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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리뷰

[리뷰] 올인원4D매트 / 입체형매트 / 4D매트 / 방음매트 / 수입매트 / 자동차매트 / 3D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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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를 아끼는 마음! 남자들이면 누구나^^ 공감 하실 것 같네요.

 

 

그동안 순정 매트의 경우 관리 부분에 대해서 아쉬움이 많아서, 주기적으로 사제 매트를 교체했었습니다.

순정 보다 사제가 좋은 건 이제 기본인데..  사제 제품 역시 청결성, 하체소음, 편리한 세척,

특히 디자인 면에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최근에 매트를 구입할 일이 있어서  벌집매트, 3D 매트, 프리미엄 매트 등을 고민하다고, 다소 고가의 제품이지만

경험을 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해보자는 생각에 올~인~원~ 4D 매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 박스도착 및 개봉 

(높은 가격대비 너무도 평범한 박스입니다. 박스 재질이나 색상이라도 또는 포장의 개봉방식이라도

한번 더 생각해 준다면, 박스를 개봉하기 전부터 소비자에게 "잘 선택했다는 믿음!!!" 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2. 구성물

프리미엄급 양질의 구성물이지만, 여기서도 좀 아쉬움이 남네요.

장착 설명서 한장도 없어요!

박스 개봉기 부터 심오할 필요는 없으니 패스~~~

 

한눈에 봐도, 순정품과는 체급이 다르다는 것을 누~구~나 느낄 수 있으며,

순정품에서 느낄 수 없는 입체감과 훨씬 큰 크기 때문에 빈 구석없이 꽉~찬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상품 디테일

제일 눈에 띄게 되는 운전석 매트는 소재의 마모 방지를 위해서 금속 재질의 드라이빙패드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사용된 재질의 수준이나 마감 수준이 상당히 좋아서 95점 이상 주고 싶네요!

 

신부의 화장한 얼굴만 볼 수 평생 살 수는 없겠죠?  결혼하기 전에 그렇게 이뻐 보이던 여친이 결혼 후에 돌변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뒤집어 봅니다. 역시 신뢰가 무너지지 않네요!

 

바느질 한뜸한뜸에 가치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최근 브랜드 제품들도 중국에서 생산되면서 마감과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으나, 사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사실과 다르게, 중국은 투자된 만큼 만드는 곳입니다.

10원을 투자하면 10원 짜리 제품을.. 100원을 투자하면 100원짜리 제품을..

반면 제조를 의뢰하는 사람들은 10원을 투자하고 높은 수준을 원하니... 그런 말이 나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올인원4D 매트 역시... 한눈에 봐도 테이핑의 마감 수준은 믿음과 신뢰가 절~로 느껴지게 되네요.

 

 

 

하단 사진의 동그라미 플라스틱은 매트홀드 사진입니다.

두툼한 입체매트를 차량의 바닥에 고정시키는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고정이 어떻게 될까 생각하실 분들이 많을텐데...

차량의 바닥면과 차량 옆면에는 매트홀드를 삽입할 수 있는 작은 틈이 있게 되고, 해당 틈 사이테 바로~~ 매트홀드가

삽입되게 됩니다. (아이디어 점수 70점!!! 나머지 30점은 개선 할 부분이 있습니다.)

 

 

 

전체를 뒤집어 봤습니다. 믿음에는 변함이 없네요.

 

 

 

 

 

매트의 표면 재질입니다.

제조사에서는 5단계 레이어 구성으로 좋다는 말은 많이 하는데요.

오돌토돌한 재질도 되어 있고, 요염에도 비교적 강할 것 같습니다.

다만, 흰색 스티치(바느질)은 생활에 대한 오염방지 코팅이 되어 있는지 모르겠으나, 오래 사용하면 오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꼭 흰색이 아니더라도 빨깡색이나 오렌지 색, 또는 브라운 색상 등으로 제공해 준다면

오염도 강하고, 고급스러움도 유지가 될 것 같네요.(개선해 주세요^^)

 

 

 

 

 

총 5중 레이어로 되어 있다고 하네요!

