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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 자동차 Hot 이슈

# 2부 6세대 아반떼 신형 실내사진 / 신형 아반떼AD / 어떻게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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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지난 1부에서는 미니 제네시스라고 불리는 6세대 아반떼 AD의 달라진 외관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 1부 외관 디자인편! 미니 제네시스로 탄생한 아반떼 AD

http://www.lastzone.com/575

 

 


 


 

2부에서는 약속했던 것 처럼 아반떼AD의 실내 부분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사진출처:현대자동차>

 

 

센터페시아! 실용적! 직관적! 감성적!

 

실내의 중심인 센터페시아의 구조는 제네시스에서 봤던 것 처럼 비대칭 구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센터페시아 디자인 방향이 이전에는 일본차량과 유사했다면, 최근에는 독일차와 유사한 형태로 변화해 가는 것 같네요!

 

 

 

 

 

 

튜익스 버전에는 알로이 페달이 제공됩니다!

 

운전자만 알 수 있는 비록 잘 안보이는 공간이지만, 감성적인 멋스러움과 함께 운전자의 만족도 높여줍니다.
 

 

 

 

 

 

 

알로이 페달과 함께 튜익스 버전에서 풋램프도 제공이 됩니다!

 

이런 옵션은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랜저급 차량이 아니라면 상상조차.... 기대조차... 하지 않았던 옵션입니다.

 

 

 

 

 

센터페이시아 왼쪽 하단부에는 헤드램프 레벨링 / 계기판 조명 / BSB(후측방 경보 시스템) / 차체자세제어장치 등 기존 준중형급 차량에서 볼 수 없었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버튼이 제공됩니다.

 

헤드램프 레벨링의 기능이 최신 자동옵션들과 함께 다이얼식 수동방식으로 제공되다보니 어색함이 느껴지네요^^
 

 

 

 

 

 

 

 스마트 스타트 버튼의 경우, 이제 준중형 차량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도어패널에서는 오토폴딩 전동식 미러와 방향조정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최상위 트림에서도 전좌석 오토 윈도우 열림과 닫힘은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플라스틱 재질과 마감 수준은 준중형 차량임을 감안했을때 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반면에 음료수를 잡아주는 지지대와 암레스트의 위치, JBL 스피커의 위치는 상급모델과 비교해도 잘 배치된 것 같습니다.

 

 

 

 

 

 

인포테인먼트 패키징에서 제공하는 JBL 프리미엄 사운드는 총 8개의 스피커가 제공됩니다.

 

음향기기를 좋아하는 연못구름이 JBL 사운드 음질을 평가한다면 보통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변속기 노브 주변의 버튼은 조작성이 편리하게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버튼의 배치형태가 독일 프리미엄급 자동차 회사인 포르쉐의 카이엔 등을 떠올리게 됩니다^^
 

 

 

 

 

 

 

변속기 노브 앞쪽 공간에는 슬라이드 방식의 수납공간이 적용되었으며 AUX단자와 USB 단자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슬라이드 방식이 수납공간이라서 깔끔하게 보이지만 저 부분은 보통 스마트폰이 위치하게 되는데, 공간이 조금 작아보입니다.

 

크기가 커져가는 스마트폰이 잘 들어갈지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고급차종에서만 옵션으로 제공되었던 냉/온 컵홀더가 튜익스 선택사양으로 제공됩니다.

 

실제 사용해 보면 실용성은 많이 떨어지지만... 뽀대를 위한 분명한 옵션임은 틀림없습니다^^
 

 

 

 

 

 

 

제네시스, 아슬란, 소나타 등에서 적용되어 있는 에어벤트의 디자인도 그대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8인치 스마트 네비게이션이 포함되어 있는 센터페시아 부분은 직관적이면서 실용성이 높게 구성되어 있어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아자동차의 경우 최근에 출시되는 모델 차량이 가로형태의 센터페시아를 적용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의 경우 승용차에서 가로형태의 센터페이시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구성은 제네시스나 아슬란을 거쳐서 소나타까지 검증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버튼 크기나 위치가 손에 잘 맞고 조작하기에 수월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급사양의 선택옵션인 8인치 순정 네비게이션 입니다.


