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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후속 HG / 위장막 벗겨진 사진 5년만에 풀 체인지가 되는 그랜저 후속인 HG 위장막이 벗겨진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쏘나타 신형과 제네시스의 플래폼이기 때문에, 상당히 흡사한 면이 있는 것 같고 현대의 패밀리룩 계보를 이어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전차로 본다면 해당 사진과 99% 동일한 디자인으로 양산이 될 것 같으며 사진의 번호판에서 보듯이 GDI 직분사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지금까지 출시되었던 k5 /k7 등과 비교해 볼때 임팩트가 조금 부족하고 k7을 가볍게 누르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앞모습은 소나타 YF와 비교되며, 뒷모습은 아반테 MD를 연상하게 되기 때문에 그랜저TG 풀체인지로 인해 상위 모델의 장점을 기대했던 분들에게 다소 실망스럽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더보기
외부 여과기 제조사별 여과조 용적 및 전력 소모량 모음 / 외부 여과기 선택 방법 / 에하임 스펙 외부 여과기를 선택할때 제조사 선택과 더블어서 여과조의 용적과 전력을 비교하게 됩니다. 경험상 제조사 별로 같은 전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스펙에 나와 있더라도 중국산 보다는 독일산 제품의 전력 소모량이 훨씬 적었으며, 초기에는 비슷하지만 1년 정도 운영해 보면 모터의 소음도 훨씬 더 정숙했습니다. 결국 가격대비 성능이겠지만, 물생활을 오래 오래 하실 거라면, 조금 더 비싸더라도 좋은 제품을 구입하는 것을 연못구름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1. 에하임(10년을 쓰면서도 임펠러/고무링 정도만 교체하면 신품과 동일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2. 후루발/테트라 3. 중저가 중국사 제품중 e-jet(부품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모터 소음도 적은 편임) 1. 소음 및 누수(가장 기본적인 것 같지만, 기본이 잘 안된 .. 더보기
골든 볼 라미네지 / 라미네지 골든 볼 라미네지^^; 이 아이들을 처음 본 순간.. 너무도 이쁜 눈망울에 반했던 기억이 납니다. 골든 볼 라미네지는 알을 낳는 어종으로, 모성애가 높으며, 알을 놓고 준성어로 자랄 때까지 무리지어 사는 어종입니다. 교잡을 하지 않으며, 암수 한쌍으로 맞춰주신 후에 별도의 공간에서 키워야 합니다. 1. 첫번째 하단 사진은 암수를 맞추기 위해서 숫놈2에 암놈 1마리를 넣은 사진이며.. 2. 암수가 결정되어서 신혼방으로 옮긴 사진입니다. 좋은 아이들을 많이 받아서, 골든 볼 라미네지가 자라는 모습을 공유해 볼께요^^ 더보기
알풀 2자 어항 레이아웃 최근에 이사를 하면서 2자 어항의 레이아웃을 조금 변경했습니다. 레이아웃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부족하고, 변변한 전경수초나 후경수초도 없는 음성수초 위주의 레이아웃이지만, 오래 물생활을 하면서도 과도한 욕심은 물고기가 살기에 좋은 환경이 아니라는 것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생각입니다. 물생활을 하면서 어항에 넣을 수석을 모으는 것도 어느덧 취미가 된 것 같습니다.^^ 전면에 작은 돌은 마치 독도처럼 생긴 돌이며, 단양에 로드샵에서 부산에 사시는 동호인이 구매한 것으로 제가 재분양을 받았는데, 연못구름 성격상 평생 가지고 갈 것 같습니다.^^ 메인 어항에는 RREA 성어들과 스왈종이 함께 살고 있으며, 에하임 2217 여과기로 조금 과도한 여과 환경을 제공합니다. 2자 어항에 2217이 좀 과도한.. 더보기