실사용시에 체감이 팍팍되는 것은 아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정확한 내용을 알려 주는 것은 제품의

신뢰성을 높인다고 생각합니다.

 

 

 

 

제조사의 말만 믿는다면 이런 글을 작성하지도 않습니다.

 

 

 

이제 부터는~~ 내 마음대로 리뷰를 해 볼까요?

그래서 오염도를 직접 측정해 봅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색연필을 이용하여서, 동그라미 형태로 30번의 원을 그려 봅니다.

 

 

 

오염도면에서는 제조사가 말한 것 처럼 거의 오염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복원력은 생각보다는 조금 시간이 걸리는 것 같네요.(1분이 지난 후 사진) 

자동차 환경에서 집중적을 한 부위에 압박을 할 환경적 요소는 적으니,비교적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의문의 날개^^ 2열 시트의 사이드 부분을 커버할 용도로, 순정에서는 이런 형상을 기대하기도 힘든데, 좋은 구성인 것 같네요.

 

 

 

 

 

그럼 이제 부터는 직접 장착해 봅니다!

장착전에 순정매트와 운전석과 비교해 봅니다.

설명이 필요없이 한눈에 느낌 오시죠? 그냥 전혀 다릅니다.

왼쪽것이 4D 매트인데, 프리미엄 이라도 주장하지 않아도, 누구나 다~~ 어린아이까지도~~ ㅎㅎ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사용한 순정매트가 초라해 보이기도 하네요.

크기 차이나 형상도 차이가 많이 나서, 같은 운전석쪽 매트가 맞나? 할 정도로 차이가 있네요.

 

 

 

측면사진! 순정매트와 비슷한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닥사진! 저가 수준의 순정매트에서 기대하면 안되죠.

 

 

 

운전석쪽에 장착해 봤습니다.

발자국 사진은 의도된 부분이며, 너무나 깔끔하고 좋아보이는 사진 보다는 실제 환경의 사진을 보여드리는 것이 제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순정 매트와 큰 차이점은 엑셀레이터를 감싸는 부분이 실제 모늄룸 바닥시공을 한 것 처럼 일체감이 높습니다.

일체감이 높다는 건 무조건 좋은 겁니다. 제 점수는요~~95점!!!!

 

또한 순정매트의 작은 사이즈로 인하여 매트 하단으로 쓰레기나 과자 부스러기가 유입될 수 있었으나,

순정 매트의 빈 공간 틈새를 올인원 4D 매트는 잘 잡아주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반면, 오염도는 두 가지 관점에서 언급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1. 4D 매트 자체의 오염도는 거의 없습니다.

2. 하지만 소비자가 눈으로 느껴지는 청결도와 관련된 눈으로 보여지는 오염도는 있는 것 같습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순정매트나 벌집매트 처럼 분리해서 털어내지 않아도, 가볍게! 물티슈 등으로 한번 

     쓱~~ 닦아주시면 처음 상태처럼 이쁜 얼굴을 보여줍니다. 장점이 될 수도 있고, 약간의 단점이 될 수도 있네요. 

 

 

 

다소 휑하게 느껴지는 순정매트의 2열 사진입니다.

사실 교체전까지 크게 느끼지 못했다가, 올인원 4D 매트 덕분에 느껴지는 감성이네요^^

 

 

올인원 4D 매트를 깔아준 것만으로, 품격을 높여준다고 해도 충분한 표현일 것 같네요.

입체재단과 순정대비 넓은 사이즈는 만족도를 2배로 높여주는 거 같네요.

 

 

     

 

 

 

 

     

 

      조수석 사진입니다.

      제가 초기에 받은 제품은 조수석이 타차량의 제품으로 도착하는 일이 있었고 약간의 우여곡절이 있었네요.

