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가 증가되었다는 점은 차량 내부에서 머리를 덜 숙이고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인데, 차량 내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 연예인들이나 비즈니스맨에게는 이만한 차량이 없습니다.
달리는 사무실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것 같은데, 하이루프의 높이가 더욱 높아지면서 내부의 공간도 체감할 정도로 커진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동일한 면적의 거실이 있다면 천장이 높은 쪽이 개방성이 좋아지고 큰 것처럼 느끼게 되는데 하이리무진도 동일할 것 같습니다.
제원은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고는 최소 20~30 정도 더욱 높아졌을 것 같네요!
세로 패턴에 외부에 크로스 디자인이 적용된 그릴은 내부에는 검정 색상으로 강인한 느낌을 전달하면서 외부에는 크롬 마감 소재를 적용하면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입니다.
주변을 감싸고 있는 크롬도 반무광으로 보이는데, 적용 부위가 많지만 반짝이는 유광이 아니다 보니 지나치거나 과하다는 느낌보다는 정말 고급스럽게 잘 적용한 것 같네요!
기아차의 공식 발표 사진보다도 실제 차량 사진이 이렇게 멋져 보이다니, 함께 서 있는 구형 카니발과 신형 카니발은 마치 DNA가 다른 것차량처럼 달라도 너무 많이 달라 보입니다.
기아차 내부에서 자체 평가를 소식을 분석하면서 팰리세이드나 오딧세이 보다 외부 디자인과 실내 디자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소식에 내심 "기준이 어떻게 되길래?" "객관적인 평가였을까?" "누가 평가했지? 이런 의구심이 있었는데요.
이 사진을 보니, 도요타 시에나, 혼다 오딧세이, 크라이슬러 퍼시피카와 맞짱을 겨루더라도 제 기준으로는 디자인이 있어서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압승이 예상됩니다.
기아차! 최근 디자인을 잘하고 있어서 칭찬을 안 할 수가 없는데, 우둔한 이미지의 카니발을 이렇게 만들어 놓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밖에 없네요!
기아 is 디자인! 주식을 미리 좀 사놔야 할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이고 농담입니다.
구석구석 쳐다봐도 디자인은 갑오브갑입니다.
최근 출시된 차량 중에서도 GV80 정도를 제외하면 최고네요! 너무 칭찬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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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부에는 사이드 스텝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순정형 사이드 스텝인데, 폭이 상당히 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확실한 발판인데, 깔끔한 디자인으로 잘 어울리네요!
전동식은 아닌 것 같은데, 하이리무진과 상당히 잘 어울리네요!
자세히 보시면 하이리무진의 경우 범퍼의 디자인이 조금 다르고, 재질이 다른데, 검은색 몰딩을 보디 컬러와 동일한 색상으로 제공하면서 캘리그래피와 같은 범퍼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휠 하우스에서도 보디 컬러와 동일한 클래딩 디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전면부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도 디테일에 있어서 조금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 보더라도 하이 루프의 높이는 기존 보다 많이 높아졌네요!
후면부 디자인도 최초로 포착되었습니다.
하이 루프에 보조 브레이크 등이 삽입된 것은 위장막에서도 볼 수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하이 루트의 기능을 높이면서 일반 차량에서 상상할 수 없는 높은 위치에 보조 브레이크 등이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높이뿐만 아니라 크기에 있어서도 지금까지 출시된 국내 차량 중에서는 가장 넓은 사이즈를 제공할 것 같습니다.
이 정도의 브레이크 등 사이즈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 GV80에서만 적용되었는데, 하이리무진에서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공식 공개된 디자인에서 잘 보이 않았던 리어 윈도 하단을 크롬으로 둘어싼 디자인도 세련된 느낌입니다.
후면부 디자인에도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떤 부분이 다를까요?
모르시겠다고요? 그럼 이 사진을 먼저 보세요! 3초의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3! 2! 1!
차이점을 발견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