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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를 제압할 새로운 SUV! 기아차 SP 경쟁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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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새로운 주인공! 코나를 제압할 새로운 SUV! 기아차 SP 경쟁력 분석!


  

사진 | 글, 연못구름 

 

 





  #. 글로벌 자동차 시장 중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시장을 노리는 기아차!

  

 



▲ 자로 출처 : newindianexpress.com


글로벌 자동차 시장중에서 규모와 속도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은 중국과 인도입니다. 인도는 4위에 자동차 판매량을 보여주고 신흥 시장으로 현재의 추세라면 3위까지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동차 제조사라면 13억의 막강한 바잉파워를 가진 인도시장을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으로 예상하고 인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분주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 기아차의 새로운 SUV! SP!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를 잡는다!

 

 

기아차가 인도 시장 선점을 위해서 내년에 선보일 소형 SUV는 지금까지 기아차에서 선보였던 모든 SUV중에서도 가장 강인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자랑하는데, 소형 SUV에 이정도 디자인이 적용된다는 점은 상당히 파격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새롭게 출시될 소형 SUV SP의 디자인 경쟁력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누군가 이 차량이 소형 SUV임을 알려 주지 않았다면, 쏘렌토 정도의 사이즈를 가진 중형급 SUV라고 대부분 생각할 것 같습니다. 


소형 SUV의 경우 차체크기를 포함한 제조사의 다양한 방식의 원가절감이 진행되는 세그먼트인데, 디자인 또한 디테한 요소를 과감하게 제거하지만 SP는 소형 SUV와 비교해 보면 확실한 디자인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스코다 중형 SUV 코디악

 

웅장하고 대담한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처음만난 기아차 소형 SUV는 스코다의 중형 SUV인 코디악을 보는 것 같습니다.





▲ 기아차 소형 SUV 스토닉


기아차의 동일한 세그먼트인 스토닉과 비교해 본다면 디자인 차이점을 더욱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은 최근 코나와 싼타페에서 적용된 것처럼 위치가 서로 변경되었으며, 동시에 분리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코나와 싼타페가 기존 차량의 디자인과 크게 달라지면서 디자인적인 이질감이 크다면, SP의 경우 유니크한 개성을 살리면서 과감하지면 세련된 느낌을 연출합니다.

 




▲ 랜드로버 이보크


타오르는 듯한 이글거리는 눈빛을 가진 SP는 젊은 패기가 느껴지는 랜드로버의 이보크를 연상시킬만큼 강력한 눈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아차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호랑이코 그릴은 더욱 세련된 느낌으로 다듬어졌으며, 현대차와 비교시 디자인적의 계승관점에서는 분명히 기아차 현대차 보다 패밀리룩을 잘 이어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의 휠이 세련된 디자인이라면 기아차의 휠은 웅장함을 강조하는데, 소형 SUV 보다는 모하비와 같은 대형 SUV의 그릴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로 타입의 헤드램프는 호랑이의 강렬한 눈빛을 연상시키며, 호랑이 코 그릴과 함께 수평 디자인으로 차체를 더욱 크게 보이는 착시효과를 보여줍니다.   

 

 

 

 

헤드램프 부터 테일램프까지 수평으로 진행되는 케릭터라인을 높은 위치에 디자인하면서 차체가 소형 SUV 보다 한참 커보이는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 유럽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된 볼보 XC40

 

측면부의 유럽 올해의차로 선정된 볼보 XC40이 연상되는 디자인으로 양산차에 이정도 디자인이 적용된다면, 디자인 경쟁력은 글로벌에 출시된 모든 소형 SUV와 비교해 보더라도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후면부 디자인도 테일램프를 포함한 하단 범퍼디자인까지도 수평디자인을 적용하면서, 소형 SUV에서 느끼게 되는 답답함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테일램프 사이에는 새틴 크롬 가니쉬가 연결되어 있는데, 자세히 보면, 패턴과 함께 테일램프와 연결되는 부분을 음각으로 처리하면서 세련된 디테일을 자랑합니다.

   

 

 

 

 

▲ 제네시스 G90(EQ900)

 

이러한 디테일 디자인은 고가의 차량인 G90(EQ900)과 같은 차량에서 프리미엄 세단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적용하는 디자인인데, 소형 SUV에 적용된다는 점에서 놀랍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평디자인을 적용하면서 안정감이 증가되었지만, 머플러 부분의 디자인을 역동적인 디자인 적용하면서 스포티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내의 경우, 소형 SUV에서 찾아보기 힘든 고급스러운 디자인 감성과 대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면서, SP의 가격대가 얼마나 높아질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인도시장의 경우 가격적인 경쟁력을 무기로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현대차 넥쏘

 

현대차가 선보인 넥쏘 차량에서 볼 수 있는 광활한 크기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점도 눈여겨 볼 부분입니다.

 

 

 

 

 

현재까지 실내는 완전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랜더링을 참고한다면 상당히 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아차는 인도 시장에서 소형 SUV인 SP를 2019년도에 선보일 예정인데, 공개된 콘셉트의 경우 양산형에 가깝기 때문에, 이정도의 디자인으로 출시된다면 인도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불타오르는 소형 SUV 시장!



SP까지 국내 소형 SUV 시장에 출시된다면 소형 SUV 시장은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 같습니다. 현대차의 코나와 기아차의 스토닉과 니로와 쏘울, 쌍용 티볼리, 르노 QM3까지 다양한 소형 SUV가 시장의 볼륨 확장과 동시에 박뱅의 펼치게 될 것 같습니다. 





당초 코나의 경쟁자로 예상되었던 스토닉은 사실상 경쟁자로의 역할을 못해주고 있는데, 코나는 준중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이 되었고, 스토닉은 프라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이 되었기 때문에, 엄연한 기준으로 본다면 코나의 우세는 당연한 것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SP가 등장한다면 코나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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