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최초의 왜건! G70 슈팅 브레이크 공식 티저! GV70 닮았네!

제네시스 왜건 G70 슈팅브레이크 공개! 디자인&해외반응! Genesis G70 Wagon!

 

사진 기아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에 이어서 중국 시장과 유럽 진출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최근 유럽 주요 매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프레스 콘퍼런스로 올해 여름부터 독일, 영국, 스위스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2015년도에 출범한 제네시스 브랜드는 작년 초에 첫 번째 SUV GV80을 출시했고, 국내에 성적표는 성공적인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도로에서 제네시스 차량은 그랜저만큼이나 자주 볼 수 있다 보니, 정말 얼마나 많이 판매가 되고 있는지 다나와 채널을 통해서 확인해 봤습니다.

작년 한해 동안 무려 108,384대를 판매했는데 프리미엄 브랜드인데 10만 대 이상 판매를 했다는 점이 놀랍네요!

특히 세단 G70 / G80 / G90 SUV GV70 / GV80 총 5종류의 차량으로 10만 대를 판매했다는 점에서 더욱 놀랍습니다.

 

흔하고 흔한 수입차의 경우 얼마나 판매가 되었을까요?

벤츠와 BMW부터 포르쉐 타이칸과 페라리까지 국내에는 200 종류가 넘는 수입차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브랜드 수만 해도 30 여개가 넘는데, 작년에 판매된 차량 수는 유럽 브랜드의 강세속에서 미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 브랜드까지 200 종류가 넘는 수입차는 작년 한해 동안  262,404대가 판매되었습니다. 

5종류의 차량으로 10만 여대를 판매한 제네시스와 200 종류의 차량으로 26만 여대를 판매한 수입차 브랜드를 객관적으로 비교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단순 계산으로 제네시스는 1차량당 2만 대를 판매했지만, 수입차는 1차량당 1300 여대를 판매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 판매량이라면 쌍용이나 쉐보레 차량 브랜드 판매량과 1:1로 비교할 수 있을 정도이니 국내시장에서 제네시스의 인기는 대단한 것 같아요! 

그럼 해외 시장도 알고 가는 것이 좋겠죠! 잠시 체크해 보겠습니다. 

해외 시장에 진출을 했지만 마케팅을 포함해서 본격적인 진출은 작년부터라고 할 수 있는데, 작년 1월에 국내에 출시했던 GV80이 미국 시장에 작년 말에 진출하면서 사전예약에서 2만 대를 기록하고 돌풍을 예고했죠?

 

골프 황제 우즈 사건도 있었고, 코로나 이슈 등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위축되어 있는 상황인데, 제네시스는 올해 1분기에 4482대를 판매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와 비교해 보면 한 달 판매량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지만, 현재의 상황이라면 단순 가정으로 분기당 4000대로 판매했을 때에 1.6천대 정도를 판매한다고 예상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전과 비교해 본다면 존재감 정도는 보여줄 수 있는 판매량이 예상됩니다.

미국 시장 다음은 유럽 시장 진출을 발표했는데 GV80과 G80을 필두로 노크를 하게 됩니다.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네시스가 출범했던 2015년도에 G80을 유럽 시장을 노크했었죠?

당시에는 별다른 마케팅 활동이 없었기 때문에 반응도 없었습니다. 유럽시장은 글로벌에서 가장 깐깐한 눈높이를 가진 시장인데,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독일 삼사가 고급 차량의 전통성을 바탕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제네시스는 2015년도에 출범해서 올해 6년의 역사만으로 정면 승부를 펼쳐야 하기 때문에 결코 만만한 상황이 아닙니다.

 

#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냉정하게 말한다면, 존재감 자체만 인정받아도 충분한 한해가 되지 않을까요?

유럽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해서 정통성으로 승부를 펼치기에는 부족함을 제네시스 브랜드도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최근 중국 시장이나 글로벌에 공개했던 제네시스 전동화 콘셉트인 전기차 쿠페 GT"제네시스X"를 통해서 전동화에 주력하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밑바탕으로 먼저 공개한 현대 아이오닉5와 기아 EV6 모두 해치백과 해치백에 가까운 쿠페 스타일로 국내 정서에 맞춘 디자인이 아닌 유럽 정서에 맞춘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현대차그룹은 유럽시장은 중요한 거점 시장으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달 4일이었죠? 제네시스가 유럽 진출을 공식 발표한 이후에 처음 선보인 차량인 G70 슈팅 브레이크입니다.

