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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빼고 다 바꿨다! 싼타페 후속! 예상도 공개! SANTAFE 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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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빼고 다 바꾼 싼타페 후속! 쏘렌토 잡으로 나온다!  예상도와 분석! SANTA FE TM!

  

사진, 브랜드사 발취 | 글, 연못구름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SUV 뽑는다면 지금은 쏘렌토가 주인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싼타페의 그늘에서 만연 2위 자리를 차지했던 쏘렌토는 대한민국 SUV 중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글로벌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반면 중형 SUV에서 왕자의 자리를 빼앗긴 싼타페의 경우 출시된지 3년이 지나면서 신차효과 및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으며, 최근 2018형 싼타페를 선보이면서 방어를 펼치고 있지만 시장의 반응은 생각보다 냉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쏘렌토 인기 비결은?


이렇게 쏘렌토가 중형 SUV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는 이유는 구매자의 니즈를 잘 맞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쟁 차량 대비 넓은 실내공간과 여유로운 트렁크 적재공간은 SUV를 구매하는 사람들의 입맛을 잘 맞추고 있으며, 경쟁사 SUV 보다 차별화 전략을 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싼타페는 쏘렌토와 사실상 쌍둥이 차량이라고 할 수 있지만 동일한 플랫폼에 더 넓은 실내공간과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센터패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인터페이스 관점에서도 싼타페를 뛰어 넘어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3세대 싼타페 DM이 쏘렌토를 역전하기는 현재 상황이라면 힘들 것 같습니다.


 

 

 

 

 

쏘렌토 VS 싼타페 사이즈 비교!

 

대한민국 중형 SUV를 대표하는 싼타페는 경쟁 차량인 올 뉴 쏘렌토가 출시되면서 하늘을 뚫을 것 같이 높았던 인기가 꺾이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외관만 다른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 두 차량은 쏘렌토가 싼타페 보다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내공간을 가늠하는 기준인 휠베이스만 비교해 보더라도 싼타페는 2700mm이지만 쏘렌토는 2780mm로 무려 80mm나 더 길기 때문에  훨씬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내공간의 차이점 외에, 운전자 입장에서도 싼타페 보다 쏘렌토가 훨씬 직관적인 운전자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원하는 버튼이나 기능을 빠르게 작동시킬 수 있다는 점은 운전자 입장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급해진 싼타페! 목격되기 시작한 4세대 싼타페 스파이샷!


스파이샷을 처음 보고 나서 이 차량이 싼타페 TM 인지 의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유는 씨트로엥 "칵투스"나 지프 "체로키"와 같이 범퍼 하단부에 헤드램프가 삽입되어 있는 디자인으로 국내 자동차에서 볼 수 없는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런 디자인은 역동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부각하기 때문에 중형 SUV보다는 소형급 SUV에서 적용하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스파이샷을 처음 보고 현대자동차에서 5월 출시될 소형 SUV OS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쏘렌토 이상의 차체 크기를 보고 4세대 싼타페임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유니크한 스타일을 강조하는 전면부 디자인은 범퍼에 헤드램프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런 디자인은 "호"와 "불"이 명확하게 나누는 디자인인데, 최근 보급형 디자인으로 중형 세단 시장에서 SM6에 밀리고 있는 쏘나타의 상황과 맞물려서 4세대 싼타페를 더욱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탄생하게 만든 배경이 된 것 같습니다. 전면부 보닛 끝부분에는 주간 전조등이 위치하고 있는데 처음 보시는 분이라면 주간 전조등을 헤드램프로 착각하게 하는 디자인입니다. ​입니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함께 벌집 모양에 새로운 그릴 패턴이 적용되었습니다. 사람의 얼굴로 표현하면 입에 해당되는 그릴은 3세대 싼타페보다도 훨씬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10세대 캠리나 아우디의 경우 그릴의 커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측면부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현대 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데, 사이드 미러의 위치가 창문 쪽에서 1열 도어 쪽으로 내려와 있는 플래그 타입 사이드 미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플래그 타입 사이드 미러는 최근 공개되어서 국내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기아 스팅어 GT에도 적용되어 있는데 사각지대를 최대한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앞으로 현대자동차의 신차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사이드 미러 위치만 보더라도 쉽게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세대 싼타페 테일램프의 경우 아우디 Q5처럼 브레이크 윤곽을 강조하는 세련된 그래픽 패턴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일램프는 파격적인 전면부 디자인과 함께 후면부의 디자인을 극대화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4세대 싼타페는 어떤 모습?

  

4세대 싼타페 TM이 완전히 공개되기 전에 유사한 디자인으로 예상되는 3대의 차량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유사한 디자인은 금년 5월에 출시될 현대자동차 소형 SUV인 OS이며, 현대자동차를 상징하는 도자기의 선을 상징한 캐스캐이딩 그릴과 함께 전면부의 유니크한 개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트로엥 칵투스나 자프 체로키도 유사한 디자인으로 함께 비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세대 싼타페 TM 예상도!


▲이미지 출처:구기성 스튜디오, kksstudio.com

신차 관련 예상도를 공개했을 때마다 높은 적중률을 보여주었던 구기성 기자님의 예상도가 공개되었습니다. 기존의 디자인을 완전히 버린 4세대 싼타페 TM은 현대자동차의 의지를 보여주듯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탄생할 것 같습니다.  





전면부의 가장 큰 변화는 헤드램프 위치가 범퍼 쪽에 달려있고, LED 주간 주행 등의 경우 최상단 보닛과 범퍼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호불호가 크게 갈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파격적인 디자인을 원하는 젊은 층이 보다 선호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측면부의 경우 3열이 위치한 글라스의 형상이 변경됩니다. 3세대 싼타페 DM의 경우 3열에 탑승한 경우 외부 시야를 가리는 디자인 때문에 답답함을 호소했는데, 맥스크루즈처럼 원도우 형상을 변경하면서 답답함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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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 붙기 시작하는 중형 SUV 자동차 시장!

금년 5월에 출시될 예정인 소형 SUV인 OS와 준중형 SUV 투싼, 중형 싼타페, 대형 맥스크루즈까지 현대자동차는 SUV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될 것 같습니다. 4세대 싼타페 TM는 독특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훨씬 커진 차체, 쏘렌토 이상의 실내공간, 전륜 기반의 8단 변속기까지 적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2세대 싼타페 이후에 가장 큰 변화가 적용되는 모델로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작년 상반기에는 르노삼성 SM6가 출시되면서 중형 세단 시장의 판을 뒤집는 "돌풍"을 연출했는데, 올해는 중형 SUV 시장의 1위를 지키기 위한 치열한 전쟁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쏘렌토의 경우 7월에 풀 LED와 안전장비를 추가한 쏘렌토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될 예정이며, 르노삼성 QM6는 유럽피안 디자인과 감성으로 1위를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반면 출시가 가장 오래된 싼타페의 경우 2108년 싼타페를 통해서 방어를 하고 있지만 현재의 상황이라면 4세대 싼타페 TM의 출시가 올 하반기로 앞당겨 질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3세대 싼타페 DM 소식도 가장 빠르게 전달해 드렸는데, ​4세대 싼타페 TM 소식도 신속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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