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놀라운 안전 기술!


그래서 먼저 전원을 차단하는 기술부터 알려드릴게요!
SD 스위치는 배터리를 전기 회로에서 분리하는 기계적인 스위치입니다. 고전압 배터리는 사고 발생시에 기본적으로 전기 안전 모드로 전환되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하지만 안전에 안전을 더한 기술이바로 #SD스위치 입니다.
소방관이 작업시에 이 스위치를 분리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해체 등의 작업한다면 추가적으로 발생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겠죠? 르노 엔지니어링 팀내에는 실제 소방관 정규직이 운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방관을 통해서 이런 기술들이 개발되는 것인데.. 소방관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QRescue 코드는 차량 전문 유리와 후면 유리에 제공되니 여러분들도 기본적으로 알고 계신다면 분명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세번째 안전 기술은 바로 화재로 이어지는 열폭주입니다. 전기차에서 가장 무서운 건 화재로 이어지는 사고이죠?
배터리 손상되고 화재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면, 만약 배터리 화재후에 바로 진화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골드타임을 놓치는 순간 열폭주로 이어지고 되고, 이때부터는 일반 화재가 아닌 엄청난 재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에서도 지하주차장 화재가 아파트 전체 화재로 이어지기도 했고, 정말 무서운 것이 열폭주 화재입니다.
전기차의 배터리를 보호하는 케이스인 배터리 팩 또는 배터리 셀로 감싸져 있기 때문에 전기차의 경우 화재를 진화하는데 3~4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즉, 작은 사고가 커지는 상황인데..그래서 전기차 화재시 진화하는 모습을 보면 물이 담겨 있는 커다란 튜브나 물 속에 넣기도 하죠?
진화하기 어려운 이유는 배터리가 셀 또는 팩으로 밀봉되어 있는데.. 외부에서 물을 쏘아서 진화하는 방식은 실제 배터리 내부의 화재를 진화하는데 효과적이지 못하고 시간만 걸리는 것이죠? 이렇게 된다면 열폭주 현상으로 이어지는 것인데..
르노는 Fireman Access 특허를 공개했습니다. 참고로 이 기능은 모든 경쟁 제조사가 사용할 수 있도록 특허를 공개한 것이죠!

배터리팩 내부에 화재가 발생되었고, 위에 구멍이 보이죠?

해당 구멍은 평소에 안전하게 막혀 있습니다. 내부에 있는 배터리를 잘 밀봉해서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하는 역할을 하죠?
하지만 고의로 화재가 바랫ㅇ하는 경우 소방관이 사용하는 고압 물의 압력으로 위에 있는 덮개가 파손되어도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배터리 팩 또는 셀 내부로 물이 빠르게 들어가게 되며, 화재를 빠르게 진화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해당 기능으로 인해서 화재를 진화하는데 몇 시간이 걸렸던 시간은 약 10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단하죠?
또한 화재에 필요한 물의 양도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차량 한대를 진화하기 위해서 여러대의 소방차가 동시에 출동해야 할 일도 줄어들게 됩니다.
오늘 알려드린 3가지 기술은 전기차의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소비자가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 기술이라고 할 수 있으며, 르노는 이런 기술은 오픈해서 경쟁사들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
마치 안전의 대명사 볼보가 내연기관 시대에 충돌 테스트를 상징하는 역할을 했다면, 르노는 전기차 시대에 한발 앞선 안전 기술을 공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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