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요청 자료! 9인승 실내 실측 자료 대공개! 카니발 7인승 살까? 9인승 살까? 팰리세이드 살까?

70%가 선택한 9인승 카니발 풀체인지! 실내 제원&수치 자료 공개! 7인승 보다 좋을까? Kia Carnival KA4!

사진 | 글, 연못구름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 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확한 신차 정보를 알려드리는 연못구름입니다.

정말 바쁜 한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카니발이 론칭이 되면서 구독자분들의 질문도 많이 늘어나고,

# 영상을 포함한 콘텐츠라서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2열 3열 등의 수치와 같은 제원 자료를 많이 물어보시네요!

카니발이 정식 출시가  된다면 세부적인 수치 자료를 알려드린다고 약속드렸는데, 이번 영상에서는 9인승 차량의 2열, 3열, 트렁크 공간의 수치 자료를 꼼꼼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장에 방문하기 전에 구독자분들의 요청 사항을 정리했는데, 다른 차량과 달리 실내에서 확인해 달라는 요청 사항이 정말 많았습니다. 

요청을 사항을 정리했더니 프린트로 4장 정도가 나왔는데, 꼼꼼하게 살펴보고 왔습니다.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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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본 카니발은 팰리세이드보다도 더욱 웅장한 볼륨감을 자랑했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었던 미니밴 카니발이 맞을까? 이 정도라면 대형 SUV와 맞짱을 뜨더라도 밀리지 않겠는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 라이브 방송으로 현장 소식을 알려드렸는데요.

채팅창에 구독자분께서 신형 카니발은 마동석을 닮았다는 표현을 적어주셔서 방송 중에 웃음보가 터질 뻔했습니다.

혹시 영상을 보고 계시다면 댓글 좀 남겨주세요! 제가 커피 쿠폰 한 장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마동석이라는 표현이 계속 머리에 멤 돌더군요^^

지상고부터 보시죠?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지상고가 더욱 낮아졌습니다.

측정값은 조금 높게 보이는데, 차량 바닥 쪽이 올라온 곳이라서 실제 지상고 높이는 24~25cm라고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하체도 꼼꼼하게 살펴봤는데, 하체는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과연 공명음은 완전하게 개선된 것인지?

두 가지를 알려드려야 되기 때문에 별도의 영상으로 준비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실내의 수치 자료가 가장 궁금하실 것 같은데 세부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한 번에 모든 인승을 알려드리면 좋겠지만, 한 시간 이상의 영상으로 보여드리게 될 것 같아서, 가장 많이 선택한 무려 70% 이상이 9인승 차량을 선택하셨다고 하는데, 9인승 차량의 실내 공간을 살펴보겠습니다. 

센터 콘솔의 사이즈를 알려달라고 요청하셨는데, 전체 길이는 44~47cm입니다. 

컵 홀더 위쪽이 짧고 콘센트쪽 아래로 진행될수록 넓어지는 구조라서 길이에 차이가 있습니다. 

센터 콘솔의 폭은 약 23cm입니다. 차량의 폭이 넓다 보니, 압도적인 폭을 제공하고 덕분에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센터 콘솔까지 제공한다는 점이 카니발의 장점입니다.

 

센터 콘솔의 높이는 44~45cm이며, 2단 서랍 형식으로 제공됩니다.  수납공간의 사이즈는 5.5 리터입니다.

애프터마켓 사장님들은 여기에 거치대 등을 연결해서 편의성을 증대할 수 있는 연구를 부지런히 하시겠죠?

1열 뒤에 있는 2열 공간입니다. 어느 정도의 공간을 제공하는지가 중요하겠죠?

참고로 7인승, 9인승 모두 광활한 수준의 다리 공간을 제공하며, 어느 쪽을 선택하셔서 공간적인 만족도는 최고라고 생각되네요!

줄자와 랜턴, 구독자분들의 요청 사항이 적혀 있는 4장의 종이를 볼 수 있네요^^

9인승 차량 2열 다리 공간은 앞뒤 체결 볼트 기준으로 43~44cm 정도가 나옵니다. 

