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글, 연못구름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 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지난 영상에서 새롭게 출시될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위장막 커버를 완전히 제거한 사진이 포착되면서 난리가 났습니다.
기대 이상의 디자인이라는 반응이 많았고, 이런 기대감은 곧 출시될 4세대 카니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게 만든 것 같습니다.
#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소식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난 영상에서는 몇 장의 사진으로 하이리무진을 분석해 드리다 보니, 구석구석 세부적인 디자인을 볼 수 없었는데 이번 영상에서는 디테일한 외부 디자인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신형 카니발의 사진을 제공해 주신 네이버 카페 " 카니발 멤버스"에 감사합니다!
크게 확대해서 전면부 디자인을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조금 낮은 앵글로 바라본 각도입니다.
전면부 디자인 특징을 보기 위해서 확대했습니다.
사람의 눈에 해당되는 헤드램프는 좌우 총 4개로 한 쪽당 2개의 램프가 제공됩니다.
자세히 보면 1개당 다시 2개의 광원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정확하게 양쪽에 총 8개의 광원이 제공됩니다.
독특한 구성이네요! 디자인도 독특한데 한 쪽당 2개의 램프 중간은 주간 주행 등이 사입되면서 서로 나누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정말 독특한 구조입니다.
어디까지가 헤드램프이고, 어디까지가 그릴이고, 또 어디까지가 주간 주행 등 인지...
결론적으로 헤드램프와 그릴 그리고 주간 주행이 모두 일체화된 디자인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 같네요!
중앙 그릴의 경우 내부에 검은색상 세로 패턴이 있고, 다시 외부에 다이아몬드 패턴이 감싸고 있는 2중 구조입니다.
고급 트림에서 해당 그릴이 제공되는 것 같고, 하위 트림에서는 디자인 다른 패턴이 제공되는 것 같습니다.
예상이지만 국내에는 2종 정보의 패턴이 트림에 따라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형은 조금 다른 디자인의 그릴이 제공될 것 같습니다.
광이 없으면서 오묘한 느낌의 반무광 크롬을 샤틴이라고 하는데, 전면부만 보더라도 헤드램프 위와 헤드램프 아래, 그릴 하단, 범퍼 하단까지 모두 반무광 크롬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반무광 반짝이는 모든 부위가 반무광 크롬으로 적용된 것을 알 수 있는데, 눈에 잘 보이는 디자인 요소에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과감하게 적용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면부뿐만 아니라 측면부 도어 하단 쪽과 하이 루프 측면부에도 반무광 크롬 디자인을 발견할 수 있으며 후면부에도 반무광 크롬 디자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반짝이는 유광 크롬을 적용했더라면 너무 과한 느낌과 함께 고급감이 크게 반감했을 것 같은데 신형 카니발은 반무광 크롬을 아끼지 않고 사용한 점도 디자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순정 커스텀이라고 할 수 있는 바디킷이 적용된 범퍼 하단부는 검은색상 플라스틱이 아닌 바디 컬러와 동일한 색상의 페인트가 적용되면서 좀 더 도시형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검은색상을 하면 차체가 좀 더 작아 보이는데, 바디와 동일한 색상이 적용되면서 디자인적으로 더욱 크게 보이며 덕분에 웅장한 느낌을 받게 되네요!
카니발과 하이리무진의 외부 디자인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로 타입 2개의 안개등도 볼 수 있습니다. 기아차 공식 사진에서는 한 개로 이어진 것처럼 보였는데 세부적으로 보는 2개의 램프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포착된 하이리무진의 사진을 자세히 보면, 센서의 위치가 하이리무진의 경우 펜더에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능상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차이점이 있는 것일까요?
기아차에서 공식 발표한 이미지와 하이리무진을 거의 비슷한 각도와 크기로 맞췄습니다.
차이점을 비교하기 위해서죠? 디테일한 차이점을 함께 찾아보실까요?
3초의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3! 2! 1!
