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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장마가 오기 전에 물먹는 하마 DIY를 했었는데, 벌써 추운 겨울이 왔어요!
눅눅한 장마기간에도 제습제가 필요하지만, 결로가 많이 생기는 겨울철에도 제습제가 필요합니다^^
※ 이전 포스팅 : 물먹는 하마 만들기 DIY
사계절 뽀송뽀송한 집안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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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처음 물먹는 하마를 만들고, 지금이 12월이니...
6개월 정도가 지나고 나서보니 이만큼 물이 찼어요!
차있는 물을 버리고 제습기 통을 깨끗하게 헹구줘요!
연못구름이 사는 집은 방이3개+신발장2개인데 총 12개 정도면 알맞게 사용할 수가 있네요.
시중에서 구입하게 되는 제습기는 염화칼슘과 플라스틱 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습역할을 하는 염화칼슘보다 플라스틱 통이 더 비싼 것 같네요^^
염화칼슘 5kg 정도면 시중에서 5000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한개당 200g 정도가 들어가니 25개를 만들 수 있는 비용이며, 연못구름집 기준으로는 1년에 2번 교체하는 비용입니다.
5000천원으로 일년내내 집안을 뽀송뽀송하게 할 수 있다면 정말 괜찮은 생각이 아닐까요?
교체하는 과정이 번거롭다면... 절대 이 작업을 하지 않겠죠? ㅎㅎ
12개를 만드는데, 10분 정도만 투자하면 끝!
깨끗하게 행궈낸 통을 건조하고나서 열화칼슘을 부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어느정도 채워줘야 할까요?
<1평당 = 200g 이 권장사항이고, 습기가 많은 집안이라면 200~400g 정도까지 사용>하면 됩니다.
200g 은 종이컵 기준으로 1개 반정도 됩니다.
종이컵으로 재는 것도 귀찮다면!!!
옆면을 보시고, 반이 조금 안되게 채워주셔도 되요^^
<상단에 덮어주는 역할은 부직포를 이용>합니다. 워낙 저렴하니, 조금만 구입해 놓으면 10년은 넉넉히 사용할 수 있어요!
본체에 부직포를 올리고 딱풀이나 고무줄로 한바퀴 감아주면 좋고 귀찮다면 그냥 덮개를 씌워도 됩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집안이라면 고정시켜 주는 편이 좋겠죠?
물먹는 하마 완성!
10분 정도나 걸렸을까? 12개가 완성되었어요!
10분 정도나 걸렸을까? 12개가 완성되었어요!
일년에 2번 정도만 교체해 주면 되는 간단한 DIY 이라서, 이정도로 간단한 작업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마트가서 구입하려는 수고보다 집에서 교체하는 것이 더 간단한 물먹는 하마 리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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