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부! 최초 공개! 카니발 풀체인지 운전석 포착! CARNIVAL INTERIOR! Driver space!

10부! 최초 공개! 카니발 풀체인지 운전석 포착! CARNIVAL INTERIOR! Driver space!

사진 | 글, 연못구름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 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오랜만에 카니발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지금까지 9부 영상으로 새롭게 출시될 4세대 카니발의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가장 궁금해하시는 공간이 실내 공간 중에서 운전자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운전자 공간의 사진은 지난 2월에 알려드렸던 사진이 전부라고 할 수 있어서 궁금해하셨을 것 같습니다.

#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얻으려면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다음 달이면 출시가 될 것 같은데 출시를 앞두고 운전자 공간이 드디어 포착되었습니다. 

네이버 카페 "카니발 멤버스"에 의해서 최초로 포착된 운전자 공간을 중심으로 이제 곧 출시될 4세대 카니발의 세부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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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공간을 알려드린 것이 2월 달이었으니, 곧 출시를 앞두고 운전자 공간이 포착된 것 같습니다.

운전자 공간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핸들 디자인부터 보시면 새로운 핸들이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세대 핸들과 동시에 비교해 보면 구형과 신형을 보는 것처럼 차이가 느껴지네요.

   

기존 카니발과 운전자 공간을 비교해보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모든 것이 다 변경되었네요!

핸들, 계기판, 대시보드, 센터패시아, 공조기, 변속기, 암레스트 콘솔 등 기존 카니발도 처음 공개가 되었을 때에 승합차 느낌을 버린 실내 공간 때문에 세단처럼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4세대 카니발은 조금 남아 있었던 승합차 느낌을 완전히 버리고 고급스러운 미니밴 다운 모습으로 갖추게 된 것 같습니다.   

▲ 카니발 멤버스 / 네이버 카페

핸들의 디자인은 최근 출시된 쏘렌토와 완전히 동일하며, 투톤의 핸들로 운전자의 감성을 높여줄 것 같네요!

쏘렌토에서는 브라운 계열의 투톤이라면, 새롭게 포착된 차량의 경우 쏘렌토보다는 조금 어두운 투톤입니다.

수출형 차량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인테리어 컬러인데, 국내형에서도 제공되는 것일까요?

인테리어 색상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기존 카니발 수출형을 참고했는데, 지금 보시는 사진과 유사한 느낌의 색상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은은하게 안락해 보이는 색상입니다.

도어트림의 세부적인 디자인도 처음 포착이 되었습니다.

손잡이 부분이 뚫려 있는 디자인으로 쏘렌토에서도 비슷한 디자인이었는데, 아래까지 뚫려 있다 보니 아쉽게도 수납을 할 수 없는 디자인이지만 이 부분을 손잡이처럼 잡고 문을 열거나 닫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해 보면 편리합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이 쏘렌토의 안쪽 손잡이인데, 큼직만 한 디자인으로 문을 열고 닫는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어 상단에는 문을 열때 사용하는 도어캐치가 보이며, 거의 성인의 손바닥 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로 예상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할 수 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하단에는 수납공간이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SOURCE : 카니발 멤버스 / 네이버 카페

쏘렌토와 비교해 보면, 네모난 입구 형상의 디자인으로 실제 사이즈는 쏘렌토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로 제공될 것 같습니다.

운전자 공간을 보시면 커다란 사이즈의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초기에 포착된 사진에서는 디지털 계기판이 점등되지 않은 상태라서 어쩔 수 없이 발솜씨로 합성해서 알려드렸는데, 희미하게 보이지만 계기판이 점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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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이라서 희미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계기판의 내부 디자인은 그랜저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랜저에 적용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보면 왼쪽에 디지털 계기판과 오른쪽에는 인포테인먼트가 하나로 길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부분에 베젤의 두께가 아쉽게도 제법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카니발에 적용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도 디지털 계기판이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쪽도 12.3 인치로 예상됩니다.

이 정도의 사이즈라면 국내에서 출시되고 있는 차량 중에서 가장 큰 사이즈로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제공하면 가장 큰 사이즈에 해당됩니다.

디지털 계기판의 인터페이스는 K7이나 K5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포착된 사진으로 보면 베젤의 두께가 기대했던 것보다 두꺼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인데, 디스플레이의 사이즈를 키우지 않더라도 세련된 느낌으로 보이게 베젤의 두께를 보다 얇게 처리하면 좋지 않을까요?

송풍구 디자인도 살짝 가려져 있지만 디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세단과 같은 느낌의 가로 타입이 적용되었네요!

 

먼저 출시된 신형 쏘렌토의 경우 위로 솟은듯한 송풍구 디자인 적용되면서 볼 때마다 멋진 것 같기도 하고 어색한 것 같기도 한데, 4세대 카니발은 베이직하면서 호불호가 적은 무난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네요!

송풍구 디자인을 이전 영상에서도 알려드렸는데, 그랜저처럼 가운데 얇은 한 줄 크롬이 삽입된 히든 타입으로 가로로 연결된 디자인이 적용될 것 같습니다.

디테일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그랜저처럼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하단에 송풍구가 감춰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디자인으로 제공됩니다.

