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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그것이 알고 싶다

충격적인 결과! 강화된 충돌 테스트 결과! 믿었던 말리부도..쏘나타 제타, 캠리, 어코드, 알티마 '제조사 힘들어지겠는데" IIHS! SIDE CRASH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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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결과! 강화된 충돌 테스트 결과! 믿었던 말리부도..쏘나타 제타, 캠리, 어코드, 알티마 '제조사 힘들어지겠는데" IIHS! SIDE CRASH TEST!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에서 잘 달리고 잘 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동차안전 이죠!

 

영상으로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

 

글로벌에서는 국가마다 다양한 충돌 테스트 기준을 가지고 있는데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는 대표적인 #충돌테스트 는 #IIHS 와 #NCAP 그리고 #NHTSA 3가지 정도인 것 같아요!

이 중에서 국내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충돌 테스트는 #미국고속도로보험협회 가 시행하는 IIHS인데, 다른 충돌 테스트 기관이 시행하지 않는 까다로운 측면부에서 충돌하는 #스몰오버랩테스트 를 진행하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 좀 더 신뢰하는 기관이 된 것 같아요!

 

최근 IIHS 홈페이지 대문에는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 있네요!

글로벌에서 판매되는 대표 SUV 2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새로운 기준의 충돌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오직 1대만 더 엄격한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직 1대라니... 당시의 결과를 리마인드 차량에서 잠시 보면..

 

 

G 등급 즉, 가장 높은 Good 등급인데 국내에는 다소 생소한 #마즈다CX-5 가 G 등급을 수여했죠!

현재 판매가 되는 차량에서 보강 없이 현재의 기준으로 테스트가 진행된 것이고요!

   

혹시나 해서 알려드리면, 충돌 테스트를 차량 제조사가 차량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진행하는 기관이 시중에서 차량을 구입해서 진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객관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는데, 제가 #KNCAP 테스트 모델 3 충돌 테스트 현장에서 관계자분께 물어보고 알게 된 사실입니다.

 

쉐보레 #이쿼녹스 를 포함해서, 현대 #투싼, 지프 #컴패스 와 #레니게이드, 기아 #스포티지 등 국내에 판매가 되는 SUV는

강화된 기준의 테스트에서 M 등급 Marginal 을 미흡 단계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래서 충격적이라고 알려드렸고, 자동차 제조사는 열심히 강화된 기준에 맞춰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에는 글로벌 대표 세단을 대상으로 강화된 #측면부충돌테스트 가 진행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를 볼 수 있었을까요?

 

결과부터 보면 이번에도 예상을 뛰어넘었네요!

공통점이라면 SUV에서 일본 제조사인 마즈다 CX-5가 유일한 G 등급을 수여했다면..

세단에서도 일본 제조사인 스바루 아웃백이 유일하게 G 등급을 수여했네요!

 

#스바루 는 일본 자동차 제조사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악천후에 가장 최적화된 차량을 평가받는 브랜드인데, 유수 브랜드를 제치고 G 등급을 받았네요!

 

A 등급을 2개의 제조사의 차량이 받았습니다.

여기에는 현대 #쏘나타 와 폭스바겐 #제타 가 A 등급을 수여했네요!

 

참고 평가 등급을 보는 방법은, IIHS의 신차 안전성 평가는 5개 충돌 테스트에서 항목에 따라 G(Good, 우수), A(Acceptable, 양호), M(Marginal, 미흡), P(Poor, 열등) 등 4단계로 나눠 점수를 평가합니다.

G나 A 등급 이상이라면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충돌 테스트가 진행되는지 볼까요?

   

충돌 테스트를 준비하는 과정이고, 충돌에 사용하는 차량을 배리어라고 불러요!

수백 미터 먼 거리에서 배리어가 달려오면서, 측면부를 충돌하게 되는데..

 

영상으로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

 

실제 현장에서 보면, 천둥이 치는 것보다도 더 무서운 충돌음을 듣게 됩니다.

