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부! 확실히 달라진 카니발 풀체인지! 실내 공간 분석! 시에나 오딧세이 잡는다! 미니밴! kia 4gen carnival sedona ka4 minivan!

8부! 확실히 달라진 카니발 풀체인지! 실내 공간 분석! 시에나 오딧세이 잡는다! 미니밴! kia 4gen carnival sedona ka4 minivan!

사진 | 글, 연못구름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 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다양한 신차가 출시되면서 요즘 정말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구독자님께서 리뷰해 달라고 요청하시는 차량도 많아지고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지만 수박 겉핥기 식으로 해드릴 수는 없고, 달라진 점을 세부적으로 알려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카니발 8부로 카니발의 실내 공간을 현미경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운전석 공간은 이전 영상에서 알려드렸으니 참고하시고, 1열과 2열의 세부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끔 소소한 것까지 알려드리면서 실제 오너가 되실 분들이 아니라면 지겨워하실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 되는데 저는 실제 제가 구입한다는 생각으로 새롭게 출시될 차량을 분석해 드리고 있습니다. 

8부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8부 마지막 부분에서는 달라질 하체 부분도 저는 놀랐는데,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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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부까지 빠르게 알려드릴 수 있었던 이유가 하나 있는데, 현재의 오너분들께 오해는 없으셨으면 하는 말인데, 저는 카니발이 자영자를 위한 밴과 느낌의 차량이거나 스타렉스처럼 다인승 목적의 승합차 같은 느낌이 2세대까지 강했습니다. 

하지만 3세대가 출시가 되면서 4인 가족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패밀리를 대표하는 차량으로 변신했으며 현재 기아차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위치까지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패밀리를 대표하는 미니밴이라고 하기에는 투박함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 SOURCE : 노블클라쎄 / 카니발 4인승

VIP 전용으로 개조가 되는 카니발 4인승 차량의 경우 틀만 유지하고 대부분의 내장 마감 소재를 교체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4세대 카니발의 경우 투박함을 버리고 얼마나 감성적으로 변경될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롭게 출시될 4세대 카니발과 관련해서 현대자동차는 특별한 선언을 했죠? 투박함을 버리고 진정한 미니밴이 되겠다는 의지인데요!

1. 정의선 회장의 특명이 있었습니다! 시에나를 뛰어 넘어서라!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세계 미니밴 강자인 시에나(도요타)·오딧세이(혼다)를 넘어설 수 있는 상품성을 갖춰 달라”는 특별한 요청을 전달한 것을 알려졌습니다. 

카니발은 국내에서 최고의 미니밴 역할을 하고 있지만 북미 시장을 포함해서 아직까지는 글로벌에서는 존재감이 약한 미니밴입니다. 

▲ SOURCE : 노블클라쎄 / 카니발 4인승

2. 처음부터 4인승 출시!

기업 최고 경영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4인승을 출시 초기부터 선택할 수 있게 제공하여서 출시 후에 별도로 개조하지 않게 제공될 예정으로 현재는 4인승으로 개조해서 타다가 검사를 받을 때에만 복귀하는 편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도 달라진 카니발의 위상과 유연한 정책을 엿볼 수 있습니다.  

작업은 기아차가 직접 하는 것이 아닌 커스텀 전문 업체를 통해서 진행됩니다. 

먼저 운전자 공간을 짧게 살펴보시면, 현재의 카니발도 이전 세대보다는 훨씬 좋아지고 세단 같은 느낌이지만 투박함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투박함의 절정은 개인적으로 조수석 상부에  위치한 글로브박스라고 생각하는데 아쉽게도 탑승자에게 잘 보이는 위치에서 제공됩니다. 

하지만 포착된 운전자 공간은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탑재가 되면서, 자세히 보지 않더라도 그랜저나 K7 수준의 실내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실제 차량을 가늠하기 위해서 제가 발솜씨로 합성한 사진인데, 이런 느낌이겠죠?

최근 감성적인 실내 공간으로 탄생한 쏘렌토와 비교해 보더라도, 감성 수준은 쏘렌토 이상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센터패시아쪽 디자인은 기아차의 대형 세단인 K7의 유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기아차가 이번 카니발을 작정하고 만들었음을 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것이겠죠? 가장 많이 판매가 되는 볼륨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카니발의 빠른 소식을 제공하는 네이버 카페 "카니발 멤버스"를 통해서 새로운 실내 공간이 포착되었습니다.