새로운 공조기 컨트롤의 디자인은 K7의 세련됨과 쏘렌토의 디자인을 닮았습니다. 마치 두 차량의 장점만 흡수한 모습입니다.

공조기의 디자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커다란 다이얼을 좌우로, 중앙에는 비상등이 제공됩니다.

빠르게 작동해야 하는 비상등 위치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위치에서 제공되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아래에는 공조기 창이 제공되는데, 공조기의 작동 상태인, 온도와 바람세기, 방향 등을 알 수 있어서 창이 제공되고 제공되지 않는 것에 따라서 차이가 큰 부분입니다.

최근 싼타페 페이스리프트의 소식을 알려드리면서 #싼타페 페리스리프트에서 가장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 공조기 LCD 창이 사라진 부분이라고 알려드렸습니다.

이유는 작은 창이 제공되지 않으면,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없기 되는데,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공조기만큼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 없고, 상태를 알기 위해서 인포테인먼트로 확인하는 경우 한번 더 메뉴를 선택하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별도의 공조기 창이 제공되는 것과 제공되지 않는 것의 차이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정말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곧 출시된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소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보시는 영상 상단에 링크를 남겨드리겠습니다.

공조기의 기능 표기해 봤는데, 커다란 2개의 다이얼과 세부적인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토글스위치가 제공되며, 물리적인 버튼과 조합이 되면서, 직관적이고 좋은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것 같습니다.

운전자 공간이 포착된 한 장에 사진에 정말 많은 정보가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죠?

공조기 하단에서 기어 박스로 연결되는 디자인에도 고급 세단의 감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K7 페이스리프트를 처음 소개할 때 제가 극찬했던 디자인이 있었는데, 바로 센터패시아와 기어 박스가 연결되는 L 자와 같은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럽다는 표현을 여러 번 강조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이런 디자인은 아우디 플래그십 세단에서 제공되는 되는 디자인으로 운전자와 탑승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디자인 요소입니다.

발견하셨나요? 4세대 카니발이 그랜저나 K7의 감성을 제공한다고 설명드리는 이유가 이런 디자인인데, 기존에 남아있었던 승합차와 같은 느낌을 완전히 버리고 고급 대형 세단과 같은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조금 빠른 이야기가 될 수 있겠지만, 새롭게 출시된 4세대 카니발의 실내 공간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쏘렌토보다도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의 실내 공간을 제공할 것 같습니다.

착한 가격에 출시가 되어야 하는데, 너무 좋아지면... 조금 걱정이 되네요!

전자식 변속기의 타입은 다이얼 방식입니다.

쏘렌토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버튼식보다는 드라이브 모드는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다이얼 방식이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하는데,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기어 레버 방식도 옵션으로 제공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이얼이나 버튼식의 경우 최신 차량처럼 느낄 수 있지만, 익숙해지더라도 주차시 앞뒤고 조작해야 하는 경우 기어 레버 방식보다는 여전히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SOURCE : 카니발 멤버스 / 네이버 카페

조금 의아한 부분은 운전석 시트가 전동식이 아닌 수동식으로 조절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위 트림의 차량은 아닌 것으로 파악이 되는데, 어떤 이유에서 수동식 방식으로 제공되는 것일까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바코드에 표기가 P1으로 되어 있는 점을 유추해 본다면 연구소 단계에서 만들어진 테스트 차량으로 파악되며, 카니발에서 전동식 시트는 당연히 제공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핸들 아래에 페달의 조작 방식은 오르간 페달이 아닌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양산차에서도 일반 페달 방식으로 제공되는 것인지 확인할 수 없지만, 오르간 페달을 기대했는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사용해보면 오르간 페달의 장점이 많은데, 힘을 분산할 수 있는 구조라서 발목의 피로도를 줄이고, 위에 달려있는 것이 아닌 바닥에 고정된 형태라서 운전자의 발뒤꿈치가 안정적으로 놓이게 됩니다. 음료수나 캔 등이 페달에 끼는 것도 방식할 수 있어서 최신 차량에서는 오르간 페달이 제공되는데, 포착된 차량에서만 그런 것인지는 오르간 페달이 제공되지 않네요.

오르간 페달이 제공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연구소용 단계의 차량이라서 기존 페달이 제공되는지 현재는 확인할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오르간 페달이 제공되길 희망해 봅니다.

   

1열 등받이에는 2중 포켓이 살짝 보이는데,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쏘렌토에서 제공되는 2중 방식의 포켓도 사용해 보면 편리한데,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는 앞쪽이 메시 쪽에 두고, 뒤에는 책이나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어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니발에서도 2중 방식의 포켓이 제공되는다는 점은 소소하지만 좋은 부분이네요!

출시를 앞두고 운전석 공간에서 바라본 운전자 공간이 최초로 포착되면서, 이번 10부 영상에서는 운전자 공간을 세부적으로 알려드렸습니다.

지난 2월에 최초로 포착된 한 장의 사진이 전부였는데 새롭게 포착된 운전자 공간을 보면서 예상 보다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사진을 제공해 주시면  네이버 카페 "카니발 멤버스"에 감사합니다!

10부 영상으로 카니발의 소식을 전달해 드리면서 카니발은 알면 알수록 궁금한 파도라의 상자 같다고 표현했는데, 현재까지도 하이리무진이나, 세부적인 기능, 시트 배열 등이 소식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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