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구안 풀체인지! 새로운 이름 타이론 공개! 스포티지 투싼 긴장!

 

새로운 티구안! 타이론 곧 공개! 이렇다!

 

글로벌 누적판매 700만대, 국내에서만 7만대를 돌파한 차량이 있습니다.

싼타페나 쏘렌토 또는 카니발이냐구요? 아닙니다. 그럼 그랜저이냐구요? 아닙니다.

수입 SUV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폭스바겐 티구안이죠! 저도 이 차량을 여러번 시승하면서 기본기만큼은 동급 최고라고 알려드렸는데..

드디어 티구안이 다음 달 풀체인지를 공개합니다. 완전 공개전에 먼저 만나볼게요!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국내 SUV 보다 조금 더 탄탄한 주행 성능을 경험해 보고 싶은 분들이 구입하는 차량이 바로 티구안입니다.

사실 독일 3사는 2배 이상 가격을 지불해야 하고 독일 차량의 성능을 느껴보고 싶은데 말이죠! 그래서 티구안의 인기는 여전히 높은데요

현재 국내에서는 티구안과 롱보디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수입차 SUV중에서 7만대 판매량을 넘어선 차량이 유일하게 티구안이죠! 이 정도 수치는 국내차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그랜저나 카니발에 맞먹는 수치입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풀체인지 타이론은 얼마나 달라질까요? 먼저 알아야 하는 점은..

어쩌면 이 차량을 어디서 보지 않았나? 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예요. 이유는 중국 내수용으로 5인승 차량이 먼저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정말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어? 이런 반응이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차량은 글로벌에서는 티구안 올스페이스트 후속이며, 당연히 7인승 모델입니다. 또한 중국 시장에는 7인승이 없었기 때문에 2대를 모두 통합하는 개념이죠!

바로 만나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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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궁금한 디자인부터 체크해 보겠습니다.

익숙한 티구안의 얼굴은 세대를 거듭할수록 좀 더 각지고 용맹스러운 디자인으로 달라졌습니다.

 

 

티구안 1세대는 이런 얼굴이었고..

 

 

현재 판매되는 2세대는 이런 모습이죠! 2세대는 좀 더 큰 사이즈를 원하는 글로벌 소비자 입맛에 맞게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출시된 것이죠!

 

 

3세대 풀체인지인 타이론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다음달 정식 공개를 앞두고 중국에서 먼저 유출되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티구안 은 이런 모습인데.. 착한 모범생 스타일이라면..

풀체인지 #타이론 은 좀 더 샤프하고 공격적인 페이스로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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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외부 디자인의 특징은 좌우로 넓게 연결된 수평형 디자인으로 준중형급 차량이지만, 상대적으로 좌우 폭이 넓게 보이는 디자인 효과를 얻고 있죠?

 

전면과 마찬가지로 후면에도 좌우로 길게 연결된 디자인이 신형 티구안의 디자인적인 특징입니다.

 

기존 디자인과 차이점은 로고의 위치와 헤드램프의 형상인데요.

한 줄의 수평 디자인이 기존에는 중앙쪽을 관통했다면 신형은 위쪽을 지나가면서 좀 더 강렬한 얼굴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윗쪽만 관통하다보니 시선자체가 위로 올라간 것 같은 확실히 공격적인 느낌을 받게 됩니다.

 

두번째 헤드램프의 디자인으로.. 기존에는 그릴과 헤드램프가 연결된 디자인으로 바깥으로 진행될수록 폭이 좁아지다가 끝으로 가면 얇아지는 엣지있는 디자인이었죠?

 

 

반면에 풀체인지에서는 그릴과 헤드램프간의 경계를 아이라인이 좀 더 도드라진 즉 눈매를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달라졌습니다.

또한 보닛의 디자인도 새롭게 디자인을 했는데..파워돔 디자인이 다르죠? 중간이 들어가고 바깥쪽이 입체적으로 볼록해지면서 근육질의 디자인으로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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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변화가 아닌.. 기존과 비슷한 부분이 거의 없네요!

또한 보닛의 파팅라인도 차이가 있습니다. 기존 차량은 그릴 위까지 덮는 디자인이었지만, 풀체인지는 보닛 위쪽만 열리는 아일랜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여기에 더욱 공격적인 느낌을 받았던 이유는 바로 전체가 에어 인테이크처럼 보이는 하단 그릴 디자인 때문이었네요!

기존 디자인이 양쪽 끝에 디자인을 키우면서 고성능 같은 느낌을 연출했따면, 풀체인지는 그냥 하단 그릴 전체가 커다란 에어 인테이크와 같은 디자인으로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더욱 젊어지고 강렬해진 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떤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드시나요?

 

 

전면부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은 헤드램프이죠?

폭스바겐은 IQ.LIGHT 기능이 제공되는데.. 야간의 시야를 정말 잘 확보해 줍니다. 제조사들은 라이트 기능에 차이를 두어서 대중차와 프리미엄을 구분하게 되는데...

대중차 브랜드의 뛰어난 헤드램프를 뽑는다면 저는 IQ.LIGHT라고 하고 싶네요. 전면 카메라를 통해서 외부 상황을 인식하고 코스링시에는 스티어링의 휠 각도와 현재 속도를 인식해서 최적의 빛을 쏴줍니다.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운전할 수 있죠

이런 최신 기능외에도 비가 오는 날은 LED는 오히려 바닥이 빛이 반사되면서 눈이 부시거나 빛이 반사되는데 차선을 알아볼 수 있게 밝기를 낮춰주는 기능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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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는 빛이 가장 중요한데 스티어링 조작 방향에 따라서 빛을 쏴주는 다이내믹 코너링 어시스트 기능이 제공됩니다. 스티어링은 좌우로 돌리면 이렇게 조절이 되는 기능이죠!

