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VE POINT BLADE LED MN-250
웨이브 포인트의 신병기(?)인 블레이드 LED가 새롭게 출시되었네요!
기존에 물생활을 조금 하신 분들은 웨이브포인트사의 파워LED를 기억하실 거 같은데요. 연못구름 역시 2013년도 파워LED를 사용하고 있으며, 아노다이징 알루미늄 커버의 심플한 구조여서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심플하고 단순한 것이 디자인 것으로나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네요.
바로 하단의 제품이 파워LED 인데요! 파워LED 는 걸이식과 거치식 2가지 형태로 나오면 연못구름은 걸이식 형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어항등의 레이아웃을 바꾸거나, 청소할때 좀 더 편리한거 같네요.
궁금한 것은 직접 만져봐야 하는 성격 덕분에 리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연못구름은 웨이브 포인트라는 브랜드 들을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이미지가 최신? 고급사양? 인데요.
웨이브포인트사는 타사대비 앞선 기술력과 시장에서 빠르게 신제품을 출시하기 때문에 그런 이미지를 만들게 되는 것 같네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웨이브포인트사의 블레이드 (BLADE LED)라는 제품으로 고휘도의 높은 온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배출할 수 있는 방열판 부문 과 고휘도 LED를 좀 더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물튀김 강화유리 추가한 사양으로 제품을 사용하기도 전에 눈으로 느낄 수 있는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정확한 모델명은 BLADE LED MN-250이며 , 화이트(색온도10000K) 12개와 블루 6개로, 총 18개의 LED로 구성이 되어있고, 18WATT 급 입니다. 블루가 혼합되어 있다보니, 수초보다는 해수에 좀 더 최적화 되어 있다고 합니다.
▼박스 사진입니다.
박스를 오픈하기도 전에 박스상태에서도 기존에 사용하던 조명등과 차이점을 인지할 수 있으며, LED 하단에 물튀김 방지 투명유리가 있어서 LED에 직접적인 물튀김이 발생되지 않아서 고장등에 강점이 있을 것 같고 디자인 적으로도 이쁜 거 같네요.
박스 좌측 5가지 칼라를 제공한다고 되어 있습니다.(5가지라고 하지만, 실제 모드는 블루/화이트/블루+화이트 여기에 색온도가 반영된게 아닐까 싶네요)
박스를 개봉하면 제품을 잘 파지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타사 제품의 경우, 종이로만으로 지지되는 구조가 일반적인데.. 블레이드 LED의 경우 큰 스티로폼 2개가 전체를 감싸 안은 구조이며, 하단에 작은 스티로폼을 별도로 두어, 작은 충격까지도 보호 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뽀대면에서는 다소 없어(?)보이지만 불필요한 포장으로 제품의 가격을 올리는 면 보다는 실속있는 구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Good!!
박스 내부에는 설명서가 같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자세히 읽지 않더라도, 한눈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점에서 설명서는 무조건 쉬워야 한다고.... 연못구름은 생각하고, 그림만 봐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설명서라고 생각되네요.
WAVE POINT BLADE LED MN-250
제품 설명중에서 HO LED가 궁금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지 않나요?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스펙일 것으로 추측했지만 예상외로 High Output의 약자입니다 ㅎㅎ~~~~
제품을 개봉하고 기존 제품과 가장 먼저 눈에 띄게되는 차이점은 바로 아래에 보이는 검정색 방열판과 물튀김 방지 강화유리입니다.
2개의 작동 스위치 구성은 단순하면서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이왕이면 다홍치마!!! 라고 색상(블루/화이트)으로 구분할 수 있게 스티커나 음각 등으로 표시해 두었다면 더욱 좋을 거 같네요.(꼼수를 한번 부려봐야 겠네요. 뒤에 활용편 기대해 보세요^^)
물튀김 방지가 되어 있는 강화유리를 뒤집어본.. 아래에서 본 모습입니다.
총 9개*2열로= 18개의 LED가 정확한 간격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열 : 화이트-화이트-블루-화이트-블루-화이트-블루-화이트-화이트
2열 : 화이트-화이트-블루-화이트-블루-화이트-블루-화이트-화이트
기존 파워LED의 경우 LED를 가로로 길게 배치했으나, 신형 BLEDE LED의 경우 세로로 2열을 뒤었기 때문에, 35 미만의 어항에서 빛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데 좀 더 좋을 것으로 예상이 되며, 광폭 어항등에서 깊이감이 더욱 느껴질 것으로 예상되네요.