 

충돌하는 구조물 장벽을 배리어라고 하는데 기존 충돌 테스트 방식에 사용된 #배리어 의 무게는 3300 파운드로 kg으로 전환하면 약 1496kg입니다.

1.5톤이 안되는 무게라서 덩치가 큰 SUV는 보통 2톤에 이르기 때문에 기존 충돌 테스트는 실제 환경과 비교해서 부족한 무게라는 의견이 많았어요!

기존 충돌 테스트는 실제 환경과 비교해서 부족한 무게라는 의견이 많았어요!

이런 점을 IIHS에도 인지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강화된 충돌 테스트에 사용되는 새로운 배리어의 무게는 4180 파운드로 kg으로 전환하면 약 1896kg입니다.

이 정도는 되어야 중형급 SUV 무게라서 현실적으로 반영한 것 같아요!

충돌 속도도 한층 빨라졌어요!

기존은 31mph에서 37mph로 변경됩니다.

약 50km/h 속도에서 약 60km/h 정도로 상향된 것이죠!

이 정도의 변화만으로 충돌 에너지는 82%나 증가하기 때문에 새로운 기준의 측면부 테스트에서 줄줄이 낮은 등급을 받게 된 것 같아요 !

 

M 등급은 혼다 어코드 최하위 등급인 P 는 도요타 #캠리 와 닛산 #알티마 국내에 튼튼하기로 소문한 쉐보레 #말리부 가 포함되어 있다 보니 결과를 보고 조금 의외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충돌 테스트 과정을 보면, 베리어가 B 필러를 충돌하게 되면서 승객칸이 얼마나 안전적으로 잘 보호가 되고, 승객이 다치지 않는지 평가하게 되죠!

 

스바루 아웃백 차량의 충돌 후 문을 제거한 모습인데, B 필러가 손상 없이 잘 유지가 되었네요.

측면부 테스트는 2열 승객의 목과 머리가 잘 보호되는지 체크하게 되는데, 에어백을 통해서 보호받게 되죠!

IIHS 가 공개한 충돌 테스트 영상은 모든 차량이 포함되지 않았는데..

G 등급을 받은 #스바루아웃백 과 최하위 등급을 받은 쉐보레 말리부가 공개되었습니다.

 

쉐보레 말리부 차량의 측면 충돌 테스트 모습인데요.

 

충돌 후 테스트 결과를 보면, 우선 B 필러가 승객칸을 밀고 들어갔죠!

구조가 잘 유지되지 못했다는 점은 측면 사고에 취약하다는 것이죠!

충돌 시 사이드 에어백이 전개되는 모습도 머리를 완벽하게 감싸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네요!

IIHS 담당자는 새로운 기준에 맞춰 더욱 안전한 차량으로 개발되기 바란다! 라고 언급했는데요.

 

미국 IIHS에서 진행된 테스트라서 미국 자동차 제조사인 쉐보레를 일부러 저평가 했을 것 같지 않은데..

테스트에 진행된 차량은 모두 2022년식으로 처음 출시된 차량의 시기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쏘나타처럼 가까운 시기에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거나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차량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구입할 수 있는 차량이라는 점을 본다면 객관성이 높다고 해야겠네요!

 

G 등급을 받은 스바루 아웃백을 보면..

발표하시는 분의 어깨 정도의 위치가 루프의 위치인 것을 알 수 있네요!

왜건형 디자인은 아웃백의 전고는 1680mm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가장 낮은 평가인 P 등급을 받은 말리부는 어깨에 훨씬 못 미치는 전고를 볼 수 있네요!

말리부 전고는 1465mm로 아웃백과 무려 215mm의 전고 차이가 발생됩니다.

여기서 제가 의문을 제시하고 싶은 부분은 스바루 아웃백 차량을 테스트 차량에 넣었어야 할까요?

 

스바루에는 세단인 레거시가 판매되고 있고, #레거시 전고는 1501mm로 테스트 차량들과 동일한 세그먼트의 차량인데..