소리 없이 G70 슈팅 브레이크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의도된 마케팅 일환으로 퍼즐처럼 조금씩 베일을 벗고 있는데, 위장막 테이프만 부착되어 있다 보니, 차량의 실루엣을 완전하게 알아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

 

GV70도 비슷한 방식으로 공개가 되었죠?

측면부를 포함한 앞모습은 G70과 동일한 느낌이죠? 범퍼 등 약간의 디테일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첫날 티저에는 포함이 되지 않았는데, 슈팅 브레이크의 가장 큰 디자인 특징인 B 필러를 지나서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디자인이 공개되었습니다. 

G70과 다른 왜건형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는 왜건, 아반떼와 같은 투어링, 슈팅 브레이크 등으로 부르는데, 왜건이라고 하는 것이 적절한 표현입니다.

 

2열 뒤에 넓은 트렁크 공간을 제공하는 실용적인 차량에서 높은 SUV가 부담된다면 왜건 차량이 딱인데, 국내 정서상 적재 공간이 보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왜건 차량을 보기 힘들죠?

 

독일 삼사의 경우 벤츠와 왜건이 출시가 되고 있고, 유럽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벤츠 C 클래스, BMW 3시리즈, 아우디 A4가 대표 차량으로 G70 슈팅 브레이크는 이들 차량과 경쟁하게 됩니다.

 

깐깐하면서 높은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시장에서 왜건은 기본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데, G80, GV80과 함께 G70 왜건인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유럽에 알리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 같네요!

 

세부적으로 디자인의 차이점을 체크해 보면, 두 줄의 헤드램프와 그릴 하단 범퍼는 최근 출시된 G70 페이스리프트와 유사한 디자인입니다.

전면부와 측면부 전륜 휀더만 보고 있다면 G70과 구분하실 수 있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 같네요!

 

티저 속의 차량은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가 적용된 차량으로 19인치 휠과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등을 확인할 수 있네요!

 

가장 큰 디자인에 차이점이라면, 측면부 디자인으로 고집스러운 왜건형 디자인이 아닌 좀 더 부드럽게 떨어지는 디자인으로 투박함보다는 유려한 곡선을 살린 디자인입니다.

 

측면에서 본 후면부 디자인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디자인을 발견할 수 있는데, 에어 스포일러의 경우 좌우에 구멍이 뚫려 있는 디자인으로 

 

차량이 위로 떠오르려는 양력을 줄어주고 차량 뒤쪽에서 형성하는 소용돌이 와류라고 하는데 최소화시키면서 차체를 위에서 아래로 누르는 다운 포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리어 스포일러를 통해서 미세한 튜닝을 통해서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죠!

 

G70과 측면부 디자인을 동일한 각도에 맞춰서 세부적으로 비교해 보면, B 필러까지는 완전하게 동일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C 필러 앞에 작은 창부터 디자인에 차이가 있습니다. 

작은 창을 위에서 트렁크까지 날카롭게 떨어지는 G70과 다르게 G70 슈팅 브레이크는 훨씬 두터운 C 필러 디자인과 함께 중앙으로 모이는 크롬 디자인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역동성을 강조한 G70 디자인과 다르게 G70 슈팅 브레이크는 루프를 뒤로 연장하면서 실용성을 높였는데, 변경된 디자인 덕분에 2열 헤드룸 공간을 좀 더 확보했을 것으로 예상되며, 트렁크 적재 공간도 높이와 폭이 모두 확대되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마디로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유지하면서 2열 거주성과 적재공간을 얻게 된 것이죠! 

 

그렇다면 전장 크기 등의 변화가 클까요? 얼마나 커졌을까요?

세단인 G70과 SUV GV70을 비교해 보면 예상 크기를 감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동급 세그먼트의 차량이라서 세단 / 왜건 / SUV는 디자인에 차이가 크지만 전장의 차이를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단인 G70의 전장은 4685mm SUV 4715mm로 두 차량은 전장에서 30mm 3cm 정도의 차이만 있습니다.

