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 치유의 숲! 가평 잣향기푸른숲 / 가평여행 / 가볼만한 곳

" 축령산과 서리산 기슭에 위치한 국내 최대 잔나무림! "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명품 치유의 숲인 가평 잣향기 푸른숲에 다녀왔어요! 잣향기 푸른숲은 축령산과 서리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치유의 숲 잣향기 푸른숲!

모처럼 캠핑일정이 없었던 지난 주말, 연못구름 가족은 본격적인 비를 맞으면서 피톤치드가 넘치는 치유의 숲인 잣향기 푸른숲으로 떠났습니다.

"부담이 없어요! 주차장 완비! 주차비용 무료!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아이 300원"

광활한 느낌의 잣나무 숲이 입구부터 펼쳐집니다.

   

위 치 :경기도 가평군 상면 축령로 289-146 또는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922-1

이용문의 : 031-8008-6769(안내), 6771(매표소)

"80년 이상된 울창한 잣나무 푸른숲"

축령백림관, 잣향기 목공방, 화전민마을, 힐링센터, 물가두기 사방댐 등 주요 볼거리 시설입니다.

 

"4개의 산책코스! 볼거리가 있는 코스를 선택하세요!"

어른부터 어린이 까지 총 4개의 산책코스가 있는데, 어느 코스를 선택하더라도 완만하고, 2~3시간 정도면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여름에는 덥기 때문에 나무그늘이 있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성인코스의 경우 볼거리가 없기 때문에 다소 심심하다고 생각되네요.

"한발 앞서거나.. 한발 뒤에서 따라가거나..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

입구에서 축령백림관으로 이동하는 길에 비탈진 길이 있는데, 옆에서 보고 있노라면.. 한발 앞서고, 뒤에서 따라가고... 인생이 그런가 아닐까요? 누구나 한발 앞서가려고 노력하지만 결론은 공수래 공수거!

가족들뿐만 아니라 연인들도 함께 걷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아서 통제되는 길이 많은데, 잣향기 푸른숲은 축령산과 서기산을 기슭에 위치하기 때문에 코스를 따라가면 아침고요수목원과도 연결이 됩니다.

 

"작은 볼거리가 제공해요!"

방문자센터가 위치한 축령백림관 앞에는 수석을 이용하여서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아름답고 멋진 자태에 시선이 잠시 머물게 되네요.

   

"해발 600미터에 위치한 치유의 숲"

잔향기 푸른숲을 찾은 유는 국내최대규모의 잣나무림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시면서 산림욕을 하게되면 우리몸에 자연치유력과 면연력을 높여주기 때문인데요.

사랑하는 가족은 함께 할 수 있고...소중하니깐^^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물가두기 사방댐을 만나러 갑니다!"

손가락이 가르치는 지역은 화전민마을로 잣향기 푸른숲 중앙부에 해당됩니다. 입구부터 40분 정도 천천히 걷다보면 도달하게 됩니다. 연못구름 가족은 축령백림관에서 화전민마을과 힐링센터를 거쳐서 물가두기 사방댐을 산책하는 코스를 선택했어요!

"잣나무 전시관 축령백림관"

방문자센터를 지나서 목재다리를 건너면 축령백림관의 모습이 보입니다. 

축령백림관은 잣특성화 전시관으로 잣생샌과정과 잣음식, 잣생산도구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아서인지... 수량이 풍부한 시원한 물줄기를 볼 수 있어요!

물줄기를 끼고 위로 올라가면 힐링센터와 화전민마을로 이동하는 경로입니다.

출렁다리쪽도 구경해 보고 싶은데, 아쉽게도 장마철이라서 통제가 되었네요.

"명품 치유의 숲! 힐링로드 체험"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산림욕을 즐깁니다. 산림욕을 통해서 일상에 지친 심신을 숲체험을 통해서 이완시키기 때문에 힐링로드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름다운 숲속의 길이 눈앞에서 펼쳐집니다!

"가족과의 시간이 최고의 행복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죠?"

