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주목 받고 있는 차량이 픽업트럭인데.. SUV 시장 다음으로 픽업트럭의 인기가 꾸준하게 높아지고 있죠?
국내 주인공은 렉스턴 스포츠이고, 수입 픽업트럭인 콜로라도라고 할 수 있는데.. 최근 기아도 픽업트럭의 출시를 공식 확정한 상태입니다.
EV9 픽업트럭 등장!
바로 타스만 픽업트럭인데요. 일부 구독자 분들이 국내에 출시 되지 않는 차량을 왜 알려느냐? 이렇게 말씀하셨지만 이렇게 국내 출시를 확정했기 때문에 다양한 신차를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정확한 정보를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
타스만은 중형급 #픽업트럭 으로 최소 5미터는 훨씬 넘어가고,현재 중형 픽업트럭은 5미터 중반에서 6미터 정도의 사이즈를 갖추고 있다보니, 타스만도 5미터 중반에 도달하는 엄청난 체구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국내 대형 SUV 전기차를 대표하는 기아 #EV9 의 위장막 차량이 포착되었습니다.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이건 EV9을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EV9 이라는 것을 딱 하고 알 수 있는 디자인이잖아요?
특히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디자인도 차량마다 차이가 있는데..
이건 빼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전면 얼굴의 주요 특징인 그릴의 위치, 헤드램프, 그릴 하단에 센서의 위치까지 영락없는 EV9입니다.
그런데 차이점이 있다면, 그릴 하단에 노출된 디자인에서 픽업트럭만의 견인 고리를 볼 수 있네요!
특히 위장막 차량인 상태이지만 레드 색상으로 강조했다는 것은 이 차량이 오프로드 성격의 픽업트럭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본 모습도 EV9과 동일한 차량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각진 디자인의 A필러와 사이드 미러의 디자인 역시 EV9과 동일하네요!
그럼 이 차량은 뭘까요?
이 차량은 픽업트럭 입니다. 승객실 위에 적재공간이 보이죠?
따라서 EV9 기반의 픽업트럭 테스트 차량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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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런 합리적인 의심이 가능해 지는데.. 최근 기아는 픽업트럭 타스만의 티저를 공개하면서, 초기에 호주와 같은 시장에서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공식 기아의 뉴스 페이스리를 통해서 국내에 25년도에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따라서 기아가 출시할 픽업트럭이 #타스만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처음으로 포착된 EV9 픽업트럭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둘 다 출시하는 것인지. 체급이 다른 것인지.. 현재까지 기아의 공식입장에 없는 상태이고, 공식 입장이 나오려면 올해 말을 되어야 할 것 같은데...
그래서 면밀하게 살펴봤습니다.
얼굴은 EV9이 맞는데.. 적재공간을 보면 픽업트럭이 맞구요!
그런데 후륜 하체를 보면, 일반적인 픽업트럭과 조금 달라보입니다.
링크가 연결되어 있는데 중간을 보면 디퍼런셜 또는 차동기어라고 하는데 보통 동그란 형상을 가지고 있는데.. 이건 좀 다르죠?
타스만이 출시되기 전에 포착된 모하비 테스트 차량의 후륜을 보면 중간에 픽업트럭만의 동그란 디퍼런셜 구조를 볼 수 있습니다.
이건 내연기관 방식의 픽업트럭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이죠?
하지만 EV9 픽업트럭은 구조가 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후륜 중간 하체를 보면, 디퍼런셜 구조가 아니라.. 후륜 모터처럼 보이는데..
채널에서 전기차 하체를 여러번 분석해 드렸죠? 후륜 모터가 장착된 전기차의 경우 후륜쪽 하체가 이렇게 생겼는데요.
모터와 감속기가 결합되어서 보호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네모난 형태이죠?
기아의 공식 입장을 체크할 수 없는 시점이라서 확인할 수 없지만, 채널 예상에는 이 차량은 전기 픽업트럭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지금 시점에 포착된다는 것은 앞으로 1~2년내에 EV9 픽업트럭이 정식으로 출시될 수 있다는 말이잖아요?
채널 예상에는 어쩌면 기존에 타스만이 내연기관으로 먼저 출시가 되고, 추후에 전기 픽업트럭으로 출시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타스만은 내연기관 플랫폼이라서 전기차로 출시가 된다면 내연기관 플랫폼에 배터리를 추가하는 것인가? 이게 늘.. 좀 의구심이 있었는데요.
기아가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서 공식으로 발표했던 EV 픽업트럭과 엔트릭 EV 는 어쩌면 EV9 픽업트럭으로 포착된 차량이 아닐까?
이런 예상을 해보게 됩니다.
EV9 픽업트럭이 포착되고 해외 채널을 포함한 국내 채널에서도 얼굴은 EV9 뒤는 싼타크루즈 베이스라고 언급한 채널이 대부분이지만...
채널의 예상에는 EV9 베이스에 차량에 뒤에 세시를 잘라내고, 싼타크루즈 세시만 그대로 올려놓은 차량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차그룹에 양산된 픽업트럭은 싼타크루즈가 유일하기 때문에, 테스트를 위해서 후면부 세시만 이식한 것이 아닐까? 이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EV9 기반의 픽업트럭을 출시하게 된다면,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과 EV9 픽업트럭은 소형과 중형 사이에 위치를 하게 되겠죠?
이유는 중형 픽업트럭은 5미터 중반에서 6미터라서 국내 기준으로는 정말 큰 사이즈의 픽업트럭이라고 할 수 있구요!
투싼을 베이스로 만든 싼타크루즈는 소형 픽업트럭이지만 팰리세이드와 유사한 전장으로 5미터가 살짝 안되는 사이즈이죠?
EV9을 베이스로 제작된 픽업트럭이라면 5미터는 당연히 넘어가겠지만 5미터 중반을 넘지 않는다면 소형 픽업트럭으로 분류가 됩니다.
따라서 채널 예상에는 2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합니다. 가정이고 공식 정보가 아니라서 틀릴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세요!
먼저 타스만은 내연기관으로만 출시가 되고, 전기 픽업트럭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한다.
이런 경우라면 타스만 내연기관 플랫폼은 모하비 플랫폼을 개선한 플랫폼이 되겠죠?
전기차의 경우 출시 시점에 따라서 EGMP 이후에 EM 플랫폼이 적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가정은 타스만은 내연기관으로만 출시되고, 전기 픽업트럭은 EV9과 같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제작이 된다.
이렇게 두 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2년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서 기아는 매년 2대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언급하면서
전용 EV 픽업트럭과 신흥시장용 EV 픽업트럭을 내놓겠다고 언급했는데.. 어쩌면 이번에 최초로 포착된 EV9 기반의 픽업트럭이 그런 픽업트럭이 아닐까요?
EV9 기반의 픽업트럭이 처음 포착되면서 타스만을 시작으로 다양한 픽업트럭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것 같은데..
타스만의 소식도 벌써 3년 전부터 알려드렸죠? EV9 픽업트럭의 소식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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