보기만 해도 너무나 듬직해 보이는 방열판입니다.
고휘도 LED의 경우, 발열이 필수적이기도 하고, 열은 곧 기기의 수명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열을 쉽게 방출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며, 발열이 높은 여름 등에는 더욱 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한데요.
그래서인지 웨이브포인트사에서도 많은 고민을 한 것 같네요.
만약 방열판을 강화유리 하단에 두었다면, 어항온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 같고, 강화유리 상단부에 방열판을 두어 어항온도 영향을 최소화하며, 외부로 열을 발산하기에 좋은 굴곡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PC에 내부 CPU위에 설치되는 커다란 방열판을 떠오르게 되는데...디자인을 최대한 해치지 않으면서 단순한 디자인으로 승화된 방열판에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블레이드LED의 방열판을 처음 봤을때, 25년전 처음 오디오를 생활을 시작할때, 너무나 좋은 인상을 남겨주었던 뮤지컬 피델리티 A1 오디오가 생각났었고, 동일하면서 비슷한 구조 덕분에 너무도 반가웠습니다^^
심플 is 베스트!!!
강화유리의 두께는 실측상 6mm 정도이며, 40cm 미만의 어항 제작에 사용되는 유리가 5mm 인점을 참고할때, 6mm에서 느껴지는 안정감도 좋은 것 같네요.
특히 강화유리 테두리를 라운드 형상으로 잘 처리하여, 미적으로도 좋고, 마감도 수준급이네요!
제조사의 제품참고 이미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제품을 지지하는 거치대는 예상보다 제법 세련된 디자인의 아크릴 거치대가 제공됩니다.
왼쪽이 물튀김방지유리와 연결되는 부분이고, 오른쪽이 어항쪽과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어항쪽의 경우 8T 두께까지 장착이 가능하다고 하니, 현존하는 가정용 어항 대부분에서 거치가 가능한 것 같네요.
(설마... 63빌딩과 같은 상업용 수족관에 사용하실 분은 없으시죠^^)
거치대는 형상이 세련되면서, 사출마감이나 투명도 역시 수준급입니다.(거치대의 디아망?? ㅎㅎ)
연못구름이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기존 파워LED 거치대의 경우, 관절과 같은 엘보우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잘 만들더라도 기본적인 흔들림이 발생되며, 주기적으로 조여야(?)되지만, BLADE LED의 경우 구조를 단순화 하면서도, 높은 투명도와 미적인 만족감까지 동시에 잡았기 때문에 실사용 환경에서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거 같네요!
아름다운 여성분 목뒷선이 생각날 정도로 조금은 섹시(?)하면서도 미끈하게 잘 빠진 것이 아크릴 거치대입니다.
제조사에서 혹시 가능하다면, 한개의 아크릴 거치대를 추가하면 좋겠는데, 현재 제공되는 두갈래 스타일과 높이가 조금 더 높은 Y자 모양의 아크릴 거치대도 옵션 등으로 제공될 수 있다면 어떻까 생각해 봅니다.
원가상승이 제품의 가격 상승이기 때문에 힘들수도 있겠죠^^
다만, 높이 조절을 해야 한다면 파워LED의 엘보우 구조가 더 유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크릴 거치대와 방열판(본체)이 붙어 있는 투명강화유리를 연결한 모습입니다.
누~구~나~ 이쁘다!!! 이런 말을 하지 않을까요?
시인성이 높은 투명거치대와 투명강화유리의 접합은 좋은 아이디어 인 것 같네요!
이런 점 때문에, 디자인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90도 얼짱 각도인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구조의 단순함과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느껴지는 만족도가 높을 거 같지 않나요?
살짝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말이 필요없을 거 같고, 그냥 계속 감상해 보세요^^
위에서 내려본 모습입니다. 좌측 하단에 웨이브포인트라는 로그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번에는 세련된 거치대를 보기 위해서 뒤에서 본 모습입니다.
느낌이 팍팍 오시나요? 여성의 목뒷선 처럼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잘 전달되는... 어쩌면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한데요! 단순한 디자인이면서 세련미까지 느낄 수 있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
SIMPLE IS BEST!!!! 라고 연못구름은 외치고 싶네요!
하단 사진은 각도가 안 찍으려고 했지만, 너무 이쁘다 보니, 무리해서 찍어봤네요. 아이고 허리야~~
역시 단순하고 깔끔하지 않나요?