연못구름은 "카니발 멤버스"와 콜라보를 통해서 보다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olddevil

사진을 보시면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현미경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A 필러에는 고역 스피커가 제공됩니다. 기존 카니발의 경우 대시보드 위에 제공되다 보니 직진성이 강한 고역을 아쉬운 위치에서 제공되었습니다. 

 

포착된 위장막 차량을 보면 A필러 커버는 2 가지 타입으로 제공되는데, 테스트 차량과 양산차량의 차이인지?

하위 트림과 상위 트림의 차이인지? 또는 수출형과 내수형 차이인지? 현재까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다만 원형 타입의 실내 공간이 좀 더 고급스럽기 때문에 상위 트림으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A 필터 쪽의 작은 창을 보면 개선의 폭이 컸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니발을 시승해 보면 이 부분이 가려져 있어서 답답함도 있고, 시야를 가리게 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카니발에는 플래그 타입 사이드 미러가 제공되면서 사각지대를 줄이면서 동시에 개방성까지 높이게 되었습니다. 작은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안전 운행까지 돕는 중요한 개선 부분입니다.

외부에서 보면 사이드 미러의 위치가 차이가 있는데, 기존 카니발은 유리창에 붙어 있는 구조이고 신형 카니발은 도어에 부착되면서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A 필러 상부의 디자인도 라운드에서 각지게 변경된 것을 함께 발견할 수 있습니다. 

도어 캐치의 디자인도 변경되었습니다. 

쏘렌토 영상에서도 도어 캐치의 디자인을 칭찬했는데, 디자인도 시원시원하며, 손을 밀어 넣고 가볍게 당기는 구조로 조작성도 좋아지고 크기를 키우면서 모든 점이 좋아졌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도어트림의 마감 소재도 스티치 처리를 하면서 감성 수준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디자인은 쏘렌토와 유사하네요!

도어트림내 버튼과 손을 올려놓은 디자인도 완전히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카니발은 보시면 도어 위에 나사로 고정만 한 것처럼 이질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볼 때마다 실내 디자인에 있어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대형 세단처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변경이 되었습니다.   

글로브박스의 디자인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동승자 눈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데 눈앞에 투박한 느낌의 글로브박스는 카니발의 감성을 낮추는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디자인을 파악할 수 없지만 유추해 볼 수 있는 디자인은 글로브박스의 위치가 변경되면서 탑승자를 감싸는 형태로 대시보드 디자인이 변경되었을 것 같습니다.  

표시된 부분을 잘 보시면....

여기 디자인을 보면 짐작할 수 있는데, 제네시스처럼 라운드 디자인 처리를 통해서 탑승자를 감싸는 듯한 디자인이 적용되었을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헤드레스트의 디자인도 가죽과 스티치를 추가하면서 좀 더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가운데를 누르면 안전벨트의 높이를 쉽게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을 볼 수 있는데, 테스트 차량이라서 그런지 시트와 동일한 색상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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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도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습니다. 미니밴만의 슬라이딩 방식으로 작동하는 손잡이 디자인도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카니발의 경우 네모난 디자인 안에 밋밋한 느낌의 손잡이가 제공되었지만,

신형 카니발은 안쪽으로 좁아지는 디자인 안에 손잡이 디자인을 좀 더 감각적으로 개선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만족도로 이어지게 되는데, 신경 쓴 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2열 도어트림에 손을 올려놓은 디자인도 크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위치도 변경이 되었지만 크기가 반 이하로 많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손잡이 뒤쪽에 길게 위치를 했는데, 신형 카니발은 손잡이 바로 아래에 기존 보다 면적으로 제공이 됩니다.

 

카니발은 2열 시트 양옆으로 팔걸이가 제공됩니다. 따라서 손을 올려놓은 공간에 세단처럼 팔걸이 역할까지 할 필요성이 없기 때문에 좀 더 앞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따라서 화살표 부분은 2열 시트가 좀 더 커지거나 또는 중앙 통로 부분을 개선했거나 별도의 컵 홀더와 같은 기능을 제공하거나 기존과 달리 변경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디자인에 있어서도 1열과 마찬가지로 부착되어 있는 디자인에서 개선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스위치를 보면 열선과 통풍 기능을 제공하며 창문 여닫이 기능을 제공합니다. 

3열에도 열선과 통풍을 기대하는 건 너무 큰 무리일까요?

시트의 디자인과 소재의 변화도 눈에 들어옵니다. 