웬만한 세단의 1열과 2열 공간을 합쳐 놓은 것처럼 광활한 공간이 기본 사이즈로 제공됩니다.

참고로 시트를 조정하지 않은 상태인데, 시트를 조정하면 광활함을 더욱 늘어나겠죠?

2열 시트의 크기는 얼마나 클까요? 일반적인 경우라면 시트가 작은 것보다는 당연하겠지만 시트가 클수록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신형 카니발 2열 시트의 폭은 51~52cm 정도가 측정되네요!

이 정도 사이즈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2열 시트의 길이는 얼마나 될까요?

줄자를 안쪽으로 바짝 넣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해 봤습니다.

길이는 47~48cm 정도인데, 만약에 등받이 각도를 좀 더 눕힌다면 길이가 훨씬 늘어나겠죠?

   

순수한 의자의 길이는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측정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고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결론적으로 가로 세로 모두 50cm 정도에 가까운 사이즈를 제공하기 때문에, 정말 편하다! 정도로 결론 내릴 수 있겠네요.

 

9인승 2열 시트는 등받이 각도 조절이 전동식입니다.  수동식 보다 사용할 때마다 만족도가 높아지는 구성입니다.

다만 전동식 기능이 제공하면서, 애프터마켓을 통한 개조 등의 작업은 난이도가 높아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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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 시트의 경우는 33~34cm로 이 정도 높이가 차량에서 최적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높이입니다. 

참고로 대형 SUV에서 3열 공간을 탑승해 보면 충분한 다리 공간을 제공해도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데,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허벅지 아래를 잘 받쳐주지 못한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바로 높이가 낮기 때문에 허벅지 아래를 잘 받쳐주지 못하고 피로도를 느끼게 되는 이유입니다.

정식 공개가 되기 전에 7인승 차량 2열 공간에 약간의 턱이 있다고 이슈가 되었죠?

지금 보시는 이미지는 9인승 차량입니다. 감이 오시죠?

7인승과 9인승 모두 약간의 턱이 있는데, 이렇게 올라온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여러 가지 예상되는 부분은 있지만 기아차 쪽에서 정식 답변을 받아봐야 할 것 같네요.

9인승 차량에도 턱이 존재한다는 점을 처음 아시게 되었을 것 같네요.

조금 위쪽에서 내려보면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7인승과 달리 레그 서포트가 제공되지 않지만, 충분히 편한 공간입니다. 

2중 포켓과 쇼핑백을 걸 수 있는 고리도 센스 있게 잘 만들었죠?

3열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3열도 수치로 체크해 보겠습니다.  2열 시트의 슬라이딩 폭이 상당하기 때문에 해당 수치는 가볍게만 참고하세요!

 

편하게 앉은 상태에서 앞의 공간을 측정해 보니 12~13cm 정도의 여유 공간으로 측정됩니다.

2열 시트와 3열 시트 모두 시트의 간격을 조절하는 슬라이딩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2열 3열 모두 성인이 탑승해도 좁아서 불편하다는 말은 없을 것 같네요!

다만 4열에 동물이 아닌 사람을 탑승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된다면 2열과 3열 시트를 많이 조절해야 하는데 사진처럼 4열은 좁은 공간뿐만 아니라 시트 뒤에도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버퍼와 같은 공간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다음에 알려드릴 하체편 영상에서 4열 아래 공간에 안전을 위한 보강 작업이 있는지 체크해 볼 예정인데, 가능한 4열 공간은 임시적으로 사용하시는 것을 저는 추천하고 싶네요!

3열 시트의 크기로 체크해 봐야죠? 길이는 2열 시트와 동일한 47~48cm 정도로 측정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미니밴 카니발의 3열 시트가 대형 SUV 3열 시트 보다 편한 것이군요!

대형 SUV에서 3열 공간이 미니밴 보다 왜 불편한지는 영상으로 상세하게 알려드렸습니다.

팰리세이드도 마찬가지인데 대형 SUV의 경우 1열과 2열은 넉넉한 사이즈의 시트를 제공하지만, 3열 시트는 공간상의 이유로 협소한 시트를 제공하며, 시트의 두께, 즉 쿠션도 얇기 때문에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형 SUV에서 3열 공간이 왜 불편한지 알고 싶다면 지금 보시는 영상 위에 남겨드리겠습니다.