 

 

측면부 디자인도 달라졌습니다. 폭스바겐에서 티구안은 가장 소형급 SUV 이죠?

바로 위가 대형급 아틀라스와 #투아렉 뿐이 없기 때문에 준중형과 중형을 커버할 수 있는 SUV가 필요했습니다.

 

 

유럽시장은 작은 차량을 선호하기 때문에, 국내 싼타페만 해도 정말 큰 차량이죠? 하지만 국내와 중국 미국 시장은 큰 차량을 선호하기 때문에 티구안을 늘린 3열이 제공되는 티구안 올스페이트가 준중형과 중형급까지 커버를 하는 형식이었죠?

 

 

그럼 타이론은 어느 정도의 사이즈가 제공될까요? 신형 타이론 차체 크기는 다음달 공개되는 제원을 봐야 정확할 것 같습니다. 2가지로 알려져서 함께 표시했습니다. 전장 4684(4735)mm, 전폭 1854(1859)mm, 전고 1685(1682)mm, 휠베이스는 2791(2791)mm다. 신형 티구안과 비교해 전장은 133mm, 휠베이스는 110mm 더 긴 차량입니다.

작은 수치로 비교해 봐도 현대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 보다도 조금 더 크기 때문에 투싼과 싼타페 사이에 사이즈라고 할까요? 이 정도라면 대부분이 타협할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기존 티구안의 경우 한 줄로 길게 이어지는 캐릭터라인을 통해서 차량이 커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얻고 있었습니다.

 

측면부 디자인을 대표하는 캐릭터라인은 뒤로 진행이 될 수록 위로 한번 꺽이는 디자인입니다.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디자인 요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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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좀 더 젊어보이는 느낌이구요! 휠 하우스도 기존에는 원형 디자인에서 조금 각진 네모난 디자인으로 기존 보다는 좀 더 날카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휠 디자인도 이전 보다 공격적인 느낌이죠!

 

후면부 디자인도 확 달라졌습니다. 누가 이 차량이 티구안 풀체인지입니다. 이렇게 알려주지 않는다면 투아렉과 같은 대형 SUV 라고 오해할 것 같은데요.

 

기존 차량은 간결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폭스바겐 로고가 중앙에 위치했죠!

 

타이론은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기존 티구안의 느낌을 철저히 배제한 것 같습니다.

중앙에 위치한 로고는 점등되며, 이미 티저 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실내는 얼마나 달라질까요?

 

확달라진 실내는 기존 세대와 비교시 최신 사양으로 달라졌습니다.

 

기존 티구안의 실내는.. 깔끔하다는 표현을 했지만..그렇다고 고급스럽다 이런 말은 거의 듣기 힘들었죠?

좋은 표현으로 오래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을 했었죠!

하지만 디자인 뿐만 아니라서 최신 상품성에 있어서도 크게 어필하기 힘들었습니다.

 

새로운 실내는 10인치 계기판과 1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로 변경되었습니다.

 

특히 15인치 디스플레이는 이 급에서 상상하기 힘든 사이즈이죠?

 

감성을 높이는 스티치를 포함해서 실내 조명인 엠비언트까지.. 그래도 많이 신경썼네요!

 

2열에도 엠비언트가 제공되며 2열 공간은 중형급처럼 넓지는 않지만, 넓어진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타협할만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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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론을 7인승으로 출시가 되며, 7인승 때문에 대형 SUV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주목해 보세요!

평소에 4인 위주로 사용하시다가 일년에 한두번씩 3열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타이론과 같은 차량은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제가 7인승은 SUV만 고집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1열과 2열만 사용하는데.. 여름 휴가철에 부모님과 함께 이동하게 되는 경우가 있죠?

 

 

6명이 이동하는데 2대의 차량을 이용하자니 너무 번거롭죠? 2대라면 제가 1대를 운전하고 와이프가 1대를 운전해야 하는데.. 이게 그리 쉽지 않습니다.

이럴때 좁은 공간이라도 제공되는 3열이 꿀과 같은데.. 1열에 2명, 2열에 3명, 3열에 1명으로 이동하면 예상보다 괜찮습니다. 3열은 2명이 앉으면 불편하기 때문에 저는 1명을 앉히고 안전벨트를 장착한 상태에서 살짝 몸을 틀어서 다리를 펴고 이동하면 그렇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예상되는 파워트레인의 경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적용된 가솔린과 디젤이 제공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플랫폼도 최신 플랫폼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MQB플랫폼 이었죠?

폭스바겐 전륜 차량에 적용되는 플랫폼인데요. 신형은 MQB-evo 플랫폼으로 한층 더 개선됩니다.

 

 

기존 MQB 플랫폼도 좋은 평가를 받았고, 무려 3200만대의 다양한 차량이 MQB 플랫폼으로 판매가 되었죠?

 

 

MQB Evo 플랫폼은 전륜 구동 방식의 가장 최신 플랫폼으로 더욱 탄탄한 기본기를 제공하기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티구안은 여러번 시승하면서 매력적인 차량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시승하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폭스바겐에서 엔트리급 SUV 라서 바닥에서 올라오는 잔진동이 아쉬웠습니다. 이것만 제외하면 괜찮는데.. 한편으로 엔트리급 SUV라서 그렇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타이론을 통해서 이번에 승차감까지 개선되겠죠? 현재까지 국내 출시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내 폭스바겐 차량중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차량이 티구안이라서 타이론 역시 국내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출시가 된다면 시승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달 출시 소식도 자동으로 받고 싶다면 채널에 구독과 알림설정 잊지마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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