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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캠핑과 여행

안전한 캠핑(가정)용 난로는 어떻게 고르지? 토요토미 옴니230 / 청소 및 분해방법 /등유 /겨울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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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간절기가 돌아오면서 캠핑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난로에 대한 고민을 하는 시기가 되었네요^^

 

따뜻한 텐트안에서 가족들과 눈이 내리는 겨울왕국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동계캠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난로의 역할입니다. 

 

 

 

 

 

 

난로를 선택하는 기준...

 

 

3가지는 분명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1. 안전한가? 내 가족과 나를 안전하게 지켜주는가?

 

 

2. 따뜻한가? 아무리 좋은 캠핑장 환경과 텐트가 있더라도 추위에 떨고 나면 다시는 캠핑을 가지 않게 됩니다.

 

 

3. 냄새가 없는가? 함께 지내는 공간에서 불쾌한 냄새는.. no!!

    

 

 

캠핑용과 가정용으로 가장 적합한 등유난로를 추천한다면....

 

바로 토요토미 제품을 추천합니다. 연못구름이 사용하는 난로입니다.

 

▼ 좌측:DC100 / 우측 옴니230 

 

 

 

 

 

 

오늘 소개할 제품은 토요토미 옴니230입니다.

 

토요토미 옴니 230은 넉넉한 발열량과 등유난로중에서 냄새가 적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안전은 두말하면 잔소리!!!

그래서 깐깐한 연못구름은 토요토미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 스펙 / 230와 230SE와 차이점은 색상으로 최근에 검정색상(SE)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미지출처 : 한국 토요토미

 

 

 

 

난방출력이 5820Kcal 을 가지고 있어서..이전에 사용했던 국내 제품인 파세코 등의 등유난로와 비교했을때 조금 더 높은 화력을 자랑합니다.

국내 제품도 비슷한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고민없이 국내제품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거실형 텐트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한 겨울에서도 캠핑을 하시는 분이라면 옴니 정도의 화력이 되어야 식구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행복한 캠핑을 즐길 수 있어요!

 

(*콜맨코쿤 정도의 대형텐트라면 토요토미 옴니 230으로도 한겨울에는 부족할 때가 있어요^^) 

 

 

경험에서 나오는 말이니^^ 꼭! 화력을 꼭 체크하세요!

 

 

 

 

안전은 겨울철 캠피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입니다.

 

토요토미 옴니 230은 3중 안전장치로 보다 안전합니다!


 

1) 심지 조절에 의한 소화

2) 긴급소화버튼

3) 진동이나 충격이 가해졌을 때 감지센서에 의한 자동 소화

   

가운에 추처럼 생긴것이 움직임이 감지되었을때에 오뚜기 처럼 작동하며, 자동으로 소화 작동을 합니다.


 

 

 

 

 

 

 

 

▼ 옴니 230 살펴보기

 

 

머리의 크기는 대략 27cm 정도 됩니다.
 

 

 

 

 

 

 

 

머리를 열어보면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단순한 구조라서 청소가 간편하게 되겠죠?
 

 

 

 

 

​심지상태를 확인하거나 청소를 깨끗하게 하려면 연통을 분해하면 됩니다.

 

연통 분해는 몸통 옆에 있는 3개의 나사만 풀면 완전하게 분리가 됩니다.

 

 

 

 

 

짠~~ 오랬만에 분리했으니 깨끗하게 청소해 줘야 겠네요.
 

 

 

 

 

 

 

 

화력을 조절하는 동그란 노브(손잡이) 옆에 대진자동소화장치가 보이네요!
 

 

 

 

 

 

 

대진자동 소화장치 덕분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가 있어요!

 

대진자동 소화장치는 자동으로 작동하지만 아래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바로 소화가 작동됩니다.
 

 

 

 

 

 

토요토미 옴니 230의 매력!

 

바로! 심지높이 조절장치입니다.

 

 

안전뿐만 아니라 토요토미 난로를 선호하는 이유는...