어느 각도에서 봐도 잘 만들어진 제품인 것 같네요! 오래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일 거 같고, 방열판을 티타늄 계열이나 알류미늄 계열의 질감도 선택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거 같네요!
WAVE POINT BLADE LED MN-250
이제 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을 해봅니다.
2개의 스위치를 모두 가동했습니다.
<가동상태>
※2개의 스위치를 모두 가동한 사진(블루+화이트)
1열 : 화이트(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화이트(ON)
2열 : 화이트(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화이트(ON)
* 블루+화이트 조합은 영롱한 느낌이 좋네요!
※1개의 화이트 스위치만 가동한 사진
1열 : 화이트(ON)-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화이트(ON)
2열 : 화이트(ON)-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화이트(ON)
※2개의 스위치를 모두 가동한 사진(블루+화이트)
1열 : 화이트(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화이트(ON)
2열 : 화이트(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화이트(ON)
* LED 물 그림자도 함께 봐주세요!
※1개의 화이트 스위치만 가동한 사진
1열 : 화이트(ON)-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화이트(ON)
2열 : 화이트(ON)-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화이트(ON)
* LED 물 그림자도 함께 봐주세요!
※2개의 스위치를 모두 가동한 사진(블루+화이트)
1열 : 화이트(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화이트(ON)
2열 : 화이트(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화이트(ON)
* LED 물 그림자도 함께 봐주세요!
※1개의 화이트 스위치만 가동한 사진
1열 : 화이트(ON)-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화이트(ON)
2열 : 화이트(ON)-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화이트(ON)
※2개의 스위치를 모두 가동한 사진(블루+화이트)
1열 : 화이트(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화이트(ON)
2열 : 화이트(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화이트(ON)
*아크릴 거치대까지 확산되는 빛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계신가요?
※1개의 화이트 스위치만 가동한 사진
1열 : 화이트(ON)-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화이트(ON)
2열 : 화이트(ON)-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화이트(ON)
*아크릴 거치대까지 확산되는 빛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계신가요?
※2개의 스위치를 모두 가동한 사진(블루+화이트)
1열 : 화이트(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화이트(ON)
2열 : 화이트(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화이트(ON)
※1개의 화이트 스위치만 가동한 사진
1열 : 화이트(ON)-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화이트(ON)
2열 : 화이트(ON)-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화이트(ON)
나머지 사진은 자유롭게 감상해 주세요!
※2개의 스위치를 모두 가동한 사진 어항내부(블루+화이트)
1열 : 화이트(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화이트(ON)
2열 : 화이트(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블루(ON)-화이트(ON)-화이트(ON)
* 알비노 풀레드와 같이 선별이 필요한 경우에는, 블루+화이트 조합이 개체의 발색과 일관성 등을 체크할 때 좀 더 수월합니다.
※1개의 화이트 스위치만 가동한 사진 어항내부(화이트)
1열 : 화이트(ON)-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화이트(ON)
2열 : 화이트(ON)-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블루(OFF)-화이트(ON)-화이트(ON)
* 해수 어항을 하지 않는 경우라면, 화이트 조명에 익숙해져 있고, 화이트 조명에서 개체들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좀 더 쉽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지만 위에 사진과 아래의 사진을 비교해 보시면, 화이트 조명에서는 개체들이 비슷비슷해 보이며, 패턴이나 발색을 명확히 구분짓기 힘들고, 반면 블루 조명이 추가되면, 바닥재에서 보여주듯이 개체의 특성을 좀 더 쉽게 체크할 수 있네요.
<블레이드 LED 활용편 #1>
유선의 스위치의 경우, 고정이 안되는 상태로 사용하면 이외로 지져분하게 보이거나, 스위치를 찾게되는 불편함이 발생됩니다. 그럴경우, 양면테이프를 이용하여서 손과 잘 닿는 부분에 장착을 하면 편리합니다.
<블레이드 LED 활용편 #2>
2개의 스위치를 가지고 있는 블레이드 LED의 경우, 작동을 하려고 보면, 어느쪽이 화이트이고 어느쪽이 블루인지 알 수가 없네요.
그럴때에는.. 간단하게 색상 테이프만 이용해도 아주 편리해 집니다! 이건 제조사에서 개선을 꼭 해주시면 좋겠네요.
<적용된 사진>
연못구름의 35CUBE 어항 상단 우측 부문에 스위치를 부착했습니다. 오른손잡이인 저 한테 아주 편리하네요!
| 연못구름의 솔직한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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