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틀라스 팰리세이드 잡으러 국내 출시 확정! 예상가격 / 파워트레인 / 경쟁력 비교분석! Volkswagen Atlas VS Hyundai Palisade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국내에서 대형 SUV 부동 1위는 팰리세이드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가는 인간의 욕심처럼
중형 SUV 싼타페 보다도 더 많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차량하는 차량이 되었는데요.
이쯤 되면 국민 SUV가 된 것 같은데..
최근 페이스리프트까지 선보이면서
현재의 위상이라면 팰리세이드와 대적할 수 있는 대형 SUV는 국내 시장에서 단연코 없는 상태입니다.
한마디로 무적이죠!
다나와 채널에서 2021년 전체 기간 동안 대형 SUV 판매량을 보면
팰리세이드가 약 52,000대 GV80이 약 24,000대 두 차량이 수입 SUV를 포함한
대형 SUV 시장에서 50%가 넘는 점유율을 보여주고
팰리세이드가 35%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보니, 사실상 독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입 SUV 중에서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GLE,X5, 익스플로러의 10배 정도 더 많이
판매되는 차량이 팰리세이드입니다.
과연 대안이 없을까?
가격적으로 볼때 가성비 수입 SUV를 체크해 보면 쉐보레 트래버스나 익스플로러가 대상이 될 수 있겠죠?
멋진 외부의 트래버스의 경우 외부 디자인을 보는 순간! 이건 딱 내가 찾는 차량이야!
이런 생각을 했다가.. 쉐보레만의 사골 디자인을 본다면... 열려고 했던 지갑도 다시 열지 못하게 만들죠!
#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포드 익스플로러의 경우 우락부락했던 상남자의 이미지에서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변경되면서..
국내 시장에서 과거의 명성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죠!
또한 실내 디자인도 국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기에는 한참 부족한 디자인이죠!
이런 상황에서 팰리세이드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한번 더 상품성을 한층 높였기 때문에...
마땅한 경쟁자가 없이 홀로 독주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하반기라면 팰리세이드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폭스바겐이
팰리세이드 보다 더 큰 사이즈의 아틀라스를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가장 궁금하실 가격과 크기부터 비교해 볼게요!
가격은 아틀라스는 아직 출시가 안되어
달러로 보면 30,500~48490
한화로 하면 약 3800만원~ 5900만원 정도로 예상할 수 있어요.
여기에 국내 소비자는 옵션을 정말 좋아하죠!
아무리 좋은 차량도 깡통이라면 국내에서 판매될 수 없습니다.
필수 옵션 등이 추가하면 예상 가격은 약 5000만원 정도가 될 것 같은데..
폭스바겐이 팰리세이드와 경쟁하기 위해서 좋은 가격에 출시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팰리세이드는 이번에 페이스리프트로 변경되었는데,
현재까지 세부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300~500만원 정도 인상이 예상되기 때문에 참고하시고 보세요!
기존 팰리세이드의 경우 약 3600에서 시작하지만..
가장 많이 구매하는 가격대가 옵션은 포함하면 4000만원 초중반대였죠?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가격이 올라간다면 4500~5000만원 정도에서
많이 구매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된다면 가격 차이는 기대했던 줄어들게 되며, 팰리세이드를 구입하시려는 분들이
한번쯤 아틀라스를 비교하게 될 것 같네요!
두번째 크기! 대형 SUV에서 크기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패밀리가 이용하는 1열과 2열은 당연히 여유로워야 하고
3열도 단거리 정도는 이동할때 불편하지 않아야 합니다.
팰리세이드의 제원은
전장은 4980mm 전폭 1975mm 전고는 1750로
휠베이스는 3미터가 약간 안되는 2900mm 입니다.
아틀라스 제원은
전장은 5037mm 전폭 1989mm 전고는 1770로
휠베이스는 3미터가 약간 안되는 2979mm 입니다.
전장은 팰리세이드 보다 약 6cm, 실내를 나타내는 축거는 약 8cm가 더 길죠
스펙으로만 본다면 아트라스가 좀 더 여유롭게 예상되는데,
이건 이용하는 중심 공간과 체감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두 차량 모두 실내 공간은 동급 대형 SUV와 비교하면 더 크지 부족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유는 두 차량 모두 후륜이 아닌 전륜이기 때문에 클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전장과 전폭이 팰리세이드 보다 아틀라스가 조금 더 크기 때문에
좁은 국내 주차 환경을 고려해 본다면 팰리세이드가 조금 더 편하다고 해야겠죠!
차량을 구입하는 디자인은 중요한 부분이죠!
아틀라스의 디자인은 폭스바겐의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볼 수 있는데
헤드램프와 그릴이 하나로 합쳐진 형태로 굵은 선에서 여성 보다는 강인한 남성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입니다.
수평형으로 극대화된 와이드함을 강조한 디자인이죠!
각진 디자인에 있어서 팰리세이드 보다는 기아 모하비나 구형 익스플러러가 연상되는 디자인이죠!
측면부는 주걱으로 파놓은 것 같은 캐릭터라인은 다른 폭스바겐에서 찾아보기 힘든 디자인이죠!
