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공개된 코나! 해외 네티즌 반응!
사진, carscpoos 발취 | 글, 연못구름
SUV 춘추전국 시대를 맞이하여서 소형 / 중형 / 대형 세그먼트가 이례적으로 모두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소형 SUV 는 티볼리를 중심으로 새롭게 출시될 코나와 스토닉이 티볼리 아성에 도전하는 상황이며, 중형 SUV의 경우 쏘렌토와 싼타페를 중심으로 QM6가 도전하는 상황입니다. 대형 SUV 의 경우 그동안 사골을 넘어서 화석이라고 불리는 모하비를 쌍용자동차의 G4 렉스턴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도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중에서 6월을 뜨겁게 만들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SUV 코나의 완전한 모습이 해외 자동차 채널에 포착되었습니다. 소형 SUV 시장은 최근 4년만에 8배 이상으로 급 성장했기 때문에 자동차 제조사들 입장에서는 급성장하는 소형 SUV 시장을 선점하기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데 현대자동차는 소형 SUV인 코나를 통해서 날개없이 추락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분위기를 반전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 소형 SUV 시장의 왕자는 쌍용자동차의 티볼리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상황인데, 티볼리의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출시되는 현대자동차 코나의 완전한 디자인이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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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기준으로 티볼리는 월간 판매량이 5000대가 넘어설 만큼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티볼리가 출시된 지 3년이 넘었기 때문에 신차효과가 떨어졌다고 할 수 있지만, 여전히 마성과 같은 매력으로 소형 SUV 시장에서 1위를 지켜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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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사뭇 다른 작은 크기의 전면부 중앙에 위치한 그릴과... 산만하지만 독특한 곡선, 그리고 메뚜기의 다리를 연상시키는 캐릭터 라인을 사용하면서 언제 보더라도 톡톡 튀는 듯한 독특한 디자인을 때문에 신선한 느낌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기존 메이져 브랜드에서 제시했던 공식과 같은 디자인 트렌드와는 확실한 선을 긋고 있는데 이런 디자인 요소가 오히려 티볼리를 신선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것 같습니다. 또한 1600만원대에서 시작하는 착한 가격도 티볼리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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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SUV 중에서 가장 작은 차체를 가지고 있는 주크는 국내에서는 비교적 싸늘한 반응이지만 해외에서는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형 SUV 입니다. 쥬크는 고성능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데 Nismo RS의 경우 1.6 터보차저 엔진에 무려 215마력의 차체를 고려했을때 막강한 출력을 제공하는 매력으로 운전할수록 즐거운 소형 SUV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페이스리프트가 적용된 르노 캡처의 경우 국내에서는 QM3로 판매가 되고 있는데 다양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바디컬러와 지불컬러 6가지 테마로 실내를 꾸밀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소형 SUV로 코나의 국내외 경쟁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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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의 화보를 촬영하는 모습이 5월 초에 해외 자동차 커뮤니티를 통해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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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제 해외 자동차 커뮤니티인 CARSCOOPS를 통해서 코나의 완전한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KONA!
KONA!
KONA!
KONA!
KONA
KONA!
대담하면서 낯선 디자인의 전면부 LED 헤드램프는 기존의 차량과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중앙부 그릴을 중심으로 위쪽에 있는 헤드램프는 헤드램프가 아닌 주간전조등인 DRL 입니다. 또한 그릴 하단 안개등 위치에 있는 램프는 안개등이 아니 헤드램프로 이런 디자인이 그동안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기 때문에 초기에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나눌 것으로 예상도 됩니다.
후면부 디자인의 경우 측면부 윈도우 라인보다 리어램프가 높게 위치하고 있는데 바람의 결처럼 역동적인 느낌을 받게 되는 디자인입니다. 특이한 점으로 휀더에 블랙색상의 플라스틱 마감재를 마감재를 사용하여서 도심형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감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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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의 디자인은 칵투스나 체로키에서 이미 본 것 같은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있는데, 헤드램프로 착각할 수 있는 위, 아래 두개의 눈 중에서 윗 부분은 헤드램프가 아닌 주간 전조등이며, 하단 범퍼에 있는 눈이 실제 헤드램프입니다. 최근 소형 SUV에서 적용되는 최신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는 생소한 디자인이지만 이미 소형 SUV 대세적인 디자인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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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구기성 스튜디오, kksstudio.com
이런 디자인은 현대차에 새로운 디자인 언어이면서 향후 SUV 에 적용될 디자인으로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인 4세대 싼타페에서도 코나와 유사한 디자인이 적용되어서 출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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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디자인도 공개가 되었는데, i30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센터페시아 중앙부에 위치한 돌출형 내비게이션은 시인성이 좋게 위치하고 있으나 실내 공간을 넓게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소형 차량에 적합한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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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의 디자인에 있어서 다소 이채로운 점은, 그동안 기아자동차의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저금통 디자인이 코나에 적용되었다는 점입니다. 저금통 디자인은 흡기 역할을 한다고 하지만 점점 커져가고 있는 그릴 디자인을 고려할때 코나에 어떤 의미에서 적용된 것인지는 출시현장을 통해서 현대자동차에게 물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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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나 예상도 사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형 SUV 시장의 주인공인 티볼리는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기본 모델이 1811만원 입니다. 함께 경쟁하는 트렉스도 1845만 원에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코나의 하위 트림 가격은 1800~2000만 미만에 자동변속기를 탑재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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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네티즌의 반응을 종합해 보면, 현대자동차의 첫번째 소형 SUV인 코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예상했던 것처럼 지프 체로키나 피아트 500, 마즈다 CX3, 도요타 C-HR 등과 비교하는 내용이 많으며, 어느때 보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기아자동차 스팅어가 출시되면서 해외 네티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최근에 출시된 차량중에서도 해외 네티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내와 달리 소형 SUV의 경우 글로벌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차량이기 때문에 디자인에 대한 거부감도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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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은 르노삼성 SM6가 중형세단시장에서 쏘나타의 아성을 무너뜨리면서 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켰었는데, 올해 시장의 주인공인 소형 SUV 시장은 어떻게 전개가 될까요? 이제 곧 코나가 6월에 등장하고 바로 이어서 7월에는 기아자동차 스토닉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남은 것은 티볼리를 잡기 위한 경쟁력 있는 가격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소형 차량 시장은 프로모션이 판매량을 결정한다고 할 정도로 가격에 민감한 시장입니다. 코나의 출격으로 소형 SUV 시장은 더욱 뜨거워질 것 같습니다. 새로운 소식이 접수된다면 포스팅을 통해서 신속하게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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