      제품의 질도 중요하지만, 마지막 검수 작업도 정말 중요합니다.

      제조사에서 꼭 신경 써 주세요!

 

 

       역시~~~깔끔합니다! 이 상태가 오래 가면 좋겠네요^^

 

 

 

 

 

 

    위에서 날개를 언급했죠?

    바로 날개는 2열 뒷쪽 좌석과 문틈사이에 휑한 공간을 이렇게 커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구성이라고 한번 더 칭찬하고 싶네요!

 

 

 

리뷰를 마치며...

 

연못구름은 어려서 부터 오디오를 좋아해서 국내외 오디오 제조사로 부터 리뷰를 부탁 받고 많은 리뷰를 작성했었습니다. 또한 코엑스 등의 오디오쇼 튜닝 작업에도 참여를 많이 했었죠.

이런 취미가 그 동안 많은 상품들을 만나고, 리뷰를 쓰기도 했고, 개발 과정에 참여만 한 경우도 있었는데요.

 

전 리뷰를 작성할때는 만약, 이 제품을 다시 구입할 기회가 있다면????

자신있게 추천해 줄 것인가? 라고 자신에게 의문을 던집니다. 대답은 보통입니다.

나쁘다는 것이 아닌, 개선해야 할 것으로 조금 더 있습니다.

 

올인원4D 매트의 경우, 일반 매트 보다는 상당히 고가의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 벌집 매트가 3만원~6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고,

3D 매트라고 해서 조금 더 좋은 재질과 마감을 제공하는 제품이 10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올인원 4D 매트 보다는 비싸지만 30만원 후반대에 해외에 좋은 매트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인원 4D 매트는 적정한 가격일까요?

제조사에서 시장이 크고, 많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면 착한 가격이 되겠지만, 올인원 4D 매트는 다소 고가의 제품인 것 같습니다.

입체마감이나 재단 등에서 만족도가 높지만, 가격을 조금만 더 낮춰서 10만원 초반의 가격이라면 경쟁력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제조사에게 꼭 개선을 제안하고 싶은 점이 있는데, 해당 제품은 별도의 전용 매트홀드 방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차량 바닥에는 하단의 사진 처럼 고정앵커가 기본적으로 장착이 되어 있는데 올인원 4D 매트의 경우, 기본 고정앵커를 덮어지게 만든 구조인데요.

디자인 형상을 조금만 변경하고, 매트 고정고리를 제공한다면, 지금 보다도 훨씬 더 좋은

홀딩 능력을 제공해 줄 수 있고, 소비자의 만족도 역시 높아지게 됩니다.

 

저는 기회가 된다면 자작(DIY)로 고정고리를 부착해 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고가의 제품을 커터칼을 이용하여서 흠집을 내기는 싫으나, 조금 더 개선만 해주시더라도

소비자가 느끼는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 같아서, 추후에 시도를 해봐야 겠네요!

 

 

 

 

추가 의견 2014년도 6월 말)

 

해당 제품은 한달 정도 사용해 봤습니다.

초기에 유려했던 제품의 오염도는 괜찮다 라고 말하고 싶은데..

초기에도 언급했던 두 가지점이 상당히 아쉽네요. 차량에 기본 고정고리 방식을 사용할 수 없다보니

제 경우 4D 매트가 자주 움직이게 됩니다.

 

제 차량은 와이프와 제가 번갈아서 이용하다 보니, 좌석 배치에 따라서 움질 일 수 있겠지만

고정고리에 부착된 매트의 경우 이런 경우가 없었습니다.

(프리미엄 매트이기 때문에 시급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두번째 아쉬운 점은 뒷 자석 날개 부분인데요. 여기는 고정이 잘 안됩니다.

역시 고정고리 방식으로 부착된다면 훨씬 편할 거 같습니다.

 

만약, 제조사에서 이 글을 모니터링 한다면 꼭 개선시켜 주시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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