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올해 잘 시작하셨죠?
올해도 다양한 신차가 출시된다고 알려드렸습니다. 국산과 수입차량을 포함해서 60여종이 출시가 되는데..
하반기에는 정말 귀엽고 깜직한 경차인 캐스퍼가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디자인 부터 핵심만 볼게요!
작년부터 꾸준하게 테스트 차량이 포착되었고, 최근에는 위장막 커버가 제거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 출시 일정은 현재까지 변함이 없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큰 변화를 찾아볼 수 없죠?
전기차라서 충전 포트가 오른쪽 헤드램프 안쪽에서 제공됩니다.
또한 3D 로고에서 2D 로고로 변화를 예상해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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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로고는 주간주행등 사이에 위치하고 있죠? 2D 로고로 변경된다면 최신 차량처럼 보일 것 같네요!
외부 디자인의 크게 달라지지 않는 이유는 캐스피의 파생차량 개념이라서 크게 변경될 이유가 없으며, 캐스퍼 디자인은 경형급에서 가장 멋진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기 때문에 크게 손댈 이유가 없겠죠?
그런데 놀라운 점이 있네요. 사이드 미러 하단에 카메라가 달렸습니다. 설마.. 어라운드뷰! 있으면 편리한데.. 경형급 차량에도 어라운드 뷰가 준비되고 있네요!
측면부에는 방패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디자인의 새로운 휠이 포착되었습니다. 블랙으로 처리된 부분을 보면 네모난 디자인의 휠로 현대차가 아닌 기아 차량을 보는 것 같은데..
어디서 본 것 같아서 찾아보니, 기아 레이EV와 똑같죠? 너무 재미있는 디자인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잘 보세요? 레이EV는 십자가 부분은 블랙색상으로 처리했는데..
캐스퍼는 반대로 십자가 부분이 유광이죠? 이렇게 디자인을 공유한다는 점도 재미가 있습니다.
경형급 차량이라서 4개의 휠 볼트를 볼 수 있죠?
후면부 디자인에서도 기존과 차이점을 크게 발견할 수 없습니다.
테일램프 중간에 로고가 위치하고 있으며 3D에서 2D로 변경이 예상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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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라서 바닥쪽에 배터리가 보이죠? 예상되는 배터리 용량은 35.2kWh로 리튬 인산철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행거리는 레이EV가 205km로 동일한 배터리를 장착했기 때문에, 조금 더 늘어날 전망이지만...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200km 중후반까지는 힘들 것 같고, 220~240km 정도를 점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아무래도 박스카 디자인에 레이 보다는 무게 중심을 포함해서 연비면에서 캐스퍼가 유리하죠!
실내는 확실히 달라집니다.
새로운 실내입니다. 외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된다면 실내는 많이 달라집니다.
기존 실내는 2스포크 스티어링 휠에 위에 덮개가 있는 계기판에 8인치 인포테인먼트가 제공되었습니다.
특히 센터페시아 하단에는 공조기와 함께 기어 노브가 제공되죠?
시승기 영상에서도 알려드렸는데, 기어노브를 D로 이동할때 L로 의도하지 않게 넣는 경우가 발생되다보니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어요!
새로운 실내는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2스포크에서 3스포크로 달라졌습니다.
좀 더 확대해서 보면, 디자인 뿐만 아니라 좌우에 있는 기능키의 배열도 최신 차량처럼 달라졌네요!
기존 차량에서는 음성인식과 전화 기능이 왼쪽에 있었고, 오른쪽에서는 크루즈 기능과 차선 유지 및 앞차의 거리 조절 기능인 운전자 보조 기능이 오른쪽에 위치했습니다.
하지만 캐스퍼 일렉트릭은 최신차량처럼 달라졌네요!
핸들 아래에는 회생 제동량을 조절할 수 있는 패들시프트가 보이며, 측면에는 두개의 레버가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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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레버가 추가된 것인데. 바로.. 컬럼식 변속 레버가 스티어링 아래로 변경되었습니다.
캐스퍼를 운전할때 마다 기어박스쪽 공간을 조금만 줄이면 다리 공간이 좀 더 넓었을 것 같은 아쉬움이 있었는데..
컬럼식 기어로 변경되면서 기존 기어콘솔쪽은 수납 공간으로 변신하게 됩니다.
기어콘솔 공간이 수납 공간으로 달라지는데 경형급에서 수납 공간이 추가된다는 점을 정말 반가운 소식이죠?
참고로 레이EV는 이렇게 달라졌는데.. 공조기 아래쪽 부분이 모두 수납 공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답답했던 바로 이 공간인데요.
동시에 비교해 보면 이렇게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 바로 이 공간이 수납 공간으로 변신을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또 한가지 차이점은 사용자 UI&UX가 새롭게 변경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인포테인먼트의 경우 기존 8인치가 최대였는데..송풍구 기준으로 좌우가 꽉찬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0인치로 변경이 되는 것이라면 경형급 차량에서 시원시원한 화면을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이렇게 된다면 캐스퍼의 파생 모델이 전기차이지만 실내는 캐스퍼의 페이스리프트를 미리 보는 것처럼 상당한 변화가 있다고 할 수 있겠죠?
확실히 더 최신 차량처럼 변했기 때문에 전기차만의 매력이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캐스퍼 일렉트릭은 일반 버전과 밴 버전으로 일상과 다양한 활용 범위를 충족할 수 있게 출시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기차만의 저렴한 전비, 오일 등을 주기적으로 교체 하지 않아도 되는 정비의 용의성
그리고 마트를 포함한 1인 차박까지도 충분한 활용성까지 고려해 본다면 캐스퍼 일렉트릭만의 매력은 충분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캐스퍼 일렉스릭의 가격대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쟁 차량인 기아 EV를 통해서 유추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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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EV는 2775만원에서 시작되는데.. 가격에 가장 민감한 차량이라서 큰 차이를 두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여기에 레이는 친환경 전기차 국고 보조금으로 512만원을 받았는데.. 여기에 지자체 보조금은 서울이 작년 기준 135만원 경남 거창군이 865만원을 받기 때문에 최소 650만원에서 1300만원까지 부담이 낮아지는 것이죠!
거주하시는 환경에 따라서는 2천만원 미만도 가능해 보이는데 캐스퍼 일렉트릭은 출시와 함께 2천만원대 전기차로 매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지갑을 열 수 있을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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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카니발 하이브리드 최초 시승기! "힘"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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