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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 자동차 Hot 이슈

더 뉴 맥스크루즈 / #4부 좋아진 점은?/ 페이스리프트 / 옵션비교 /더뉴맥스크루즈/상세개선사항과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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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지난 1부 "디자인의 변화" / 2부 "실내디자인" / 3부 "안좋아진점"

 

이번 4부에서는 페이스리프트로 인하여 기존 맥스크루즈 보다 어떤 부분이 개선된 것인지 중점적으로 체크해 보겠습니다.

 

 

연못구름 포스팅 특성상... 화려한 수식어 보다는 실제 구매자 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매자 입장에서 가감없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1부 발표회 현장속으로... 디자인의 변화

http://lastzone.com/572



 

 

 

# 2부 감성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실내디자인

http://lastzone.com/573

 

 

 

 


# 3부 안좋아진 점은 어떤 부분일까?

http://lastzone.com/574

 

 

 

 

 

 

더 뉴 맥스크루즈로 변경되면서, 가격 인상폭이 상당히 높아졌으며, 하위트림에서는 유용한 옵션 선택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구매자가 느끼는 가격인상폭은 상당히 높다고 생각됩니다.

 


싼타페 보다 상위클래스이며,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플래그쉽 SUV이기 때문에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상품성 개선이 적용되었는지 연못구름과 함께 체크해 보겠습니다!

 

 

 

 

 

# 01

외관 디자인 변경 부분

 

 


 

외관디자인은 크롬몰딩 등과 일부 형상을 리디자인하면서 디테일이 강화되고 역동성을 느낄 수 있도록 볼륨감이 크게 강화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싼타페 더 프라임과 차별성을 크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1) 전면부 : 프론트범퍼, 5줄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LED 안내등 / LED 주간 주행등

 

2) 후면부 : 리어범퍼, 리어콤비램프, 도어가니쉬, 알로이 훨

 

3) 측면부 : 사이드 도어 가니쉬

 

 

 

 




# 02

실내 디자인 변경 부분

 


 

실내 디자인의 변화는 거의 느낄 수 없으나, 감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소재의 변화가 눈에 들어옵니다.



차량을 운행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바로 실내인데...


 

아쉽게도 감성적인 변화는 상위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질은... 



달라지지 않은 현대자동차의 현주소를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1) 나파가죽시트(최상위트림에 적용)

 

 

 

 

 


2) 클러스터 하우징 감싸기

 

 

 




3) 도어트림



 

 

 

 

4) 천장 소재 스웨이드(트리코트) 적용 (최상위트림에 적용)

 

 

 

 

5) 슈퍼비젼 클러스터(시인성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석연치 않네요! 프리미엄급 모델인 제네시스나 아슬란의 경우도 디지털 방식인데... 페이스리프트 버전에서 아날로그 방식으로 회귀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6) 인테리어 가니쉬(인써트 필림)

 

 

7) 앞좌석 시트 헤드레스트 쿠션감 개선

 


 

8) 조수석 시트 높이 조절(6WAY)


 

 

9) 풋레스트 폭 넓힘

 


 

10) 3열 USB 충전포트 추가

 


 

11) 3열 승하차시 슬라이딩량과 승하차공간을 소폭 개선


*국내 대형SUV중에서 가장 넓은 3열 공간을 가지고 있는 맥스의 경우, 승하차시 공간이 협소해서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더 뉴 맥스크루즈에서 승하차공간을 소폭 개선하였지만 여전히 불편하며, 실용성이 높은 3열 공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타사처럼 더블폴딩되는 방식으로 적용해 주면 좋겠습니다.

 

 

 

 

# 03

파워트레인 부분

 

 

 

1) 배기규제로 인한 유로6로 변경

 


 

2) 실용영역 성능개선(1750~2750rpm)


 

 

3) 정숙성 개선(블록커버,DPF,체인케이스 커버 흡읍제 추가)

 


 

4) 경량화 주철 블록적용(연비소폭증가)

 


 

5)통합주행모드(DMS)


 


6) 공회전 제한장치(ISG)

 

 

 

 

 

# 04

주행성능 부분

 

 

1) 흡차음제 보강 및 차제 진동 개선(주요부위 적용), 미세한 수준이지만 디젵차량 특성상 소음을 줄이려는 노력은 칭찬하고 싶습니다.