순정 네비&AV 시스템도 그동안  많이 발전되어서, 이제는 사제네비게이션과 비교될만큼 기술적으로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길찾기 기본 기능과 부가기능, 그리고 음질적인 관점에서 보완해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센터페시아 중앙 하부에는 공조기, 에어컨, 열선을 조작할 수 있는 배튼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작감이나 위치, 크기는 절적하게 구성되어 있지만, 예전 비디오 데크를 보는 것 처럼 은색 마감재가 연못구름이 보기에는 많이 튀는 것 처럼 보입니다.


운전중에 변속기 주변부와 함께 가장 손이 많이 닿는 곳인데.... 저렴해 보이는 플락스틱 재질 보다는 메탈이나 무난한 색상으로 조금만 더 고급스럽게 적용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준중형 차량이지만 현대자동차의 족보에서 두번째 하위 차량이 아반떼AD인데, 당연하게 이해하는 것인 맞을지???

 

1년 타고 갈아타는 차량이 아닌 소비자의 라이프 싸이클까지도 함께 하는 것이 차량임을 감안해서 소비자의 감성수준까지 업그레이드가 되면 좋겠습니다.  


 






운전석에는8웨이 전동시트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준중형 차량에서 8웨이가 적용되다니.... 좀 호화롭다고 생각되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편의성면에서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수석 시트입니다. 비록 수동으로 조작되지만 높낮이 까지 조정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조수석쪽 안전밸드 클립은 매듭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이런 이유는 조수석쪽에 탑승하지 않은 경우 벽면에 부딪히는 잡소리를 줄이기 위한 대안이라고 현대자동차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밸트의 플라스틱 부분을 고무재질로 변경하면 쉽게 해결될수 있는 문제인데, 원가절감과 직결되는 부분이라고 적용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진한 아쉬움을 느끼게 됩니다.

 

 

"조수석에 동승인을 태우기가 부끄러워요^^"

 

센터 콘솔 암레스트는 준중형차량 대비 제법 큰 사이즈가 적용되어서 편의성이 크게 증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만, 가죽의 재질이나 열고 닫을때 무게감이 없기 때문에 조잡함 느낌을 받게 됩니다.


준중형차량인 아반떼AD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하는 것일까요?
 






뒷좌석 승객을 위한 리어 에어벤트가 제공됩니다.


준중형 차량에서 리어에어벤트가 제공되다보니 감탄을 하게 됩니다!

 


차량 구석구석에 신경쓴 흔적이 많은 것 같아서, 연구진에게 박수라고 보내고 싶어요^^
 




 


 


조수석 뒤에는 수납을 위한 매쉬형태의 포켓이 제공됩니다.

 

매쉬형태가 좋은지? 아니면 덮형태가 좋은지? 논쟁하기 전에... 한가지 집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네요!

 

 

 

 

 

 

조수석쪽만 포켓이 제공되며...운전석 뒤에는 포켓이 제공되지 않는데, 원가절감도 좋지만...몇 천원 정도 아끼려고 무리한 선의 원가절감을 한 것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이건 정말 너무 저렴해 보이지 않습니까?"
 








2열 뒷좌석의 레그룸 공간은 준중형 차량을 감안했을때 비교적 넓은 수준입니다.

 

넓은 수준이라고 해서 소나타 정도의 공간을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등받이쪽에 기대는 경우, 앉은 키가 크신 분이라면 천장쪽에 머리윗부분이 닿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헤드룸 공간이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YF 소나타가 처음 출시되었을때 이런 느낌을 받고 나서, 아반떼AD에서 비슷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뒷좌석 중간에 컵홀더 겸용 암레스트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준중형급 차량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부분인데... 준중형 차량이라고 해서 제공하지 말하는 법이 없죠?

 

감성적인 부분도 많이 신경쓴것 같아서 흐뭇합니다!


 

 

 

 

1열과 마찬가지고 2열 도어패널 부분도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다만.. 1열에 있었던 JBL 로고가 안보이네요?

 

설마.. 원가절감을 위해서 1열만 적용되고 2열에서는 제거된 것은 아니겠죠?

 

 

 

 

 

 

2열 승객을 위한 작은 발판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지난 1부에 이어서 2부에서는 실내 부분을 집중적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새로 출시된 아반떼AD를 이해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아반떼AD 시승기를 작성해 볼까요?

 

 

공감과 댓글로 격려해 주세요! 포스팅을 작성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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