기존 시트의 디자인은 너무 밋밋했죠! 기본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VIP 차량으로 개조된 카니발을 보면 밋밋한 디자인 때문에 고급스러움을 전달할 수 없는 시트의 디자인을 기본적으로 교체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2열 시트에는 카시트를 부착하기 위한 아이소픽스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조수석 1열 시트 옆에는 워크인 스위치가 제공되어서 조수석 탑승자가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도와주며,시트백 USB 충전 단자를 제공하여서 스마트 기기를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게 제공됩니다. 

USB 충전 단자의 경우 3열도 당연히 제공됩니다.  

1열과 2열을 동시에 비교해보면 헤드레스트 디자인을 포함해서 시트의 디자인까지 훨씬 고급스러워졌네요!

투톤 실내 인테리어도 많이 선택할 것 같습니다. 

신형 카니발에서 제공되는 시트의 경우 테크니컬 펀칭이 삽입된 제네시스 시트와 유사하며 상위 트림에서 파이핑까지 제공될지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많이 개선이 되었네요!

 

1열 중간에서 제공되는 센터 콘솔에는 컵홀더 기능이 제공됩니다. 기존 카니발에서도 제공되었는데,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SOURCE : 유니지TV / 유튜브

구조를 알기 위해서 유니지TV의 허가를 받고 추가 이미지로 알려드리는데, 220V 단자와 시거잭이 제공되는 것으로 보이며 위치가 기존 보다 위로 올라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좀 더 아래쪽에 위치하다 보니 시거잭을 연결하면 이동할 때 걸리는 경우가 있었는데 1열 센터 콘솔의 위치도 기존 보다 덜 돌출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기아차가 소비자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네요! 테두리는 얇은 메탈을 적용하면서 고급감을 높였습니다.

 

▲ SOURCE : 유니지TV / 유튜브

2열 천장에는 미니밴만의 장점인 송풍구와 독서등이 제공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아쉽게도 개선이 안된 송풍구입니다.

팰리세이드의 경우 개선된 송풍구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팰리세이드 천장형 송풍구인데, 무풍 에어컨처럼 확산형으로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 바람을 닿지 않도록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해당 위장막 차량에서만 제공이 안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간단하게 교체가 가능한 부분이니, 이 부분을 참고하셨다가 출고하시면 된다면 꼭 변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SOURCE : 유니지TV / 유튜브

기존과 동일한 위치에서 2열 공조기 컨트롤이 제공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열 시트도 볼 수 있는데, 영상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실내 부분은 다음 영상에서 계속 이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정도 실내 공간만 참고하셔도 개선되는 부분을 참고할 수 있지만 카니발의 실내 공간은 아직도 알려드려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출시 전까지 계속 알려드리겠습니다.  

※ 유튜브에서 "연못구름"채널을 "구독"하시면 신차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이 너무 길어져서 이 부분까지 알려드려야 할지 고민했는데, 알려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너무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죠!

머플러의 위치는 기존 카니발과 동일하게 수도꼭지 머플러로 우측 하단에서 제공됩니다. 다만 머플러 디자인이 범퍼 하단부 쪽에서 제공되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체가 포착이 되었는데 실링 처리를 포함한 마감 수준이 이전 보다 좋아졌고, 최근 하체 리뷰를 해드린 쏘렌토보다도 개선된 것 같습니다. 쏘렌토의 경우 언더커버 적용 부위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일부러 알려드린 부분이 후면 서브 프레임인데, 개선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기존 카니발의 경우 후면부에 처짐 현상이 발생이 되었고, 무게가 많이 나가는 하이리무진의 경우 막 출고된 차량도 후면부 처짐 현상이 있었습니다. 

   

스프링의 경우 기존 카니발 높은 강성의 규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처짐 현상이 발생되지 않아야 할 것 같은데, 포착된 사진을 보면 스프링의 규격도 한층 높아진 것 같고, 스프링을 지지하는 접지 부분도 스타렉스급 수준으로 보강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후륜을 잘 잡아주는 역할을 제공하는 스태빌라이저 규격도 개선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부분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패밀리가 이용하는 미니밴에서 승차감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인데, 계속 알려드리겠습니다. 

▲ SOURCE : 노블클라쎄 / 카니발 4인승

세부적으로 알려드리고 싶어서 욕심을 냈는데, 포스팅이 좀 길어졌네요!  

가끔 세부적으로 알려드리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가볍게만 알려드리는 것이 좋을지 고민을 하지만 제 스타일은 지루할 수 있지만 내 차량을 구입하는 것처럼 꼼꼼하게 세부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것이 제 스타일이면 제가 구독자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은 부분입니다.

좋은 사진을 제공해 주신 네이버 카페 "카니발 멤버스"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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