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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그것이 알고 싶다

현대차! 결국 소비자가 맞았다!다시 물리버튼으로 돌아간다! 터시 버튼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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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터치식 대신... 다시 물리 버튼 만든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현대차가 터치스크린 버튼 방식에서 다시 물리식 버튼으로 돌아간다는 기사가 최근 해외 매체를 통해서 올라왔습니다.

그동안 최신 차량을 구입하면 물리 버튼은 찾기 힘들고, 터치 스크린 방식이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었죠?

 

심지어는 오프로드 환경에서 장갑을 끼고 작업하기 되는 픽업트럭 조차도 물리 버튼이 아닌 터치 스크린 방식으로 변경이 되었죠?

국내 픽업트럭을 대표하는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도 터치 방식의 인포테인먼트와 공조기의 기능도 대부분 터치 방식을 제공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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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미관상 깔끔하고 최신 차량 같은 모습이지만... 빠르게 조작해야 하는 경우, 사용할때마다 아쉬울 때가 있었습니다.

 

 

해외 기사의 헤드라인을 보면,

현대차 너무 많은 터치스크린 버튼을 대체한 것에 대해서 실수를 인정했다는 것이구요!

현대자동차 미국지사 하학수 부사장은 미국 운전자들이 터치스크린 버튼 방식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나올 현대차는 다시 물리적인 버튼이 장착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은 계속 발전하기 때문에 지금 보다 수준이 높아지면 물리버튼을 사용할 일도 더욱 줄어들게 되며, 다시 터치식 스크린이 대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여지를 남겨 놓았습니다.

 

 

 

터치식 스크린으로 변경된 이유를 먼저 찾아보면, 전기차를 대표하는 테슬라는 전기차를 통해서 국내 뿐만아니라 글로벌 전체에 새로움과 신선함을 전달했죠?

테슬라 차량의 실내를 보면 버튼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들죠?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를 통해서 새로운 자동차를 만나는 것 같은 신선함 주는 테슬라차량에서 터치스크린 방식이 시작이 되었고, 이런 변화에 대해서 자동차 실내를 디자인하는 디자이너라면 선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유는 디자이너 입장에서는 터치스크린 기술 덕분에 실내 디자인을 깔끔하게 할 수 있고, 확실히 어수선한 실내는 정리할 수 있게 되었죠?

10년전에 아반떼 차량의 실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중앙에 큰 원형 타일이 제공되고, 양쪽에 버튼이 제공되었죠?

 

 

싼타페 DM 시절만해도 네비게이션 좌우에 물리 버튼이 있었고, 공조기도 수많은 물리 버튼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죠?

한국자동차를 대표하는 현대차그룹은 지난 10년간 다른 브랜드가 그랬던것처럼 물리 버튼은 터치스크린으로 빠르게 전환했고,

 

 

현재는 대부분이 차량이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가 통합된 형태에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지금은 소형까지도 통합형 디스플레이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차는 미디어와 공조기를 분리해 놓았기 때문에 다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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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차량은 미디어와 공조기가 터치방식으로 전화되기 때문에 한번의 과정을 더 거쳐야 한다는 점이 번거롭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반면에 물리적인 버튼이 최소화된 실내는 확실히 깔끔하게 잘 정리정돈된 느낌을 받게되죠!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면, HDNA 하학수 미국 부사장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 우리는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추가하면서 터치스크린 기반 컨트롤을 제공했지만, 미국 소비자는 이를 선호하지 않는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자동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도로의 사정에 따라서 울퉁불퉁한 길을 지나게 되는데, 터치스크린 기반의 스위치를 찾는 것이 불편할뿐만 아니라 찾는데 시간이 걸리며, 운전중에 시선을 분산시키기 때문에 불편하다는 것이구요!

물리적인 버튼 방식은 단순히 손을 뻗으면 시선을 이탈하지 않고도 대부분 조작이 가능하죠? 특히 물리방식이라면 볼륨이나 온도를 조작할때 원형다이얼을 좌우로 돌리거나 토글 방식이라면 위와 아래로 조작하게 되고, 버튼 방식이라면 누르면 되기 때문에 운전중에 시선을 떼지 않는 점이 안전에도 한층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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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터치 방식이 꼭 나쁜 건 아닌데 아무래도 운전중에 기능을 찾으려면 시선이 분산된다는 점이 불편한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이얼 방식이나 버튼 방식은 직관적이라서 돌리거나 누르면 되는데 터치식은 기능을 찾는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죠?

가장 중요한건 운전중에 시선을 뺐게 되면 안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을 하는 상황이 아닌 차량이 멈춰있는 상황이라면 터치스크린 방식은 그다지 불편하지 않다는 점도 차이점이죠!

 

 

이런 이유때문이었을까요? 최근 아이오닉5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되었죠?

인포테인먼트 하단에 물리버튼의 수가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형 다이얼 사이에 총 8개의 물리 버튼이 제공됩니다.

 

 

반면 기존 아이오닉5는 주차 기능을 제외하면 4개의 물리 버튼과 1개의 토글 방식의 기능으로 제공되었습니다.

터치방식이 세련된 실내 공간, 잘 정돈된 고안을 보여준다고 해도, 적어도 운영중에는 운전자의 시선을 뺐지 않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출시될 신차는 물리적인 버튼이 다시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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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건 자주 사용하는 건 물리 버튼으로 제공되고, 사용 빈도가 낮거나 운전중에 조작하지 않는 기능들이라면 터치로 제공되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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