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8 실제 차량 포착! 기아 준대형 세단 K7 풀체인지! KIA K8 GL3
사진 현대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공개와 함께 실제 차량이 벌써 도로에서 포착이 되었다고요?
007 작전도 아니고, 초스피드 하네요!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드디어 3세대 K7 풀체인지 K8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예상에는 3월에 공개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2월 중순에 공개가 되었기 때문에 1달 일찍 공개가 된 것이죠?
상품성 강화 버전인 페이스리프트라면 이렇게 일찍 공개가 되는 것인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번 공개는 3세대로 풀체인지라는 점에서 다소 이외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아에서 16일 오후에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졌을 때에 당연히 티저가 아닐까? 생각했지만, 공식 발표된 내용은 실제 차량이라서 티저 없이 실차가 공개된 경우도 최근에 없었기 때문에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풀체인지가 되는 신차를 이렇게 일찍 공개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만의 상상력인데, 다음 주에는 순수 전기차 1호인 현대차 아이오닉5가 공개됩니다.
전기차 시대가 개막되면서 내연기관에 관심이 전기차로 이동하기 때문에, 당초 예상되었던 3월에 K8을 공개하기는 부담이 되었던 것일까요?
아이오닉 5는 실내까지 공개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았기 때문에 신차를 발표해야 하는 기아 입장에서 신경을 쓰지 않을 수는 없을 것 같네요.
또한 아이오닉 5의 관심은 기아차에서 선보일 전기차 CV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 같은데, CV의 출시가 7월로 알려졌지만, 어쩌면 K8을 한 달 일찍 공개했기 때문에, CV도 조금 빠르게 출시될 수 있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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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으로 티저 과정없이 실차가 공개됨과 동시에 도로에서 K8 실제 차량이 포착되었습니다.
구독자께서 제보해 주신 사진입니다. 여기가 대구 진천동이라고 합니다.
기아차 공장 내부가 아닌 실제 도로인데, 위장막 커버와 테이프 없이 실제 차량이 포착되었습니다.
007 작전도 아니고, 오전에 공개가 되고, 오후에 실제 차량이 도로에서 이렇게 빠르게 포착된 경우는 거의 처음이 아닐까? 예상됩니다.
또한 실제 주행 중인 차량도 포착되었습니다.
위장막 커버가 단계적으로 제거가 되고, 위장막 테이프 차량이 공개되는 것이 순서죠?
하지만 이런 과정없이 실체 차량이 도로에서 포착되다니.. 놀라운데요!
엠바고라고 말하는 보안 해제도 순서가 있는데, 이렇게 공개가 되다니, 상황을 종합해 보면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지만 긴박함이 느껴지네요!
실차는 공개된 사진과 동일합니다.
날렵한 디자인의 헤드램프는 주간 주행등이 분리가 되면서 LED만으로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크기의 제약이 없어졌다고 할 수 있겠죠?
최근에 출시한 기아의 신차 중에서도 가장 얇은 사이즈의 헤드라이트를 제공합니다.
네모난 2개의 광원은 형상에 있어서 제네시스 차량의 광원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전반적인 디자인에서 K5와 유사한 느낌이지만, 디테일은 확실히 차이를 두고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네요!
그릴은 공개된 사진보다도 좀 더 화려한 느낌으로 탐캔치라고 별명을 얻은 싼타페와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공격적이면서 세련된 느낌을 보여주는 디자인인 것 같네요.
특히 전면부 보닛에는 두 개의 파워돔 디자인을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이죠?
기아차가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사용하는 호랑이 코 형상이라고 불러야 할지? 아니면 보닛의 디자인으로 표현해야 할지는 기아차에서 결정해야겠지만 이번 발표 내용을 보면 호랑이 코와 같은 키워드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공격적인 보닛의 디자인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화이트 색상의 차량도 포착되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빠르게 포착이 되다니, 새로운 마케팅 전략은 초~ 스피디 하네요!
밝은 톤의 색상은 전혀 다른 차량처럼 보이는데, 완전한 콘셉트카처럼 보입니다.
그릴과 주간주행등이 일체형 범퍼로 파팅라인 없이 하나의 틀로 제작된 것을 알 수 있는데, 접촉 사고나 발생된다면 비용이 높아질 것 같은데, 이런 부분도 고려된 디자인이겠죠?
파팅라인을 찾을 수 없다 보니 깔끔한 느낌을 받게 되네요!
어두운 색상이 세련된 느낌이라면, 밝은 색상은 미래 지향적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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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차의 후면부도 볼 수 있습니다.
테일램프가 점등된 것과 점등이 되지 않은 디자인에 큰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루프를 지나서 가파르게 떨어지는 스포트백 디자인은 기대했던 것보다도 더욱 과감한 느낌입니다.
물오른 기아차 디자인의 진수를 보여준 K5의 경우 쿠페와 같은 디자인을 연출하기 위해서 리어 윈도우와 트렁크 사이에 검정색상 몰딩을 삽입했습니다.
처음에 위장막 차량에서 몰딩을 보고 무엇인지 파악조차 할 수 없었던 기억이 떠오 르네요!
하지만 K8의 후면부 디자인은 역동적인 루프 라인을 자랑하는 아우디 스포트백이나 쿠페 차량과 비교해 보더라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K5가 역동적인 쿠페 라인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다면, K8 은 그냥 그대로 전형적인 쿠페 디자인입니다.
좀 더 가까이서 보면 경계가 없는 디자인을 말할 때 프레임리스라는 표현을 하는데, 루프에서 트렁크까지 미끈하게 떨어지는 디자인입니다.
고성능 스포츠 세단인 스팅어도 K8과 비교해 본다면 울고 갈 수 있겠는데요!
특히 5미터가 넘은 전장과 낮은 전고는 실제 차량을 보고 평가해야 할 것 같지만, 사진으로 보기에도 역동적인 스팅어 이상의 자세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측면부의 경우 도어 아래에서 테일램프까지 연결되는 "ㄷ" 형상의 크롬 포인트는 소소한 포인트 역할을 하는 디자인이지만 기대 이상의 역동적인 자세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네요!
k8은 "기아 is 디자인"의 명성을 계속 이어갈 것 같습니다.
#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기대 이상의 디자인 때문에 칭찬을 많이 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아쉬운 디자인이 있다면 전면 오버행 디자인으로 수직처럼 떨어지는 면 디자인을 좀 더 앞으로 배치하고 전면 오버행 디자인을 짧아 보기에 만들었다면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을 보여주었을 것 같네요!
전륜 구동 차량이라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 같은데, 기대 이상의 비율을 보여주면서 욕심이 난다고 해야 할까요?
기아차는 이번 공개에 이어서 실내 공간, 주행 성능, 첨단 주행 보조 기술 등을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K8의 새로운 소식도 빠르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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