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이고 와이드한 느낌의 크롬 가니쉬는 듀얼 머플러처럼 보입니다.
조금 과한 느낌도 있지만 세련된 느낌의 엉덩이 라인을 만들어 주는 것 같네요.
저도 아직 실제 차량을 보지 못했는데, 전고가 낮아지면서 작은 느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웅장한 느낌을 좋아하다 보니 웅장하면 좋겠는데, 중형 SUV가 대형 SUV가 될 수는 없겠죠?
안정적인 느낌의 그레이톤 실내는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도어트림을 포함해서 잘 만든 것 같은데, 2열 승차감은 어떻지 궁금하네요. 실제 시승해 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실내 공간은 이전 세대보다 넓어졌다고 합니다.
신형 쏘렌토는 전장이 10mm가 늘어났지만, 실내 공간은 무려 61mm가 늘어났습니다.
실내 공간을 가늠하는 기준인 휠베이스의 경우 +35mm와 증가했습니다.
2열은 기존 쏘렌토 대비 +93mm가 넓어졌는데 기존 쏘렌토 보다 +14 +93 -46을 더하면 약 61mm 6cm 정도가 실내 공간이 커졌다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공간은 현대차그룹에 정말 잘 뽑아내는 것 같네요.
이 정도 공간이면 수입 대형 SUV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큰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3열이 개인적으로 어떻지 궁금한데, 이 부분은 시승을 통해서 체크해 보겠습니다.
2열 공간에 다른 사진도 볼 수 있는데 시트의 패턴이 다르고 파이핑이 제공되는 걸 보아서는 상위 차량인 것 같네요!
오늘은 실차가 출시되기 전에 짧은 영상으로 살펴봤습니다.
다음 쏘렌토 영상에서는 구독자분들께서 가장 궁금해하실 달라진 점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시승차가 얼른 구해져야 할텐데... 열심히 구해 보겠습니다!"
마지막 정보로 확정된 가격표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프레스티지 3,693만 원, 노블레스 3,973만 원, 시그니처 4,243만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개별소비제 적용 전 가격)
디젤 모델 확정 가격 입니다. 트렌디 3,080만 원, 프레스티지 3,370만 원, 노블레스 3,670만 원, 시그니처 3,960만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개별소비제 적용 전 가격)
작년에 K5가 정식 출시되고 K5의 달라진 엔진룸과 하체를 박병일 명장님을 통해서 알려드렸었죠?
영상으로 도움이 되셨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이번에도 구독자 분들을 위해서 부탁드려 보겠습니다.
워낙 명성이 있으시면 바쁘신 분이라서 시간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구독자분들께서 원하신다면... 들어주실 것 같은데 부탁드리고 달라진 4세대 쏘렌토가 어떤 부분이 더 좋아졌는지 한번 더 체크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