 

 구분

 더뉴맥스크루즈

기존 맥스크루즈 

 idle 진동(스티어링 휠)

 110

 112

 idle 진동(플로어)

 98

 100

 idle 소음

 44.5

 45

 idle 부밍

 78

 80

 가속소음

 52.8

 53.5

 

 

 

 

2) 공력성능 향상

 

차체 상하부 구조 및 설계최적화로 공기저항 및 소음개선

 

 

제동성능 개선(부스터 배력비 증가)

 구분

 더뉴맥스크루즈

기존 맥스크루즈 

 브레이크 부스터

10.5인치

 10.5인치

 프론트 브레이크

340*30t (벤틸레이티드)

320*28t (벤틸레이티드)

 리어 브레이크

 314*18t (벤틸레이티드)

 302*11t (솔리드)


* 리어 브레이크에도 벤틸레이티드 방식이 적용되어서 열을 빠르게 식히고 늘어난 용량으로 브레이드 반응을 높인부분은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 05

안전 부분

 

 

스몰 오버랩 테스트 대응 차제 구조 개선 및 어드밴스드 에어백 적용

 

 

 

 

# 06

옵션 부분

 

 

1)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

 

 

2)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3)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 시스템(ASPAS)

 

 

4)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AVM)

 

 

 

5) 다이나믹 벤딩 라이트

* 빛이 없는 시골길 등에서 유용하지만 작동 조건이 맞는 경우에만 작동되기 때문에, 도심주행 등에서는 크게 유용한 옵션을 아닙니다.

 

 

6) 스마트 하이빔(HBA)

 

 

7) JBL 사운드 시스템

 * 무늬만 고급오디오였던 액튠에서, 가성비가 괜찮은 JBL 사운드로 선택가능해졌습니다.

 

 

 

# 07

신규 추가된 색상

 

7. 색상추가

 

 

1) 스페이스 블루

 

 

2) 미네랄 블루

 

 

3) 탠브라운

 

 

 

열거하고 보니 더 뉴 맥스크루즈 버전에서 상품력이 많이 개선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파워트레인 등의 운행시 도움을 줄 수 있는 변화라기 보다는 옵션추가로 인한 가격상승을 위한 방향으로 변화가 되었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크게 남습니다.

 

 

따라서 구매자의 꼼꼼한 확인과 현명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연못구름 개인적으로 상품개선으로 좋아진 점을 언급해 본다면...

 

 

 

1. 어두웠던 HID 개선

(안정상 문제가 될 정도로 어두웠습니다. 물론 할로겐 보다 밝겠지만, 밝은 밝기를 원해서 HID 옵션으로 선택하는 것인데... 한마디로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수준이였습니다.

 

따라서 기존 싼타페와 맥스크루즈 구매자들이 거칠게 이슈를 제기했었으나 현대자동차와 국토부의 외면으로 개선이 되지 않았다가, 이번 더 뉴 맥스크루즈에서는 몰래(?) 개선이 적용되었습니다. 국내자동차기준법에 맞는 광량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현대자동차와 이런 이유로 승인을 해준 국토부의 관행은.. 싼타페에서 물이 세는 수타페 이슈와 함께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에 남을만한 이슈로 남을 것 같습니다.)

 

 

2. 브레이크 성능 향상

(현대차나 기아차의 공통적인 문제점이였는데, 달리기는 잘하지면... 달리는 것 보다는 잘 서는 것이 더욱 중요한 부분인데.. 그동안 브레이크 성능은 너무 부족했던 것이 현실이였습니다. 이번에 브레이크 부스트 배력비나 용량이 소폭 향상되었는데, 정말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브레이크쪽은 안전에 직결되는 부분이니 자국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계속 개선해 주세요)

 

 

3. 20% 부족했던 실내 감성 업그레이드

(나파시트 적용 등으로 그랜저 보다는 부족하지만 많이 좋아졌습니다.)

 

 

4. 무늬만 고급오디오였던 액튠에서 JBL 오디오로 선택가능

(JBL 오디오의 성능도 보급형 수준이지만, 액튠은 유료옵션이라고 말하기에는 한참 부족했습니다. 굳이 음질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출력 부분에서도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2% 아쉬운 점이 있다면...

 

 

1. 기어박스와 센터페시아에 사용된 저렴한 플라스틱 소재

(운전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인데 생활기스로 잘 발생되며 소재의 변경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대형 SUV 답게 괜찮은 소재를 적용해 주면 좋겠습니다.)

 

 

2.  조향장치

( C타입 MDPS는 보급형 모델까지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형 SUV라면 조향과 응답성이 높은 R-MDPS타입으로 개선되길 희망합니다.)

 

 

3. 국내 SUV 중에서 가장 큰 트렁크를 사이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셀프 레벨라이저기능이 필요

(무거운 짐을 수납하는 경우 차량이 뒤쪽으로 쳐지게 되는데, 어정쩡한 자세 뿐만아니라 전방쪽이 들려서 불안정한 주행을 하게 됩니다. 플래그쉽 SUV라면 당연히 제공되어야 할 옵션이고, 기존 싼타페CM에서도 제공이 되었는데.. 캠핑컨셉인 맥스크루즈에서 제외된 이유가 석연치 않습니다.)

 

 

 

4. 부족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그리운 출력과 6기통의 질감

(출력 부분은 끝도 없는 목마름이라고 생각하지만... S엔진과 R엔진 사이에서 괴물같은 디젤엔진을 개발해 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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