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벌써! GV70 전기차 포착! eGV70 제네시스 전기차! Genesis Electric Vehicle!

아니 벌써! GV70 전기차 포착! eGV70 제네시스 전기차! Genesis Electric Vehicle!

 

사진 현대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올해 자동차 시장의 화두가 전기차라는 점을 자주 말씀드리고 있는데 최근 출시된 제네시스 GV70 전기차가 포착되었습니다.

 

GV70 차량이 내연기관으로 출시가 된 지 정말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 전기차가 포착되다니, 포착된 시기가 좀 놀랍네요!

이렇게 빠르게 제네시스 브랜드가 전기차 라인업을 준비하는 이유는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후발 주자이기 때문에 어쩌면 넥스트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후발 주자이지만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요?

 

새로운 GV70 전기차의 이름은 전기차의 약자인 e를 앞에 붙여서 eGV70이 될 것 같습니다.

제네시스는 작명법에 따라서 SUV를 GV, 세단은 G로 표기하고 있으며, 뒤에 숫자는 차량의 크기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전기차는 가장 앞에 e를 붙이게 되니, eGV70은 전기차 SUV가 되는 것이죠?

 eGV70는 제네시스 브랜드 두번째 전기차 SUV가 될 것 같네요!

 

​#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첫 번째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첫 번째는 제네시스 민트입니다.

코드명 JW 민트 콘셉트는 최근 GV60으로 이름을 확정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해치백 스타일의 민트가 GV60으로 확정되면서 제네시스 최초의 SUV는 민트 GV60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후 출시되는 전기차 중에서 eGV70이 내년 초 정도에 출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GV70 전기차 테스트 차량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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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70 전기차 테스트 차량입니다.

해외 자동차 매체인 모터 원에서 포착했는데, 촘촘한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제네시스 브랜드를 아시는 분들이 본다면 두 줄의 헤드라이트와 전고가 높은 점에서 GV70 또는 GV80으로 예상하실 것 같네요!

하지만 전면부의 차이점은 전기차 전용 크레스트 그릴이 적용됩니다. 

위장막 차량을 보면 내연기관과 달리 전면이 막혀 있죠

 

 

내연기관에서는 커다란 엔진과 주변에 열을 발생하는 부품이 위치하면서 그릴은 외부 공기를 흡입하고 엔진룸의 열을 낮추는 역할을 했지만 전기차의 경우 엔진이 사라지고 전기 모터로 변경되면서 크레스트 그릴이 막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도로에서 위장막 차량을 봤는데, 그릴이 막혀 있다면 전기차 테스트 차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제네시스 G80 전기차도 그릴을 보면 이렇게 막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크레스트 그릴 우측에는 충전구 위치로 예상됩니다. 자세히 보면 위장막 커버가 분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SOURCE : 윤아바라기님 / 보배드림

국내에서 포착된  G80 전기차에서도 그릴 우측에 충전 포트가 제공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양산차에도 동일한 위치에서 제공될지 모르겠지만 전면부 보다는 후측면부에 위치하는 것이 충전하기도 편리한데, 해당 위치에 그대로 출시가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켜보자고 말씀드린 이유가 있는데 전면부에 있는 경우 예상보다 충전하는데 불편함이 있습니다. 

 참고로 순수 전기차 플랫폼으로 제작된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차 CV의 경우 조수석 측후면부에 충전포트가 제공됩니다.

바로 이 부분인데요. 차량을 주차하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위치이고 충전기가 측면에 있어서 쉽게 충전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따라서 위치는 전면 보다는 후측면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만약 전면쪽에서 제공된다면 EGMP 플랫폼으로 만든 전기차와 기존 플랫폼으로 만든 전기차의 차이점이 될 것 같네요!

 

측면부 디자인을 보면 두 줄의 쿼드램프, 쿠페처럼 떨어지는 루프라인은 GV70과 동일합니다.

 

GV70 전기차는 디자인에 있어서 차이점을 발견하기 힘든데 GV70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려하게 뚝 떨어지는 루프라인도 GV70과 동일합니다.  

예상되는 차이점이라면 전기차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의 휠인데, 내연기관 시대의 휠 보다는 공기저항을 줄이고 연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이 접목되면서 이전 전기차 보다 크기를 대폭 키우고 좀 더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제공될 것 같습니다. 

이전에 출시된 전기차는 17~18인치에 볼품 없는 디자인의 휠이 제공되었다면, 새롭게 출시된 전기차 휠은 20~21인치도 자주 보게 될 것 같네요!

 

참고로 이번 달에 공개된 아이오닉5에 20인치 휠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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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 디자인도 함께 살펴보시죠! 완전하게 가려져 있지만 GV70과 동일한 디자인을 계승할 것이라고 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후면부의 경우 머플러가 보이지 않습니다. 전면부에 막혀 있었던 그릴과 함게 이 차량이 전기차라는 점을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외부 디자인의 특징입니다.

 

동일한 위치에서 보면 머플러의 여부를 제외한다면 차이점을 발견하기 힘드네요!

 

유사한 각도에서 촬영된 사진과 비교해 봤는데, 마치 위장막 차량의 속이 보일 것처럼 동일한 디자인이 예상됩니다.

테일램프, 번호판 위치, 번호판 좌우에 위치한 리플렉터까지 모두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완전한 후면부 디자인에서도 머플러가 제공되지 않는 점을 제외하면 외부 디자인은 전면/ 측면 / 후면 모두 GV70을 그대로 계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순수 전기차 플랫폼으로 제작된 EGMP 전기차와 기존 3세대 후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전기차와 분명한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떤 부분을 체크해야 할까요?

이 부분에 해답은 현대차그룹의 공식 발표 내용을 통해서 확인해야겠지만, 질문에 해당되는 체크 포인트는 분명할 것 같습니다.

 

​#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