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구름입니다!
즐거운 주말에 사랑하는 아이들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노(미니)블럭을 소개합니다.
나노블럭이 뭘까요? 잘 아는 레고처럼 생겼지만, 레고블럭 보다는 훨씬 더 작아요!
아이들 손가락 마디에 올려놓아도, 한참 작은 블럭이 바로 나노블럭입니다.
사진으로 볼까요?
나노블럭을 담고 있는 캐릭터 박스입니다.
제법 커 보이죠?
하지만...박스의 실제 크기는 갤럭시노트의 3분의 2 정도 크기로 생각하면 되요!
내부에는 레고블럭과 비슷하게 조립설명서와 부품이 들어있어요!
차이점이라면 레고블럭의 경우, 아이도 설명서를 보고 쉽게 조립이 가능하지만, 나노블럭의 경우 캐릭터에 따라서 쉬운 것도 있고, 어른이 조립하기에도 살짝 어려운 것도 있어요!
그래서 처음 나노블럭을 구입한다면 가족의 수와 연령에 따라서 비교적 쉬운 나노블럭을 선택하는 편이 좋아요!
9살 이상에 조립하라고 적혀 있지만, 똑똑한 대한민국 아이들이라면...7살 이상 이라면 쉬운 캐릭터는 조립이 가능할 것 같아요~
설명서는 단랑 한장!!! 한장의 설명서 덕분에 창의력을 발휘해야 할때가 종종 발생하며, 이런점이 오히려 나노블럭의 장점이기도 해요^^
난이도가 높은 고가의 나노블럭의 경우 설명서가 좀 더 디테일 하니 안심하세요^^
아이들의 작은 손 보다도 훨씬 작은 것이 나노블럭입니다.
부품이 작다보니, 쟁반 등에 부어놓고 조립하는 편이 좋아요^^
파트가 많은 경우라면, 색상별로 분류해 놓고 조립을 시작하는 것도 하나의 팁!!! 이라고 말씀드려요~
부품이 너무 작아서 부품과 부품을 연결할 때에는 작은 손을 가진 아이들도 힘들 때가 있어요~
작은 아이들의 손 보다도 더 작은 나노블럭!!!
작은 손으로 무언가 주물주물 조립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면... 웃음이 절로 납니다 ㅎㅎ
또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핀셋을 함께 사용하면 조립이나 잘못조립 되었을 경우에 분리가 좀 더 편리해요!!!
단조롭게 느껴지는 설명서인데....입체감이 높은 캐릭터의 경우 조립하다가 창의력을 발휘해야 할 때가 있어요!
손으로 주물주물 하다보니 아이들의 경우 소극육 발달에도 도움이 될 거 같네요.
약병과 비교하면 나노블럭의 사이즈가 얼마나 작은지 알 수 있죠? ㅎㅎ
사이즈가 작은 덕분에 완성 후 전시하기에도 레고처럼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서 좋아요!
미니마우스의 몸통이 거의 만들어지고 있어요.
와우~~ 너무 앙증맞죠?
머리 부분에 대한 기초 공사를 다지고 있어요~
조립할때는 부품을 분실할 걱정은 편하게 하셔도 되요?
이유라면 비교적 넉넉하게 여분의 파트를 포함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아이들이 삼킬 수 있게 하시면 절대~~ NEVER!! NAVER???
머리형상이 만들어지고 있네요~
입체감이 높은 캐리턱의 경우, 단조로운 설명서만으로 만들기 조금 힘들때도 있지만, 이런 점이 나노블럭의 장점인 것 같아요!
이유는 창의력이 어쩔 수 없이~~ 고통끝에~~ 길러질 것 같아요!
제법 미니마우스 머리 같죠?
미니마우스의 얼굴과 몸통을 조립하면 거의 끝나네요~
나노블럭을 처음 조립하다보니 중간에 좀 헤매다가 1시간30분 정도 걸린거 같아요^^
익숙해지면 작은 캐릭터의 경우 1시간 안에 충분히 조립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때로는 어른 보다 아이들이 더 잘 조립하는 것이 바로 나노~~~ 블럭이랍니다.
완성~ !!!
너무 이쁘지 않나요?
얼짱 각도로 돌려도 보고~~~
뒷태도 촬영해 보고~~
연못구름이 직접 조립해 보니, 비싼 레고 블럭보다는 나노블럭이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기에는 훨씬 좋은 거 같아요!
특히, 레고 블럭 1개 정도 구입할 비용에 나노블럭은 5개~10개 정도를 구입할 수 가 있어요.
* 작은 캐릭터 사이즈의 나노블럭의 경우, 개당 5천~6천원 정도 합니다!
<다음 포스팅 예고!!!>
아이들과 작은 사이즈의 나노블럭 몇 개를 조립해 보니, 자신감이 붙었어요^^
그래서 아이로봇 시리즈에 도전장을~ 저희집 아이들은 건담이라고 명했어요^^
무려 689개의 PCS 이기 때문에, 조립하는데 만만치 않은 것 같지만.... 고통과 집중을 한다면 즐거움은 배가 되겠죠?
나노블럭은 오리지널 일본 제품이 있고, 대륙판 제품이 있어요!
LOZ 사는 대륙판 제품인데, 일정수준의 품질은 가지고 있고, 착한 가격이라서 연못구름은 선호합니다! 가성비! 쵝!!!
잘 조립할 수 있을까요? 박스만 쳐다봐도 어른인 연못구름도 살짝 흥분이 되네요^^
박스를 개봉해 보니, 기존에 만들었던 작은 캐릭터와는 비교가 안될만큼 많은 양의 블럭들이 있네요.
만들기도 전에 아이들이 인증샵을 찍고 난리가 났어요~~
"아이들아 걱정마라! 아빠가 있다! 사실 아빠는 너희들을 믿고 있다!!! ㅎㅎ"
즐거운 아이들의 얼굴 처럼 다음 포스팅에서는 건담을 포스팅해 볼께요!!!
나노블럭 리뷰를 마치며..
연못구름은 나노블럭을 조립해 보면서, 진작 나노블럭을 알았더라면...
이런 생각을 몇 번이나 했어요!
이유라면...
<장점>
1.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와 비교시 가격이 훨씬 저렴해요! (개당 5천원~6천원)
2. 부품이 작지만 디테일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
3. 조립후에 부피가 크지 않아서 전시하기에도 좋아요!
4. 아이들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줘요!
5. 약간 부족한 설명서 덕분에 레고보다 창의력을 더 키워주는 거 같아요!
6. 어른의 경우 잡생각을 싹 없애주기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나노블럭에 집중하세요^^
7. 집안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아요!
8. 여분의 부품까지 비교적 넉넉하게 있어요!
<기타>
1. 3~4살 정도의 아이들은 삼킬 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 되요
2. 캐릭터마다 난이도가 달라요! 따라서 개인이 취향대로 선택하시면 되요
가족과 캠핑을 가면, 아이들과 부르마블도 하고 산책도 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있는데...
캠핑시에 나노블럭이 추가될 것 같아요!
곧 2부 건담나노블럭 포스팅도 기대해 주세요^^
이번 길고 긴 연휴 기간에 가족과 함께 즐겨보시면 어떻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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