에하임 2217 외부여과기 설치 방법 / 여과제 배치 방법 / 메뉴얼 / 설명서 물생활을 어느정도 하시는 분들이라면 에하임 외부 여과기를 한번쯤 경험하시게 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 클래식 라인의 제품으로써, 구입 후에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자료들을 찾게 되지만 이외로 해당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기가 힘드네요. 특히, 에하임 클래식 구조의 특성상 여과제 배치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며, 설치를 위한 한글 메뉴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참고하시라고 여과제 설치 방법과 한글 메뉴얼을 올립니다. 하단 입수구를 기준으로(아래에서 위 방향으로) 1. 여과판 2. 에하임 메크와 같은 물리적 여과제 3. 파란색 스폰지 여과제(기본 여과제) 4. 에하임 섭스트리 또는 세라 시포락스 5. 검정 스폰지 여과제(기본 여과제) 6. 여과판(뒤집은 형태) 순서대로 배치하시면 됩니다. 2213/2215/22.. 더보기
2010 AAC 출품작중 소형수조 레이아웃 작품 연못구름입니다! 모든 취미 생활에 정기적인 컨퍼런스가 진행되듯이, 물생활에서도 수조 레이아웃을 주제로하는 AAC 컨퍼런스가 매년 개최됩니다. 2010 AAC 출품작중에서 소형수조(1자~2자) 레이아웃 작품중 제 눈에 띄는 몇 개의 레이아웃을 첨부합니다. 감히~ 따라할 수 없을 만큼의 열정인 작품들이지만 소형 어항을 레이아웃하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Roman Sergiu(루마니아) 크기: 35x30x30 조명: 26와트 초원과 같은 공간에 모스로 만든 소나무와 연못이 인상적입니다. 2.James Starr-Marshall(영국) 크기: 40x20x20 조명: 24와트 3.Neil Whitley(United Kingdom) 30x25x20cm 4.Slobodan Lazarevic(.. 더보기
어항칸막이 / 어항파티션 / 자작칸막이 연못구름입니다! 자작의 소소한 즐거움 잘 아시죠? 2자 어항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해 보고자, 내부를 두개로 분리할 수 있도록 어항 칸막이를 자작해 봤습니다. ※ 준비물 : 포맥스, 스텐레스철망, 아크릴봉, 뽁뽁이, 비초산실리콘 , 드릴과 자 1. 어항 내부의 폭을 정확하게 측정하여, 포맥스로 테두리를 만든다. (조금 작은 것은 괜찮지만, 조금 크면 안 들어가기 때문에 정확한 측정이 중요합니다!) 2. 포맥스 테두리에 실리콘을 넉넉하게 바르고 포맥스와 포맥스 사이에 알맞게 자른 스텐레스 철망을 지지시킨다 3. 하루 정도 건조 시킨 후, 물에 하루 정도 담가둔다. 4. 어항에 위치하고, 뽁뽁이로 고정한다. 자작후기: 초기에는 시중에 기성제품을 구입하려고 했으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없었으며, .. 더보기
알비노 퍼플 턱시도 / 고정구피 제가 키우는 고정구피중에서 의도하지 않게 한참을 키웠던 알비노 퍼플 턱시도 고정구피 소개합니다. 이 아이들의 특징은 네온블루슈퍼화이트 처럼 푸른 형광색의 꼬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비슷하지만 다른점으로는 몸통 전반이 노란색을 띄고 있습니다. 고정구피중에서 메탈 계열의 화려한 문양을 제외한다면 색상면에서는 이보다 더 화려한 색상을 보여주는 고정구피도 별로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푸른색에서 보라색의 다양한 색상을 보여줍니다. 조명이 받쳐주는 경우라면 더욱 화려한 자태를 보여줍니다.^^ 퍼플 턱시도를 기르게 된 배경은 대만에 알려진 브리더를 통해서 수입된 알비노 풀레드의 F2 세대를 가까운 지인에게 분양 받았었습니다. F1 세대에 발현되지 않았던 형질이 제가 받은 F2세대의 다음세대인 F..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