키입니다.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을 포함한 총 7개의 기능 버튼이 제공됩니다.
쏘나타에서 처음 선보인 디자인의 스마트키는 전기차인 아이오닉5에서 한 개가 변경되었는데, 바로 이 부분이죠?
주유 덮개를 열고 닫는 기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출시 전부터 이슈가 되었던 44인치 AR 증강현실 기능이 제공되는 HUD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제공되는데, 출시 전부터 크기 때문에 이슈가 되었는데, 전면창에 나타나는 화면의 크기가 44인치가 아닌 가상으로 약 10 미터 앞에 내비 정보를 보여주는 가상의 이미지가 반영되는 면적을 말합니다.
벤츠S 클래스에서는 77인치라고 표기했는데 44인치는 상상했던 것만큼 큰 사이즈는 아닙니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 차량에서 제공하는 방향 지시등을 작동하면 차선을 변경해 주는 HDA2 기술이 제공됩니다.
이 기능을 편하게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있으면 좋겠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 이 부분은 꼭 시승해 보시고 필요하면 선택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계기판에 외부 상황을 카메라로 보여주는 후측방 모니터 기능도 제공됩니다. 악천후시에 좀 더 유용한 기능으로 익숙해지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8분 만에 80%를 충전하는 기술을 초급속 충전이라고 하는데, 구간은 10%~80% 구간입니다.
충분한 예열이 되고 배터리가 충전되기 때문에 시작 구간이 중요한데, 10% 구간이라면 예열하는 기술도 개선된 것 같네요.
5분 만에 100km를 충전하는 기술은 어쩌면 내연기관과 비교될 수 있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만약 초급속 충전기가 흔하게 보급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출퇴근시에 가볍게 5분 정도 충전하고 귀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이유에서 전동 주유구 덮개가 제공된 것일까요?
카페이 기술이 이미 선보였기 때문에, 주유소에 정해진 공간에 5분간 주차하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충전이 가능해지겠는데요?
제 예상이니, 가볍게만 참고하세요! 어쩌면 5분 충전이 18분 급속 충전보다도 유용한 세상이 빨리 오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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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계약이 시작되었는데, 세부적인 정보가 없다 보니, 해외 채널에 공개된 자료를 통해서 상세하게 알려드리다 보니 이번 영상도 예상보다 길어졌네요.
마지막으로 전기차의 핵심인 충전 기술도 알려드립니다.
400V 기존 급속 충전기를 이용해서 800V로 충전하는 기술을 제공하는데, 이러한 기술은 리어 인버터가 800V로 승압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동일하게 18분에 80%까지 제공할지 아니면, 기존 400V 보다 조금 더 빠르게 충전되는 것인지... 실제 차량이 나오고 충전을 진행해 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알려드리는 이유가 있는데, 급속 충전기의 경우 신식 건물이나 대형 건물의 경우 안정적으로 전력을 궁금하기 때문에 제조사가 제시한 수치와 비슷한 시간이 걸리지만 노후된 건물의 경우 충전 속도에 차이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시대에 새로운 기능 으로 배터리를 외부 기기에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V2L 기술이 제공됩니다.
아이오닉5 플랫폼인 E-GMP가 공개되었을 때에 가장 충격적이면서 신선했던 기능이 저는 V2L 기술이었습니다.
어떻게 제공되는지 궁금했는데, 충전 포트 쪽에 220V 전원선을 바로 연결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네요!
여기에 멀티탭을 연결하면, 프로젝터, 커피 머신, 스피커, 선풍기, 이동식 에어컨, 조명 등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한적한 오지를 찾아서 나만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다이슨, 블루투스 스피커 등 모든 기술이 휴대할 수 있는 배터리 기술과 함께 집에서 야외로, 책상에서 손바닥으로 이동하게 되었는데 V2L 기술은 일부러 캠핑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레저를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V2L 기술과 함께 차량대 차량을 충전하는 V2V 기술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연기관 시대에 상상하기 힘들었던 주전력을 공유하는 이런 기술은 배터리가 소진되어서 정차된 아이오닉5를 도로에서 만난다면 훈훈함을 나눠주고 싶을 만큼 좋은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 중심에서 전기차 시대에는 감성까지 전달된다고 해야 할까요?
충전 상황은 실내 인포테인먼트를 통해서 실시간을 확인 가능합니다.
또한 외부에서 스피커를 통해서 충전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유구 쪽에 인디케이터가 제공되어서 여기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의 공식 자료를 통해서 파악할 수 있는 대부분의 정보를 지난 1부와 2부로 알려드렸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이제 아이오닉5 실차를 만나봐야 할 것 같습니다. 순수 전기차 1호인 아이오닉5의 시승 영상도 빠르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쉽게 알 수 있게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는데, 시승기도 내연기관 차량과 어떻게 다른지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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