 

G70와 G70 슈팅 브레이크가 동시에 테스트를 진행하는 차량과 비교해보면 눈으로 구분될 정도로 큰 차이점이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상이지만 전장의 길이는 GV70 정보의 크기로 예상됩니다.

 

측면부 비교 사진에서도 확연한 사이즈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소소한 정도의 차이만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후면부 디자인도 비교해 보겠습니다.

 

※ 유튜브에서 "연못구름"채널을 "구독"하시면 신차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상기 이미지를 누르면 이동)

 

측면부 디자인에 있어서 트렁크까지 높게 이어진 디자인이 슈팅 브레이크의 특징이라면 후면부 디자인을 테일램프 디자인에 차이가 있습니다.

가로로 눕힌 느낌표 혹은 눈곱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트렁크 안쪽까지 삽입된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G70 테일램프는 트렁크 좌우에서 제공되며, 트렁크 덮개까지 침범하지 않은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슈팅 브레이크의 경우 안쪽에 작은 점 형태가 추가로 디자인이 되어 있는데, 트렁크가 높아지면서 밋밋한 느낌을 줄이기 위한 디자인이었을까요?

후면부 디자인만 보더라도 G70 슈팅 브레이크라는 점을 확실하게 알 수 있겠네요!

   

한 가지 특이한 점은 후방 카메라가 보이지 않네요! 어디에 있을까요? 트렁크 쪽은 아니고 트렁크 하단 쪽도 아닙니다.

예상이지만 범퍼 쪽 이쪽에서 제공되는 것 같네요.

 

한 가지 디자인적으로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부드러운 선을 자랑하는 후면부에 툭 튀어나온 와이퍼의 경우 투싼이나 다른 차량처럼 히든 타입으로 제공되면 좋을 것 같은데, 슈팅 브레이크에서도 여전히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볼륨감과 디자인은 G70 보다 GV70에 가까운 것 같네요!

전고가 높은 SUV가 부담되시는 분들이라면 왜건인 슈팅 브레이크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범퍼 하단에는 원형 머플러 팁을 볼 수 있습니다. 역동성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있고 없고의 차이가 분명하죠!

 

안전의 도움을 주는 보조 브레이크 등 디자인은 가운데가 살짝 들어간 독특한 디자인으로 GV70에서 이런 디자인이 처음 선보였습니다.

제네시스 차량 중에서 유일하게 이런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약간의 디테일에 차이가 있는데, GV70의 중앙부가 좀 더 넓은 디자인으로 좌우 크기에 있어서 테일램프 안쪽으로 침범한 테일램프 사이즈와 비슷합니다.

 

반면 G70 슈팅 브레이크도 안쪽으로 침범한 테일램프처럼 작은 포인트 디자인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눈꼽과 같은 디자인이 양산차에서 어색할 것 같아서 찾아보니, 오래전에 포착된 사진으로 예상되는데, 크게 어색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G70 보다 좀 더 높은 전고, 보조 브레이크, 트렁크 형상은 G70을 베이스로 만들었지만 GV70에 가까운 모습으로 제가 보기에는 왜건의 디자인이 이 정도라면 괜찮은 것 같네요!

 

 을 시작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미국 시장에 진출하다고 했을 때에 궁금한보다는 고성능 자동차의 본 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 시장에 가동을 시작한다고 하니 "모"가 되든 또는 "도"가 되는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한 확실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올 한 해가 궁금해지네요!

유럽시장에서 G80, GV80이 먼저 출시가 되고, 이어서 G70과 G70 슈팅 브레이크가 선보인다고 합니다.

 

독일과 스위스, 영국에 제네시스 스튜디오가 위치하는데, 올해는 제네시스 브랜드에게 정말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곧 제네시스 최초의 순수 전기차 GV60의 소식도 들릴 것 같은데, 빠르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차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얻는 방법 아시죠? (상단 이미지 클릭 이동)

​새롭게 출시될 신차 소식이 궁금하다면 연못구름 유튜브 채널에서"구독"과 "알림 설정"을 하세요!

"알림 설정"을 하셔야 기다리지 않고 신차 소식을 자동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영상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준비하겠습니다.

 

 

# 빠르고 정확한 신차 추천 유튜브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