정통 SUV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지만 디자이너는 바람의 결처럼 날렵한 느낌을 주고 싶었던 것일까요?
크롬포인트 디자인을 추가하면서 측면부에 심심한 느낌을 줄였습니다.
후면부 디자인도 폭스바겐만의 강직한 느낌을 이어가고 있는데, 톡특한 점이라면
다른 제조사가 테일램프와 테일램프를 한줄로 연결하는 디자인을 적용한다면
아틀라스는 한줄의 크롬 포인트 디자인을 테일램프와 연결하지 않고 트렁크 중앙으로
관통하는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따라서 시선이 아래로 이동하면 날렵함 보다는 안정적인 느낌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반면 팰리세이드의 경우 웅장함을 강조하는 수직형 디자인으로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그릴을 바닥에 닿을 정도로 하단까지 연장했으며
수직형으로 떨어지는 주간주행등이 범퍼 양쪽 끝으로 이동하면서
웅장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디자인입니다.
측면부의 경우 3열 공간을 완전히 분리한 디자인으로 미국산 대형SUV와 같은 디자인을 보여줘요!
후면부의 경우도 수직형 테일램프 디자인을 통해서 전면부와 함께 웅장함을 강조하는 디자인입니다.
디자인은 취향에 따라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선택이 언제나 정답입니다.
실내 공간을 가늠하는 중요한 수치가 축거라고 한다면
주행 성능을 가늠하는 기준은 플랫폼입니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차그룹의 2세대 플랫폼을 제작이 되었습니다.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3세대 플랫폼으로 변경되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2세대 플랫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신 플랫폼은 아니라는 것이죠!
아틀라스의 플랫폼은 MQB 입니다.
MQB 플랫폼은 폭스바겐 전륜 플랫폼으로 폭스바겐 대형 SUV를 대표하는
투아렉은 MLB 플랫폼으로 MLB 플랫폼은 후륜 고급 차량에 사용합니다.
따라서 같은 대형 SUV라고 해도 아틀라스는 MQB 투아렉은 MLB 플랫폼으로 분명한 차이를 두고 있어요.
현대차는 3세대 플랫폼이 있고 폭스바겐은 MQB 플랫폼이 전륜 마지막이기 때문에
플랫폼 관점에서는 아틀라스가 좀 우세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팰리세이드도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플랫폼의 일부를 보강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시승을 통해서 비교해 봐야 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패밀리에게 중요한 적재공간과 파워트레인을 비교해 볼게요!
아트라스 트렁크 적재용량은 583리터이며, 3열을 사용한 상태에서 600리터에 가까운 공간은
캠핑용 아이스박스를 포함해서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제공합니다.
팰리세이드의 경우 509 리터를 제공합니다.
이 정도만 되어서 캠핑용 아이스박스를 수납할 수 있기 때문에,
중형급과는 감히 비교하기 힘든 적재공간을 제공합니다.
최대 적재공간도 비교해 보면
아틀라스 2열을 완전히 접는 경우 2741리터로 확장이 됩니다.
이 정도면 작은 냉장고나 쇼파까지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팰리세이드는 2열을 모두 접은 경우 2447L의 적재공간을 제공합니다.
두 차량 294L의 차이를 보이는데, 이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서
크게 차이가 날 수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만약 내가 캠핑과 같은 레저 활동을 많이 하거나 차박, 또는
자전거 등을 자주 적재한다면 이런 분들에게는 아틀라스가 분명히 좋은 선택이죠!
하지만 4인 이상의 가족이 상시 이용하면서 3열까지
자주 이용한다면 팰리세이드가 좀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유는 3열 공간에서 팰리세이드가 좀 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어러분의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판단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아틀라스의 파워트레인은 2.0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235마력을 제공합니다.
3.6 V6 엔진은 276마력을 제공합니다.
팰리세이드의 경우 2.2 디젤은 202마력을 제공하며 3.8 가솔린의 경우 295마력을 제공합니다.
아틀라스의 경우 2.0으로 출시할지.. 3.6으로 출시할지 아직 환경부 인증 자료가 없는 상태인데
국내 여건상 대배기량 보다는 2.0 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최신 차량에서 중요한 서라운드 뷰 카메라와 ADAS를 포함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유지 보조 등의
기능은 두 차량 모두 당연히 제공됩니다.
하지만 확실한 차이가 있는 부분이 아틀라스의 내비는 8인치가 최대 사이즈로, 큰 사이즈의 디스플레이가
최신 차량에서 주는 매력은 비중이 높죠!
팰리세이드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12인치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4인치 차이는 무시하지 못할 정도의 차이라서, 실내에서 느낄 수 있는
최신 차량만의 만족도를 팰리세이드가 높다고 해야할 것 같네요!
또한 팰리세이드는 1열과 2열에 모두 통풍 시트를 제공하며,
3열에 온열시트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이건 1억이 넘는 수입차라고 해도
따라오기 힘든 차이점이죠!
지금까지 하반기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폭스바겐 아틀라스와
국내 대형 SUV 부동 1위 팰리세이드의 경쟁력을 비교해 봤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여러분의 소중한 생각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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