치유의 숲길을 걷다보면 심신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가족들과 대화를 하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자연에 감사하고 사람에 감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힐링센터와 화전민마을에 도달하기 전에 계단길이 펼쳐집니다. 계단길이 길고 높어도 계단수가 많지 않아서 천천히 올라간다면 나이가 드신 어른분들이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치유의 숲의 수장인 잔나무와 넝클이 어울러져 있네요. 80년 이상된 잔나무의 향취를 마시면서 산택할 수 있는 즐거움이 너무나 감사하고 좋은 느낌을 받게되네요!

잣향기 푸른숲의 중앙부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하늘을 찌를 듯이 서 있는 잣나무 숲!"

해발 600미터, 잔나무림안에서 힐링로드를 걷고 있노라면, 오늘은 하루는 숲의 주인공이 된 것 같네요! 이것보다 좋은 것이 있을까? 모든 부러움이 심신의 건강으로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목표를 향해서 도달하는 즐거움!"

오늘의 코스의 끝은 무가두기 사방댐인데, 900m 만 올라가면 만날 수 있네요. 목표를 행해서 도달하는 즐거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한다면 더욱 즐거운 것 같아요!

잣향기 유아숲에서는 힐링을 체험할 수 있어요! 

"소리가 풍경이 되는 장소"

축령산 자락 물줄기를 이용하셔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소리가 곧 풍경이 됩니다!

드디어 힐링센터에 도착했어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힐링센터"

힐링센터에서는 스트레스 지수, 혈압 등 기초 건강체를 할 수 있고 황토 온동방과 실내명상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힐링센터 내부에는 명상을 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조용히 이용해야 합니다.

힐링센터 내부에는 힐링을 도와주는 그림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방 한쪽에는 스트레스지수를 체크하고 명상을 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산제비나비를 만나다!"

힐링센터 죽어있는 산제비나비를 보게되었는데, 문향과 색상이 너무도 곱고 아릅답네요!

  

메탈느낌의 녹색,청색,주황색으로 이루어진 날개는 인간이 만든 다양한 색상으로는 표현이 불가능할 정도로 아름답네요. 날개 바깥쪽에 초승달 모양의 붉은 무늬가 특징입니다.

   

힐링센터를 지나서 화전민마을에 도착했어요! 60년대~70년대에 실제 축령산에 화전민이 살았는데, 그시절의 모습을 복원했습니다.

익숙한 너와집의 모습입니다.






숯을 만드는 숯가마입니다. 그 시절에 화전민은 숯을 팔아서 생계를 유지했다고 하네요.

어디서 보더라도 힐링이 되는듯한 조청의 모습입니다.








언제보더라도 정겨운 귀틀집의 모습입니다.








"아쉽게도 <물가두기 사방댐>으로 갈 수 없었어요!"

힐링센터 옆에서는 물치유장과 사방댐이 있습니다. 전망대에 있는 물가두기 사당댐과는 규모면에서 차이가 있는데,아쉽게도 금일 물가두기 사방댐이 목표점이였으나, 장마로 인해서 물가두기 사방댐으로 이어지는 숲속길이 구분할 수 없는 상태여서 물가두기 사방댐으로 이동할 수 없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피톤치드로 심신이 충전된 가족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한층 밝아보이는 것 같지 않나요?








치유의 숲인 잔나무 숲에 안개의 드리워지고, 숲속의 풍경이 한층 고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명품 치유의 숲, 가평 잣향기 푸른숲!








"잣나무 숲 원시 그대로의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잣향기 푸른숲!"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치유의 숲인 잣향기 푸른숲에서 힐링로드를 체험한 모자는 친구처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네요! 

   

엄마와 아들이 친구처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에 짠~~ 한 느낌을 받게 되네요!





"바람소리, 계곡 물소리, 술의 일렁이는 소리가 심신을 정화하다!"













잣향기 푸른숲은 사랑하는 부모님, 임산부, 초등학생 등과 함께 찾으면 좋은 곳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8살 둘째아이 서윤이의 퍼포먼스입니다^^ 최근 앞니갈이를 하고 있는데, 구슬사탕으로 빠진 앞니를 채워보니 웃음이 나오네요^^

국내 최대 규모의 잣나무숲! 가평 잣향기 푸른숲! 

산책코스가 완만하기 때문에 힐링이 필요하신 모든분께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바람소리! 물소리! 숲의 소리! 를 들으면서 잣나무의 향기와 원시 그대로의 자연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다녀오세요!

건강이 최고이고! 행복의 근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