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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그것이 알고 싶다

기아 신차! K4 실내 포착! 기아가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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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3 풀체인지 차량인 K4 실내가 최초로 포착되었습니다.

K3는 2018년도에 출시가 되었고, 국내에서는 출시가 되고 있지만 후속이 출시될 수 있을지는 현재까지 공식 입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K3의 후속은 국내에 출시될 가능성이 낮은데, 이유는 최근 멕시코 시장에서 #리오풀체인지 가 공개되면서 #K3 라는 이름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해외 전략형 차량이라고 해도 동일한 이름을 사용하는 경우는 없었죠!

따라서 기존 K3는 K4로 등급이 올라간 것인데. .이런 전략은 #K7 이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K8 로 출시된 것과 비슷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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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K4는 #K3풀체인지 모델이면서, 국내에 출시될지는 현재까지 미정이며, 북미 시장은 당연히 출시될 예정입니다.

 

테스트 차량은 이미 오래전 부터 포착이 되었죠?

 

이제 양산형에 제법 가까운 모습을 볼 수 있구요.

 

전면부 핵심 디자인 역할을 하는 헤드램프도 양산형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테일램프 역시 양산형을 갖추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죠! 이렇게 된다면 빠르면 곧 공개되고 이후에 출시가 예상됩니다.

 

   
 

 

 

외부 디자인에서 독특한 점은 바로 C 필러에 장착되어 있는 도어 핸들로 히든타입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초기에 테스트 차량이 포착되었을 때에 어떤 차량인지 혼동을 주기도 했었죠!

 

K4 차량의 실내가 드디어 포착되었습니다. 역시 기아는 믿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새로운 실내의 차이점을 알기 위해서는 기존 실내 부터 알고 있어야죠!

기존 실내는 최신 차량 기준으로 본다면 확실히 오래된 차량처럼 느껴집니다.

 

기아에서 가장 최근에 출시된 차량이 전기차 EV9이 있구요! 12인치+5인치+12인치로 구성된 통합형 디스플레이가 실내의 핵심 디자인이죠?

 

K5도 페이스리프트로 달라졌는데..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가 하나로 통합된 디스플레이가 제공됩니다.

 

하지만 K3는 2세대 이전의 차량을 보고 있는 것처럼 올드한 느낌인데요.

분리된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는 그렇다고 해도, 스포티한 디자인의 원형 송풍구도 지금 보니 오래된 느낌이구요.

중앙 송풍구 좌우에는 송풍량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는데, 최신 차량에서 보기 힘든 구성이죠!

 


자주 사용하는 공조기 컨트롤도 최신 차량에서는 보기 힘든 방식입니다.

 

이렇게 달라집니다. 많이 놀랍죠?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가 연결된 통합형 디스플레이는 최신 차량이면 싹 다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던 구성요소이었구요!

그런데 사이즈가 눈으로 보기에는 10인치 보다는 확실히 커보이죠?

 

   
 

 

K3급은 소형 차량인데.. 설마.. 12인 계기판과 12인치 인포테인먼트가 제공되는 것일까요?

만약 12인치+12인치가 제공된다면 훨씬 비싼 상위 차량을 구입해야 할 이유가 작아지는데.. 특히 1열 중심으로 도심에서 이동하는 분들이라면 더욱 그렇겠죠? 정말 12인치가 될까요?

 

가능성은 충분할 것 같습니다. 최근 기아의 대중화를 이끌 전기차로 EV3의 실내가 포착되었죠?

EV3 실내에는 12인치 계기판과 12인치 인포테인먼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중간에 5인치 공조기 디스플레이까지 포착되었죠?

 

이건 그냥 EV9 이잖아요? 최근까지도 대형급 차량에서만 12인치 사이즈의 디스플레이가 제공되었고, 소형차량은 커야 10인치.. 심지어는 8인치 디스플레이가 제공되었잖아요?

 

그래서 포착된 EV3의 디스플레이를 보고 소형 전기차의 기준을 바꿀 차량이라고 알려드렸는데...

 

이렇게 된다면 K4 풀체인지 차량도 12인치 인포테인먼트가 제공될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계기판 10인치 인포테인먼트 12인치가 될 수 도 있겠죠?

그런데 이렇게 큰 사이즈의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 이유는 ccNC의 핵심 기능인 스트리밍 기능이죠!

차량 안에서 스티리밍 서비스를 즐기는 기능이 제공되면서, 이제는 대형, 중형급 차량외에도 소형차량까지도 12인치 인포테인먼트가 제공되는 것 같습니다.

 

   
 

 

커진 디스플레이도 놀랍지만, 사용자 UI / UX가 확실히 개선되었습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비상버튼 위와 아래에 위치한 버튼을 잘 보세요! 인포테인먼트, 공조기, 내비게이션, 미디어 관련 버튼이 물리적인 버튼으로 제공됩니다. 이거죠!

