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동취미생활을 없을까?
쉬는 시간에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찾고 있습니다.
캠핑장에서는 부르마블 게임이나 배드민턴, 등산, 자전거 등을 같이 하고 있는데, 시간이나 공간적인 제한이 조금 있네요!
최근에 미니(나노)블럭을 알게되면서, 가정내에서도 틈틈히 블럭을 조립하는 재미에 빠져들었네요.
특히 미니블럭의 경우 파트를 나누어서 조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를 들자면 아빠는 몸통조립, 엄마는 몸통아래 조립 등으로 나누어서 조립이 가능하다보니,
온가족이 몰래몰래(?) 틈틈히 ㅎㅎ 시간이 날때마다 조금씩 만들고 있습니다.
드디어~~~~ ㅎㅎ
꿈에 그리던 건담 미니블럭을 조립하게 되었어요^^
건담 미니블럭은 600 피스가 넘기 때문에, 조립하는데 시간은 좀 더 걸리지만 디테일이 좋고,
팔과 다리 관절도 움직이기 때문에 조립 후 기쁨은 배(*2)가 되요!
*이전 미니블럭리뷰 참고
미니블럭을 여러번 조립을 하다보니, 자세가 나오네요!
큰 아이가 메인조립을 담당하고, 작은 딸 아이는 설명서를 보고 오빠에게 부품을 전달해 줘요~
다리가 완성되었어요!
미니블럭도 레고처럼 관절이 움직입니다!
위풍당당한 꿀벅지!!! 자세가 나오네요^^
머리 조립 완성!
딸아이는 조립중에 카메라를 들이대면, 다양한 표정이 나와요~
이래서 딸바보아빠가 만들어지는거 같아요~
상체 부분이 거의 완성되어 가고 있어요!
잘 살펴보면 손목이 보이는데, 손목도 움직예요^^
짜짠~~~ 몸톰과 머리 결합!
멋지죠?
아이들이 멋지다고 난리가 났어요!
몸통+다리가 합체가 되었어요!
얼짱 각도로 돌려보고....
멋진 뒤태도 빠질 수가 없어요!
날개처럼 보이는 무기도 멋지네요~~
머리위쪽에서 촬영해 봤어요! 미니블럭은 블럭자체가 작기 때문에 조립이 살짝 어렵지만 입체감이 뛰어나요!
건담 미니블럭 리뷰를 마치며...
여러번 미니블럭을 조립하면서....
2가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
1. 왜 그동안 비싼 레고블럭만 찾았을까?
2. 레고블럭 보다는 미니블럭이 창의력 발달에 더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는 어떤 미니블럭을 조립해야 할지.. 아이들과 의견을 나누게 되네요!
스스로 소통이 되다보니, 가족의 공통취미가 된 것 같네요!
<미니블럭의 장점>
1.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와 비교시 가격이 훨씬 저렴해요! (개당 5천원~6천원,고가의 제품도 2만원 미만)
2. 부품이 작지만 오히려 더 디테일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
3. 조립후에 부피가 크지 않아서 전시하기에도 좋아요!
4. 아이들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줘요!
5. 약간 부족한 설명서 덕분에 레고보다 창의력을 더 키워주는 거 같아요!
6. 어른의 경우 잡생각을 싹 없애주기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나노블럭에 집중하세요^^
7. 집안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아요!
8. 여분의 부품까지 비교적 넉넉하게 있어요!
장점을 적고 보니 미니블럭 홍보대사 같네요~
연못구름과 미니블럭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지만, 가족이 행복하면 좋은거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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