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VS 가솔린 차이점은??
먼저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과 가솔린 엔진이 결합되어서 245마력을 제공합니다.
반면 가솔린은 211마력을 제공합니다. 수치적으로 34마력 정도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과연 힘을 체감할 수 있을까요?
결론은,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하이브리드는 평소에 전기모터로 작동이 되고, 큰 힘이 필요할때 전기모터와 가솔린 엔진이 결합되어서 최대 힘을 발휘하죠?
이건 최대 힘이 발휘되는 구간이 아닌 평소에는 두 차량과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듭니다.
만약 동일한 방식의 차량이라면 힘의 차이가 느껴지겠지만, 구동 방식도 다르고, 발휘되는 구간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중고속 가속력은 하이브리드 보다 순수 가솔린이 좀 더 좋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130km 이상 부터는 조금 가속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며, 순수 가솔린 2.0 차량은 배기량에서 1.5 하이브르드 보다 강점이 있죠? 따라서 150km 까지는 타협할만한 가속감을 제공합니다.
하이브리드를 선택하는 이유는 연비입니다.
특히 도심 연비: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기 모터가 함께 작동하여, 정차 및 저속 주행 시 연료 소모를 줄여줍니다. 회생제동 시스템이 결합되면서 일반적으로 도심 연비가 12~14 km/L 정도입니다.
반면 가솔린 차량의 도심 연비는 전기 모터의 도움이 없기 때문에 하이브리드에 비해 연료 소모가 크기 때문에 도심 연비가 약 8~10 km/L 정도입니다.
영상으로 세부적인 정보를 빠르게 만나보세요!
공식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으로 하이브리드가 15.7km 이며 가솔린 차량은 9.8~11.1km 입니다.
따라서 연비에서는 하이브리드 차량인 가솔린 차량보다 최소 3~4km 정도 연비가 우수하며, 이런 연비차이를 전체 차량 가격과 비교해 봐야 하기 때문에 약 300만원 비용 차이를 고려해서 연비 차이를 가격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최소 연간 1.5만 km 이상 5년을 주행해야 됩니다. 또한 배기량 1.5와 2.0 자동차 세금이 다르죠?
1.5L 차량은 1,600cc 이하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 세금 계산: 1,500cc × 140원 = 210,000원
2.0L 차량은 1,600cc 초과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 세금 계산: 2,000cc × 200원 = 400,000원
2.0 가솔린 차량이 1.5 가솔린 차량보다 연간 190,000원 더 높습니다.
19만원 * 5년이면 약 95만원의 차이가 발생됩니다. 여기서 하이브리드 차량은 거의 100만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어쩌면 300만원의 비용 차이는 크다고 하면 크지만 연비와 세금을 고려해 본다면, 예상보다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채널에서는 그냥 여러분이 차이점을 명확하게 이해하시고, 주행하는 환경이 시내 위주냐? 아니면 단거리 시내와 고속도로를 운행하느냐에 따라서 편하게 결정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돈은 중요하잖아요!
#주행성능
주행성능을 1열 운전자 중심으로 더 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여러분도 많은 시승기를 통해서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특히 ZF 변속기가 주는 만족도는 국내 동급 차량과 비교하기 힘들고, 직진 안전성을 포함해서 CMA 플랫폼과 결합되어서 대중차에서 최강이라고 알려드렸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볼보 XC40과 가솔린 4륜 차량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비교가 되는 것만으로도 대중차에서는 차량의 완성도가 높다고 할 수 있겠죠?
가솔린은 2륜 7단 DCT와 4륜 8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되어서 시원시원한 가속력을 느낄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와 조합된 3단 변속기가 조합되면서 꾸준하지만, 순수 가솔린과 비교시 시원한 느낌은 덜합니다.
따라서 부드러운 느낌에 도심 주행을 주로 하신다면 하이브리드, 시원시원을 선호한다면 가솔린이 되겠죠?
그런데 말입니다. 2열은 우리 가족을 태우는 공간이라서 세심하게 체크해 봐야 합니다.
#승차감
2열 공간은 확실히 경쟁 차량보다 공간적으로 본다면 이걸 체크해 보세요!
2열 공간성을 평가하는 2열 레그룸과 2열 시트 좌판의 크기로 본다면 경쟁 차량과 비교해도 아쉬움은 없습니다.
하지만 2열의 어깨 공간을 나타내는 숄더룸의 경우
콜레오스가 약 20~25mm가 더 작습니다.
실제 덩치가 있는 성인 남성이 탑승하면 이 정도인데요. 2명은 여유롭지만 3명이 앉기에는 체감상 더 좁게 느껴집니다.
따라서 2명이 이동하는 경우와 3명이 이동하는 경우를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승차감은 3대의 차량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패밀리 용도라면 단단한 보다는 부드러움쪽을 선호하게 되는데..
3대의 차량중에서 그랑 콜레오스가 가장 단단한 느낌이며, 싼타페와 쏘렌토는 좀 더 부드럽습니다.
또한 쏘렌토와 싼타페는 7인승외에도 2열 독립시트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4인 이상 다인승 패밀리라면 좋은 선택이 되겠죠?
그랑 꼴레오스는 하이브리드와 가솔린에 승차감 차이가 미세하게 존재합니다. 2열 시트 바닥에 배터리가 있는 하이브리드가 가솔린 차량 보다 미세하지만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이고, 이건 세팅이 다르다기 보다는 무게 차이로 인해서 하이브리드 차량을 시승했다가 가솔린 차량을 시승하면 후륜이 살짝 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숙성
패밀리가 이용하는데 정숙성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정숙성은 우수한 실내 공간을 완성하기 때문에 더 편하게 느끼고 승차감과 함께 중요하죠!
하이브리드 차량은 전기 모터로 작동되는 구간이 많아서 엔진으로 작동하는 가솔린 차량 보다 체감상 더 조용합니다.
따라서 하이브리드가 동일한 차량이라고 해도 더 조용하게 느껴지며, 여기에 노이즈 캔슬레이션이 제공되는 경우라면, 대중차가 아닌 프리미엄급 차량과 비교해도 될 정도로 좋은 정숙성을 제공합니다.
대중차에서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차량이 많지 않으며, 전기 모터로 작동시 전기차와 비교되는 수준이라서, 고급차 같은 정숙성을 선호한다면 오디오 시스템과 결합된 노이즈 캔슬레이션 옵션을 선택하세요!
마지막으로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차량을 모두 시승해 봤습니다. 추후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아직은 내구성이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내구성은 시간을 두고 검증되어야 하겠죠?
- 브랜드의 인지도는 글로벌 시장과 다르게 국내 시장에서느 조금 낮을 수준으로 중고차 감가율이 다소 높습니다. 이건 현대차와 기아가 아니고서는 비슷한 상황이죠!
- 또한 애프터 서비스 네트워크도 국내 제조사와 비교시 상대적으로 부족하며, 유지보수 및 수리 관점에서 본다면 좀 더 높은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2열 편의성에서 선쉐이드 햇빛가리개 기능 부재는 확실히 아쉽죠? 또한 2열 독립 시트와 선루프 옵션은 선호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4. 2열이 조금 단단한 느낌이라서, 추후 연식 변경 등으로 통해서 조금 더 부드럽게 개선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순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신차정보, 자동차 핫이슈 등으로 객관적으로 전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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