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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캠핑과 여행

2017년 캠핑 피크닉 페어! 부활한 쟈칼 텐트과 감성적인 지프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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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캠핑페어가 일산 킨텍스에서 3월16일~19일까지 개최되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킨텍스 건물은 전투기의 꼬리날개를 보는 것 처럼 멋진 아우라를 연상시키는 것 같습니다!

 

 

 

 

 


2017년도 캠핑&피크닉페어쇼는 해마다 방문하는 전시회라고 할 수 있는데, 올해도 킨텍스에서 개최가 되었습니다.  

   

 

 

 

 


사전등록을 이용하면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도 많은 업체들이 참가했네요!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내려가는 입구에서 가장 좋은 위치에 jeep와 jackal 브랜드가 눈에 들어옵니다. 작년에 코베아가 있었던 위치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지프와 칼 브랜드가 위풍당당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쟈칼!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캠핑브랜드입니다! 응답하라 1988이 떠오를만큼 1980년대를 주름 잡았던 캠핑 브랜드입니다! 국내 캠핑 역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가 쟈칼(jackal)인데, 올해 캠핑페어의 주인공은 부활한 쟈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응답하라 1988 tvn 화면 캡쳐>

 

 

 

대한민국 캠핑 역사라고 할 수 있는 쟈칼에서 어떤 텐트를 선보일지 두근 거리는 마음에 제품을 직접 살펴봤습니다.

 

 

 

 

 

먼저 지프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주황색상 텐트가 유행할때 지프텐트는 연한 베이지색상과 고급스러운 군청색상으로 캠핑텐트계에 새로운 감성을 선보였습니다.

 

 

 


올해도 포레스트 등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가장 눈에 들어온 제품은 페티쉘! 타프쉘과 같은 구조인데, 상부를 보면 대칭 구조로 높이가 다른 폴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캠핑시에 비가 내리는 경우 타프에 빗물이 고이면서 균형을 잃거나 무너지는 경우가 있는데 페티쉘의 경우 높이차이를 두어서 빗물이 자연스럽게 낮은쪽으로 흘러내릴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프 캠핑용품중에서 가장 관심있게 보고 있는 제품인데, 타프와 스크린이 결합된 올인원 제품이고 사방이 매쉬 패널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여름뿐만 아니라 4계절 내내 다양하게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만간 제 손에 들어와 있을 것 같은 제품입니다^^

 

 

 


쟈칼 브랜드는 올해 처음 참가한 것 같은데, 대한민국 캠핑계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오랜 캠핑노하우를 가진 브랜드인데 다시 부활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자칼로고를 크게 촬영해 봤습니다. 

 

 


쟈칼 브랜드는 입구에서 처음 만난 제품은 Blop으로 미니멀 또는 커플 중심의 캠핑을 위해서 제작된 것 같습니다.

 

 

 


블루계열의 타프는 더운 여름에 사용하면 시원한 느낌과 함께 감성을 자극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어떤 색상이 있는지 문의해 보니 핑크/오렌지/블루/그린/엘로우 5가지의 감각적인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하니 취향에 맞추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깔맞춤이라고 할 수 있는 blop 텐트는 4면을 개방할 수 있어서 더운 여름 등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은 매쉬창을 라운드로 처리하여서 기존 브랜드 제품과 차별화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관점에서 작은 차이라고 할 수 있지만 훨씬 세련된 느낌입니다!

 

 

 

 

피크닉시 blop 타프와 blop 텐트의 조합이라면 미니멀&감성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바지와 비슷한 스킨을 가진 하이 버컷체어와 로우 버켓체어는 미니멀 캠핑에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 청바지의 느낌의 체어스킨과 blop 타프&텐트 조합이 감성적으로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바다나 낚시에서 사용하면 좋을 선블럭 선보였습니다.

 

 

 

 


텐트에 적용된 블루계열의 색상과 밝은 그레이 톤의 조합이 좋은 것 같습니다. 텐트 전면에 소프트아이스박스인 쿨러가 멋스럽게 보입니다!

 

 

 

 

 

블루 듀오 텐트입니다. 겉에서 보이게는 작아보이지만 220cm의 폭을 가지고 있다보니 4인 가족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 선라이즈&미니타프와 텐트가 조합하면 간단모드로 좋을 것 같습니다. 폴대의 색상도 화이트 계열이라서 시원해 보이고 좋은 것 같습니다.

 

 


블루 쿼드 텐트는 듀어 보다 높이와 폭이 좀 더 여유롭게 제작된 텐트입니다.  4인 가족이 여유롭게 사용하기 위한 좋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선캡 텐트는 그늘막처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쉽게 설치하고 빠르게 철수하고 더운 여름철에는 그늘막 처럼 유용한 텐트가 없는 것 같습니다.

 

 

 

 


낚시용 텐트인 rodster 의 제품도 전시가 되었습니다. 엘로우 색상과 블랙색상 조합이 인상적이고 해외 명품 텐트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설치하기도 쉽고 4면이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큐브와 같은 디자인인데 양쪽 옆에 팩다운 해준다면 바람에 강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한개쯤 보유하고 싶은 텐트네요!

 

 

 

 

 

3인~4인이 사용하기 적합한 O'HARA 텐트입니다. 블루 텐트가 젊은 층을 겨냥했다면 O'HARA는 안정감있는 패밀리를 겨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브라운 계열의 색상이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자칼텐트중에서 그라나다(GRANADA)텐트를 제외한다면 가장 큰 사이즈의 바이칼(BAIKAL)텐트입니다. 전면부를 앞쪽으로 연장하여서 비가 내리는 경우에 전실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활용성이 좋은 피라미드 텐트입니다. 멋진 외관과 브라운 색상이 은근히 멋스럽네요!

 

 

 

 



폴대는 고급스러운 골드색상인데, 자세히 살펴보니 텐트와 접합되는 부분에 가죽 느낌의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해봤지만 이런 소재를 텐트에서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정말 고급스럽네요!

 

 

 

 


폴대를 고정하는 고리도 투명색상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해줍니다.

 

 

 

자칼텐트중에서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하는 그라나다(GRANADA)텐트 입니다. 3미터가 넘은 폭을 가지고 있어서 5명이 취침해도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합니다.  

 

 

 

 

 

캠핑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쟈칼의 부활을 기대해 봅니다!

 

대한민국 캠핑 역사라고 표현 할 수 있는 쟈칼브랜드는 캠핑페어에서 올해 처음 참여했습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자칼브랜드 젊은 층을 주력하는 블루텐트와 브라운 색상의 자칼텐트가 감각적인 색상과 고급 마감소재를 사용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기존 자칼텐트의 느낌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알록달콤한 감각적인 색상의 blop은 미니멀&커플이 사용한다면 최적의 텐트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쟈칼 브랜드가 "응답하라 1988"을 만난 것 처럼 반갑고 처음 아빠의 손을 잡고 캠핑을 다녔던 시절을 떠오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캠핑은 자동차를 이용하는 오토캠핑이 대세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시절에는 자동차가 있었던 집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텐트를 손에 들고 고속버스로 이동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쟈칼브랜드가 침체되고 있는 대한민국 캠핑시장에 작은 돌풍을 일으켜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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