바디킷 디자인 외에도 주차 센서를 보면, 공식 발표된 이미지에는 전면부에 사진에는 총 4개의 센서가 달려있습니다.
하지만 하이리무진을 보면 펜더 옆에 센서가 추가로 장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떤 역할을 하는 센서일까요? 직접 시승을 해본 것이 아닌 시점이라서 조심스럽게 의견으로 알려드리는데, 이 센서의 역할은 원격 주차 보조 기능을 제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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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과 같이 거대한 차량을 스마트키를 이용해서 앞으로 빼고 넣고 할 수 있다니, 상상만 해도 뭔가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대형 SUV를 이용해 보신 분들은 지금도 공감하시겠지만 차량을 주차하고 나서 벽에 붙어있다 보니 트렁크를 열지 못하는 해프닝이 발생되고 다시 시동을 걸고 전진하고 이런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데, 원격 주차 보조 기능이 제공되기 때문에 스마트키 버튼만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형 카니발에는 트림에 따라서 원격 주차 보조 기능이 제공될 것 같습니다.
타이어의 경우 컨티넨탈 크로스 콘택트 RX로 235 / 55 R 19인치를 제공합니다.
4계절 타이어인데, 한국타이어나 금호가 아닌 컨티넨탈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10개의 스포크의 그릴은 방패와 같은 우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55의 편평비를 제공하며, 19인치 사이즈인 것을 보면, 연비와 승차감을 우선으로 고려한 것 같은데, 좀 더 큰 사이즈에 낮은 편평비를 제공해도 좋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적용된 타이어는 H 등급으로 최대 속도는 210km/h인데 카니발은 달리기 위한 차량이 아니니, 이렇게 달리실 분은 당연히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 속도는 내 가족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소중한 타인을 위해서도 꼭 지켜주세요!
타이어 옵셋을 신경 쓰면서, 타이어와 차체가 잘 맞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거나 반대로 나오면 어색해 보이는데, 일체감이 좋네요!
순정 사이드스텝의 디자인도 볼 수 있습니다.
예상보다 폭이 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후면부에서 보더라도 바깥쪽으로 많이 나온 디자인입니다.
발판에는 사각형 패턴이 들어가 있는데, 멋지거나 화려하지 않은 차분한 디자인입니다.
다른 파츠와 달리 사이드스텝의 순정 가격은 크게 높지 않은데, 신형 카니발에서도 착한 가격에 제공된다면 많이 선택하실 것 같네요!
필요성에 대해서 질문 주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미리 알려드리면 어린 자녀나 부모님 등을 모신다면 사이드 스텝이 있는 편이 좋습니다. 오르고 내리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반대로 성인만 탑승하거나 사업자 용도의 차량이라면 없어도 무방한데, 판단하시고 선택하시면 될 것 같네요!
신형 카니발 디자인에서 의도적으로 크게 바뀐 부분의 다자인이 A 필러입니다.
채널의 영상을 계속 보신 분들이라면 위장막으로 가려진 사진에서도 A 필러 디자인을 여러 번 알려드렸습니다.
기존 카니발의 경우 내부에서 보면 A 필러가 가려져 있어서 사각지대가 발생되었으며, 루프로 이어지는 디자인이 라운드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A 필러의 경우 바디컬러와 동일한 색상이 적용되었죠!
하지만 신형 카니발은 내부에서 작은 쪽창을 통해서 외부를 볼 수 있게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며 루프로 이어지는 디자인이 라운드가 아닌 각진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A 필러가 바디 색상이 아닌 블랙 색상 하이그로시 마감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왜 이렇게 디자인을 했을까요? 검정 색상을 사용하는 경우는 하나의 연결된 디자인처럼 보이게 됩니다.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랜드로버의 차량을 보면 유리와 필러를 검정 색상으로 통일하면서 눈에 안 보이는 플로팅 루프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세련되면서 미래지향적인 느낌이죠?