 

 

바로 심지높이 조절장치를 이용하면 심지로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고, 원하는 화력으로 조절할 수 가 있어요! 

 

화력을 조절하는 손잡이 노브를 앞으로 당기면, 속살(?)이 나옵니다.

 

 

 

 

 

검은색상의 플라스틱을 잡아당기면 1 -> 2 -> 3 으로 심지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추운 겨울에 화력을 보다 높여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심지를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높이 조절을 1단에 높고, 심지를 최대로 올려더니.... 1cm 정도 되네요!
 

 

 

 

 

 

 

높이 조절을 3단에 높고, 심지를 최대로 올려더니.... 
 

 

 

 

 

심지가 1.5cm 정도 되네요!

 

차이가 확!

훨씬 더 따뜻하겠죠?

 

 

 

 

 

 

아날로그 느낌의 동그란 유량계를 가지고 있어요!

 

추운 겨울에도 한번 가득 채우면(7.5L) 1박은 넉넉하게 사용가능합니다. 
 

 

 

 

 

 

 

건전지를 넣으면 IGNITE 버튼으로 편리하게 불을 붙일 수도 있어요!



 

 

 

 

 

 

손잡이 옆에 IGNITE 버튼을 누르면 점화가 됩니다.

 

직접 점화해 봐야죠?

 

 

 

 

 

 

 

내부에 작은 전구같은 불빛이 보이죠? 점화가 되는 모습입니다.



 

 


 

 

 

 

조립은 말안해도 역순입니다^^

 

나사가 3개 뿐이 없기 때문에 청소나 점검 후에 조립을 못하는 일은 발생되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대진자동 소화장치가 어떻게 작동되는지 동영상으로 보여드릴께요!

 

 

# 05 토요토미 옴니230 결론

    
 

​<추천이유>

 

1. 3중 안전장치로 타사제품 보다 안전해요!

  

2. 등유난로중에서 가장 높은 화력으로 따뜻해요!

  

3. 타사제품 보다 냄새가 적어요!

4. 난로 효율이 높고, 심지 높이조절 기능이 있어서 오래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지비용이 덜 발생되요!​

    

​<개선점>


1. 무거워요!

2. 부피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승용차 트렁크에는 수납할 수가 없어요!​ 

​<주의사항>

1. 난로를 사용하기 전에 심지가 잘 적셔질 수 있게 20~30분 기다려줍니다.

​    심지가 적지 않을 경우 점화로 인해서 불이 점화되지 않을뿐만 아니라 심지에 손상이 발생됩니다.

2. 난로를 텐트내부에서 가동할때에는 반드시 환기가 될 수 있게 텐트 상부를 충분히 열어줍니다.

상부를 열어주는 이유는 뜨거운 공기가 위쪽으로 몰리기 되면서 텐트 내부의 공기 질이 나뻐지는 문제와 환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줍니다. 

3.​ 난로를 사용하고 나서는 기름통 내부의 기름을 완전히 제거해 줍니다.

    제거하지 않는 경우 기름에 포함된 수분의 영향으로 보이지 않는 내부에 녹 등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4.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물어보는 질문중에서 "토요토미 난로는 냄새가 적다고 하는데 냄새가 생각보다 많이 납니다."

이런 경우 원인을 살펴보니, 완전연소가 되지 않아서 그음을 등으로 냄새가 발생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전자식 난로와 달리, 다이얼식 수동으로 조절하는 난로의 경우 완전연소가 되지 않을 정도로 불꽃을 줄이게 되면, 냄새가 발생됩니다. 옴니의 경우 가운데 유리창에 불꽃이 보일 정도로 줄이는 것이 좋고, DC-100C의 경우라면, 상부 유리창쪽에 불꽃이 보일정도까지만 줄이는 것이 경험상 문제가 없었습니다. 

 


겨울철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든든한 파트너!

 

토요토미 옴니 230을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나요? 따뜻한 공감과 덧글 한마디가 연못구름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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