215mm나 더 높은 전고는 측면부 강성의 핵심인 B 필러에 도움을 줄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라는 합리적인 의구심이 발생되네요!

 

영상으로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

 

이 부분은 제가 충돌 테스트 전문가가 아니라서 틀릴 수 있겠지만..

왜건 차량이 세단 테스트에 들어가면서 단독으로 G 등급을 받게 된 점은.. 음..

레거시도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을 계속하게 되네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현대 쏘나타와 폭스바겐 제타의 경우 강화된 테스트 기준으로 A 등급을 받았다는 점은 인상적인데..

쏘나타는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된 차량으로 평가 항목에서 골반 쪽만 M 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플랫폼을 조금 개선한다면 강화된 충돌 테스트에서 좋은 점수를 받게 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IIHS의 충돌 테스트 결과를 비교해 볼게요!

 

 

스바루 아웃백의 경우 IIHS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수여했고

강화된 측면부 충돌 테스트에서도 A등급을 받았습니다.

 

 

2위를 차지한 현대 쏘나타의 경우 IIHS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세이프티 픽을 수여했고

강화된 측면부 충돌 테스트에서도 A등급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도 많이 판매되는 차량인데, 빠르게 개선해서 강화된 충돌 테스트에서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기대해 보고 싶네요!

 

 

3위를 차지한 폭스바겐 제타의 경우 무난한 평가를 받았는데

강화된 측면부 충돌 테스트에서도 A등급을 받았습니다.

기본기가 튼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혼다 어코드의 경우 기존 IIHS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수여했고

강화된 측면부 충돌 테스트에서도 M 등급을 받았습니다.

출시된 지 제법 되었기 때문에 플랫폼 개선이 필요해 보이네요!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도요타 캠리의 경우..

기존 IIHS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수여했어요!

   

미국 소비자는 IIHS와 같은 평가 결과를 중요한 지표로 참고하는데, 강화된 측면 충돌 테스트 결과는..

캠리에게는 중요할 것 같은데..

도요타도 미국 시장에서 캠리는 판매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차량이라서 이 부분을 빠르게 개선하고 있을 것 같네요!

 

참고로 캠리는 강화된 측면부 충돌 테스트에서도 M 등급을 받았는데.. 골반 쪽은 최하위 등급인 P를 받았습니다.

B 필러를 포함해서 강성을 보강해 주는 바닥 플로어의 보강도 필요해 보이네요!

 

알티마의 경우도 기존 IIHS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수여했어요!

강화된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P 등급을 받았죠!

 

가장 아쉽게 생각되는 차량이 쉐보레 말리부인데, 기존 평가 결과에서

측면부 승객 보호에서 M 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강화된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를 받게 된 점은 어쩌면 일맥 상통하는 결과인 것 같네요!

국내에서 쉐보레 하면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함께 튼튼함을 대표했던 차량인데..

출시가 된지 오래되었지만 기존 충돌 테스트 결과에서도 세이프티 픽이나 #세이프티픽플러스 등의 높은 점수를 얻지 못한 점을 고려해 본다면 더욱 분발해 주면 좋겠네요!

 

이번 영상에서는 글로벌 대표 세단의 강화된 측면부 충돌 테스트 결과를 알려드렸는데요.

무게와 속도가 대폭 상향되면서 기존 기준으로 제작된 차량의 평가 결과가 줄줄이 낮아진 것을 알 수 있었는데, 결과에 대해서 큰 의미를 두는 것보다는 새로운 평가 기준에 자동차 제조사가 얼마나 빠르게 대처할 것인지 이점이 훨씬 중요할 것 같아요!

 

현재까지는 내연기관에 적용되었던 방식 그대로 충돌 테스트가 되고 있지만 전기차의 경우 바닥에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해서 새로운 테스트 항목이 추가되길 기대해 보고 싶네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준이 상향될수록 좋은 것이겠죠!

여러분의 소중한 생각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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