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새롭게 상품성이 높아진 <티볼리 에어>가 출시되고, 다시 한번 쌍용차의 부활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1부 리뷰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티볼리 VS 티볼리 에어의 디자인을 비교했습니다.
http://blog.naver.com/xhojin/220649360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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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가장 궁금해 하시는... 넓어진 적재공간 트렁크 사이즈를 직접 비교해 봤습니다.
아래의 사진 처럼 티볼리 에어는 프론트 오버행과 휠베이스는 변화가 없습니다. 즉, 리어 오버행 부분만 20.5cm가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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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자의 손을 이용해서 두 차량의 적재공간을 비교해 보니 티볼리 에어가 21cm 정도 더 길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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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것은 참을 수가 없어서, 쌍용차 대리점에 가서 두 차량을 비교해 봤어요! 트렁크의 길이를 제외한 폭은 변화가 없으며 정확히 279L가 더 넓어졌습니다. 트렁크 하단을 개폐하는 방식이 기존 티볼리는 손잡이 끈에서 티볼리 에어는 플라스틱 마감으로 소폭 개선되었습니다.
그 밖에 소소한 개선점이라고는 레거지 네트의 활용성을 좀 더 높일 수 있게 개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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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의 롱바디 모델인 티볼리 에어는 쌍용차의 발표처럼 승차감, 안정성, 적재공간 등 상품성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티볼리와 가장 큰 차이점은 트렁크의 적재공간이 커진 점(+297L)과 4WD(4륜)을 선택(가솔린)할 수 있는 2가지가 티볼리 에어의 차별성이라고 결론 내리고 싶네요.
하지만 동급에서 가장 큰 트렁크 공간을 가진 것이니... 쌍용차에서 티볼리 에어를 출시하면서 경쟁차종이라고 언급했던 스포티지나 투싼과 동등한 입장에서 직접 경쟁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티볼리 에어의 가격은 2106만원~2449만원으로 기존 티볼리 보다 100~150만원 정도 인상이 되었고, 스포티지나 투싼과 비교하면 가격적인 우위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티볼리 에어의 시장성은 분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티볼리 출시로 인해서 지난 4분기 처음으로 흑자에 돌아선 쌍용차! 티볼리 에어가 시장에서 성공하는 경우 쌍용자동차의 일부 해고자들이 복직할 수 있는 희망적인 소식도 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쌍용차를 응원하고 싶네요!
티볼리에 이어 티볼리 에어도 쌍용차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 쌍용차 화이팅!
※신차 관련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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