디자인을 알고 보면 재미있는데, 기존 카니발과 비교해보면 A 필러만 블랙 색상으로 변경된 것인데, 루프가 떠 있는 것처럼 느낌이 많이 다르죠?
하이리무진의 경우 직접 본다면 하이 루프만 공중에 부양된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될 것 같네요!
하이 루프의 디자인과 크기 그리고 위치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위치는 더욱 뒤로 이동했으며 공간성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서 좀 더 높아진 디자인에 측면부에는 샤틴 크롬이 한 줄로 길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기존 카니발의 하이 루프를 보면 전면 윈도 바로 위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위치로 인한 풍절음이 운전자가 크게 체감하게 되는 구조였습니다.
시작 위치를 좀 더 뒤로 이동시키면서 풍절음을 줄였으니, 툭 튀어나온 것과 같은 디자인을 매끄럽게 처리하면서 한번 더 풍절음을 줄일 수 있게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밋밋한 측면부에도 샤틴 크롬 디자인을 추가했습니다.
첫 번째 바로 이 부분입니다. 하이 루프 위치가 뒤로 이동했죠?
또한 바람과 부딪혀서 와류가 발생되었던 공기 흐름을 개선한 디자인으로 각도를 눕히면서 전면부에 부딪히는 사람이 잘 넘어갈 수 있도록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측면부에는 샤틴 크롬이 적용되면서 밋밋한 느낌을 줄이고 세련된 느낌으로 연결했습니다.
샤틴 크롬은 후면부까지 연결되며, 이전 영상에서도 알려드렸듯이 광활한 사이즈의 보조 브레이크 등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이 루프가 적용되면서 전고가 높은데, 보조 브레이크 등이 루프 후면부에서 제공되면서 야간에 멀리서 보더라도 이 차량이 하이리무진이라는 것은 누구나 쉽게 인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어 스포일러 바로 아래에는 와이퍼가 숨겨져 있습니다.
히든 와이퍼 타입인데, 와이퍼가 사라지면서 보다 깔끔한 느낌의 후면부 디자인을 연출하게 됩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사실 히든 와이퍼가 기술적으로는 대단하다고 할 수 없지만 히든 와이퍼를 제공하는 차량이 최근 출시된 쏘렌토를 제공하다면 수입 차량 중에서 최소 1억 이상의 고가의 차량에서 볼 수 있었던 디자인 요소이기 때문에 부러움을 살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히든 와이퍼의 단점도 있는데, 닦이는 면적이 아래에 위치한 것보다는 좁지만 운전자가 필요로 하는 화각은 충분히 확보가 되기 때문에 히든 타입으로 적용된 점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다시 보더라도 후면부 디자인은 정말 깔끔한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상대적으로 카니발의 경우 너무 밋밋한 느낌도 받게 되는 것 같네요!
동시에 비교해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하이 루프와 범퍼 하단부의 바디킷이 적용된 하이리무진이 훨씬 멋지게 보이는 것 같네요!
또한 이 사진에서도 원격 주차 보조를 위한 주차 센서가 하이리무진에서만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니밴 끝판왕 다운 멋진 모습인데, 글로벌 경쟁자인 시에나, 오딧세이, 퍼시피카와 경쟁에서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궁금하네요! 이번에는 미국 소비자의 니즈를 채울 수 있을까요?
팰리세이드나 텔루라이드가 미국 시장에 통했던 것처럼 신형 카니발도 통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하이리무진의 경우 필기체로 레터링이 되어 있습니다.
멋지기는 한데 쉽게 인식하기 힘든데, 필기체로 의도한 부분이 있겠죠?
이번 영상에서는 하이리무진의 외부 디자인을 세부적으로 알려드렸습니다.
카니발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좀 더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카니발을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탐나는 차량인데, 가격에 있어서 4천만 원 이상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누구나 소유할 수 있는 차량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외부 디자인을 보니, 실내 디자인이 더욱 궁금해지는데, 실내 디자인은 엠바고가 해제된다면 세부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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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영상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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