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제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것이 물먹는하마인거 같아요!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기후처럼 점점 더 습해지기 때문에 예전보다 제습제를 이용하는 빈도수가 높아지는 거 같아요.
어른들의 위한 과학교구 놀이처럼~~~
#1. 가정에서 물먹는하마를 만드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기존에 구입한 제습제가 6개월 정도 지나니 물로 가득차 있어요.
물이 얼마나 찼을까?
커터칼 등을 이용해서 개봉해요.
내부에 물이 절반이상 채워져 있네요!
#2. 다쓴 용기를 재활용해서 물먹는 하마를 만들어 보아요.
용기를 리필하기 위해서 내부의 물을 비워줘요.
깨끗하고 헹궈낸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게 말려줘요.
판매하는 완제품에는 어느정도의 염화칼슘이 채워져 있을까?
새제품을 개봉해 봅니다.
종이컵 부어보니 2컵 정도이며,무게로는 대략 200g정도가 되네요.
얼마큼 채워야 하는지 감이 팍~ 팍~ 느낌이 오죠? ㅎㅎ
시중에서 염화칼슘은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물먹는 하마 완제품 가격이 12개에 15000원 정도 되는데....
염화칼슘은 대략 5kg에 6000~7000이면 구입할수 있어요.
5kg정도의 양이면 200g*25개를 만들수 있어요.
가격적으로도 저렴하지만 DIY의 즐거움도 있으니 집에서 만들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기존에 사용하던 빈통을 리필하면 편리해요.
#3 한통당 종이컵 2개 정도의 염화칼슘으로 채워줍니다.
너무쉽죠?
작업시간은 길어야 5분 미만^^
#4. 동봉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연못구름은 종이테이프로 동봉했어요.
(딱풀과 한지를 이용해도 편리할 것 같아요!)
#5. 작업이 모두 끝났어요!
어른들도 과학교구 놀이를 하듯이...
너무 쉽고 간단해 보이지 않나요?
염화칼슘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물이 채워지면 자주갈아줘야 겠어요!
#6. 마지막으로 뚜껑을 잘 고정시켜 줍니다.
든든하게 제습제 역할을 잘 해줄 것 같네요.
제습제! 위치로!! ~~
옷장과 신발장 구석구석에 넣어주면 끝!
집에서 만드는 물먹는 하마! DIY
집에서도 간단하게 "물먹는 하마"를 만들 수 있어요.
염화칼슘만 조금 넉넉하게 구입한다면, 제습제 구입으로 인한 비용도 줄이고...
자주 갈아주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제습제 역할을 하는 것이 "염화칼슘"과 "실리카겔" 이 있지만,
연못구름은 "염화칼슘"으로 제습제를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유라면 실리카겔은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 량이 제한적이여서, 편리하지만 집안 옷장 등에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뽀송뽀송한 집 환경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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