이래야 편하죠! 그리고 빠른 조작이 가능합니다.

세로운 디자인의 공조기 컨트롤은 정말 짜임세 있게 구성이 되어 있네요! 기아도 많은 시도를 했는데 이제 정답을 찾은 것 같네요!

 

기아의 최신 차량에서는 통합형 공조기 컨트롤 기능이 제공됩니다.

센터패시아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한 장점인데, 조작할때마다 눌러서 전환을 해야 하죠?

운전중에 눌러서 한번 더 조작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직관성이 아쉽게 느껴지죠?

 

이후 출시된 EV9은 통합형 공조기 컨트롤 기능을 5인치 디스플레이로 별도로 분리하면서 직관성을 크게 높였죠?

이 방식도 기존보다는 훨씬 편리하고 좋아졌습니다. 특히, 송풍구 중앙에 볼륨 기능을 담당하는 다이얼은 작동할때마다 정말 좋은 위치에서 자주 사용하게 되죠!

또한 하단에는 비상버튼을 두어서 빠르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K4 풀체인지에 공조기 컨트롤을 보면, 3단 구성인데요.

위에 미디어와 같은 자주 사용하는 물리 버튼이 제공되구요. 중앙에 볼륨 버튼을 추가했죠!

그리고 송풍구 중앙에는 비상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딱 좋아요!

그리고 하단에는 공조기 관련 기능이 물리 버튼으로 제공됩니다.

이렇게 구성되어 있으면, 전자기기에 능숙하지 않는 어르신들도 버튼으로 누르면서 조작하기 편리하구요.

조작을 했을 때에 확실한 피드백을 느끼기 힘든 터치식 보다는 직관적인 물리버튼을 선호해서인지.. 저는 새로운 방식이 마음에 듭니다.

 

이런 방식은 플래그십 세단인 K9에서 볼 수 있었는데.. 고급감 차이가 있지만, K4의 센터페시아 칭찬하고 싶네요!

 

화룡정점은 볼륨 버튼이 될 것 같네요!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도 볼 수 있습니다.

휠 커버가 완전히 변경된 새로운 스티어링 휠 인데요.

 

이 디자인은 EV3 실내에도 포착되었죠? 소형차량에서 공통적으로 제공되는 스티어링 휠인지.. 아니면 새롭게 달라지는 것인지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를 보면 알 수 있겠죠?

 

기어레버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을 볼 수 있구요! 내연기관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이 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좋네요!

 

디자인도 보시죠!

K4 모르고 봤다면, 좀 더 큰 K5나 스팅어처럼 미끈한 자세를 보여줍니다.

 

   
 

 

특히 C 필러의 독특한 히든 타입 손잡이와 함께 쿠페처럼 미끈하게 떨어지는 디자인이 인상적이죠!

 

새로운 얼굴은 기아의 최신 디자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위장막 속에 숨겨져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네요!

점등이 되어 있지 않지만, 최근 출시된 EV9, 중국 EV5, K5, 쏘렌토, 카니발 차량에서 본 꺽인 디자인의 DRL을 볼 수 있습니다 .

 

예상도로 먼저 보시죠! K4 전면부 예상도인데요. 실제 차량도 약간의 디테일 차이는 있겠지만 거의 이런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겠죠?

 

기존 K3는 누가봐도 소형차 같은 디자인을 볼 수 있었는데요..

 

굵직굵직한 선을 사용하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디자인의 장점은 작은 차량도 크게 보인다는 점이 좋네요!

사각사가한 디자인의 헤드램프도 실내에 있는 통합형 디스플레이처럼 트렌드가 되고 있는데.. 소형 차량에서도 네모난 헤드램프가 적용되면서 확실히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위에 램프가 하향등, 그리고 아래의 램프가 상향등 기능을 제공할 것 같네요!

 

측후면부 예상도는 한마디로 미끈합니다.

 

테일램프와 테일램프를 관통하는 한 줄의 디자인은 K5와 K8을 거쳐서 K9까지 디자인을 맞추고 있죠?

 

K4 풀체인지까지 출시된다면 완전체를 갖추게 되구요!

후면부 디자인도 소형차 같은 느낌에서 벗어났죠? 위와 아래로 방향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은..

 

   
 

 

SUV에서도 공통 디자인 분모로 기아가 디자인을 참 잘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파워트레인을 알려드리면, K4 풀체인지에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데 1.6 가솔린 자연흡기와 터보 엔진이 제공되며, 2.0 엔진의 경우 자연흡기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국내는 현재까지 미정이며, 미정으로 알려드리는 이유가 생산 일정이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K4가 국내에 출시되기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정말 남의 떡이 커보이는 것인지..K4 풀체인지가 잘 나올 것 같은데. 국내에 출시 소식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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