3열 시트의 폭은 48cm 정도로 2열과 완전히 동일한 사이즈입니다. 편할 수 밖에 없겠죠?

높이 중요한데, 2열과 거의 비슷한 31~32cm 정도의 높이를 제공합니다. 

이 정도의 높이만 제공되어도 허벅지 아래를 잘 받쳐주게 됩니다.

참고로 중대형 SUV의 3열 시트 높이는 30cm가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불편한 이유죠!

3열 시트 하단에는 두 개의 스위치가 제공됩니다. 

안쪽이 팁업시트 기능인데, 시트의 착좌면을 위로 접을 수 있는 신박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접히면 이런 형상이 되고, 시트를 앞쪽으로 밀 수 있기 때문에, 트렁크 공간을 좀 더 확보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키가 큰 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접혀 있는 시트 바로 앞에 공간이 남게 되는데, 차박에서 트렁크 공간이 덜 확보되는 이유입니다. 

이 공간을 좀 더 앞으로 바짝 당길 수 있게 제공하기는 힘들었을까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2열과 3열 레일 구조 체크하시고, 애프터마켓 사장님들은 이것만 보셔도 개선책이 나오겠죠?

2열 시트 아래에 발 앞쪽을 밀어 넣을 수 있는 충분한 높이를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편한 느낌이죠?

G70과 같은 차량은 2열 공간이 불편하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흔히 레그룸 공간이 부족해서 불편하다고 생각하시지만, 실제는 레그룸 공간은 괜찮은데, 지금 보시는 사진이 G70 2열 공간입니다. 발 앞쪽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되지 않아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포지션이 낮은 1열 시트를 제공하면서 2열 승객이 1열 시트 아래에 자연스럽게 발을 위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3열 시트의 폭은 1열 시트 보다 살짝 작은 약 48cm 전후인데, 팁업 시트 기능이 제공되면서 조금 작게 적용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사이즈만 되어도 불편함은 크게 없다고 하겠네요!

3열 측면부에 제공되는 수동 커튼의 사이즈도 알려드립니다.

가로의 폭은 40cm 전후로 별것 아닌 기능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용할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는 기능입니다.

다인승 차량인 카니발에서 당연히 제공되어야 하는 기능이죠!

3열 커튼의 높이는 약 20cm입니다.

3열 창문에 선팅을 하고 수동 커튼을 적절하게 이용하면 사랑하는 사람이 3열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구입하신 분들은 미리 구상을 해 놓으셨죠?

마지막으로 3열 시트의 등받이 각도를 체크해 봤습니다.

완전히 눕혀지는데, 실제 180 도의 각도까지는 아니겠지만, 180 도의 각도로 펼쳐진다고 표현해 될 만큼 완전한 침대처럼 눕혀집니다. 

2열도 충분하게 눕힐 수 있는데, 2열과 3열을 동시에 이용한다면 2열과 3열 시트 간격을 잘 조절하면 모두 편하게 취침하면서 이동할 수 있겠네요! 마치 VIP 라운지와 같은 공간을 제공할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3열을 완전히 눕힌 것을 보고 놀랐는데, 차박을 위해서 구입하신 분들이라면 3열 시트를 제거하기도 너무 아쉽고, 고민이 될 것 같네요!

이렇게 3열 시트를 완전히 펼친 상태에서 리어 범퍼 쪽과 여유 공간은 18cm 정도로 측정됩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9인승 실내 공간을 집중적으로 알려드렸습니다.

세부적으로 알려달라고 요청하신 구독자분들이 많다 보니 제가 할 수 있는 수준에서 세부적으로 알려드렸습니다.

작업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영상이라서 다음 영상도 자세하게 알려드려야 할지는 반응을 보고 준비하겠습니다.

# 영상을 포함한 콘텐츠라서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7인승 실내 제원과 트렁크 공간과 차박 공간 영상을 추가로 제작할 예정인데, 구독자분들의 궁금점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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