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 잡을 스포티지 풀체인지 티저 공개! 5세대! KIA SPORTAGE NQ5 Teaser!
사진 기아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드디어 기아의 하반기 핵심 차량인 스포티지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먼저 공개된 티저부터 보시죠!
현재의 스포티지는 2015년도에 출시가 되었으니 6년이 되었는데, 4세대 모델이죠?
#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경쟁 차량인 투싼 보다 한 세대 빠른 차량인 스포티지인데, 1993년에 1세대가 출시되고 지금까지 글로벌에서 600만 대를 판매했습니다.
대단한 수치라고 할 수 있는데, 어쩌면 이번 5세대를 통해서 1000만 대에 도전하게 될 것 같습니다.
신형 스포티지는 기아 디자인의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대담함과 현대적인 감성을 반영했다고 합니다.
기존 4세대 보다 차체의 크기를 키웠는데, 예상되는 크기는 투싼과 유사한 범위입니다.
이유는 말씀드리지 않아도 채널의 구독자분들이시라면 눈치채셨을 것 같은데, 플랫폼을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골격에 디자인에 차이를 두고 있는 차량이 투싼과 스포티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티저가 공개되었으니, 디자인을 공개된 티저를 통해서 기존에 알려드렸던 디자인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인상은 날렵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의 주간주행등으로 측면부에서 보면 부메랑처럼 역동적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확실하게 도시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SUV에 더욱 가까워진 모습입니다.
밝기를 대폭 높여보면 차량의 실루엣을 확실하게 알아볼 수 있네요!
먼저 기존 스포티지를 보면 보닛 위에 헤드램프가 위치하고 있고, 통통한 볼륨감을 보여주었던 디자인이었죠!
망둥어를 닮았다는 의견도 많았죠
5세대 스포티지와 공통 디자인을 찾아보기 힘든데, 전혀 다른 헤드램프, 사이드 미러의 위치, 측면부 캐릭터 라인, C 필러 디자인 등의 주요 디자인에서 디자인 방향성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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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해 볼까요?
너무 높은 위치에 있어서 상대편 차에 눈뽕 현상을 일으켰던 헤드램프의 위치는 세단처럼 낮아졌습니다.
사이드 미러의 위치는 A 필러에서 도어 쪽으로 위치를 변경했는데, 덕분에 운전자 입장에서는 사각지대를 줄이게 되었죠?
탑승자 입장에서는 A 필러가 가려져 있지 않다 보니, 개방감이 향상되었습니다.
누이 좋고 매부 좋고가 된 것이죠!
측면부 핵심 디자인이면서 차량의 성격을 보여주는 캐릭터 라인은 한층 낮아졌습니다.
기존 스포티지는 윈도 바로 아래에서 제공이 되면서 시선을 높게 처리했었죠?
하지만 5세대 스포티지는 캐릭터 라인이 손잡이 아래쪽으로 이동하면서 선을 강조하기보다는 면을 강조한 볼륨감 있는 디자인입니다.
티저를 보면서 생각난 차량은, 기아 순수 전기차 EV6인데, 캐릭터 라인이 펜더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캐릭터 라인을 중심으로 위와 아래로 나눠어진 면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두터운 볼륨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기아 전기차인 EV6와 캐릭터 라인을 중심으로 위쪽 디자인을 비교해 보면 주간주행등이 펜더까지 침범한 디자인!
1열과 2열 윈도우 디자인! C 필러의 디자인까지 유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알 수 있네요!
따라서 기존 스포티지와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특히 측면부를 보면 기존 스포티지의 경우 캐릭터 라인이 윈도 바로 아래에서 테일램프 위로 연결되었습니다.
하지만 5세대 스포티지의 경우 캐릭터 라인이 낮아지면서 후면 펜더까지 연결된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C 필러 디자인은 기존 스포티지는 후면부와 연결되지 않았는데, 새로운 스포티지는 하나로 연결된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차량을 좀 더 길게 보이며, 마치 플로팅 타입 루프가 적용된 것처럼 스포티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만약 1열 A필러를 검정색으로 도색하고, 루프에 대비가 되는 색상을 적용한다면 스포티한 느낌은 배가 될 것 같네요!
C 필러에는 기아만의 측면부 디자인인 크롬 포인트 디자인을 발견할 수 있네요!
셀토스 / 쏘렌토 / 카니발까지 공통 디자인 요소로 밋밋한 측면부 디자인에 포인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설득력 높은 기아의 디자인을 이번에도 통할 것 같네요!
실내도 빠르게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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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의 티저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테스트 차량에서 포착되었던 것처럼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네요!
채널 구독자분들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 같다고 알려드렸지만 절대 그럴 것 같지 않다는 반응도 있었죠?
준중형 차량에서 최초로 선보이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하셨던 것 같은데, 투싼에서 볼 수 없었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습니다.
기아는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이 하나로 연결된 디자인을 내연기관 차량뿐만 아니라, 최근 선보인 EV6에서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테슬라와 같은 전기차 브랜드가 내연 기관 시대에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디자인으로 전기차만의 디자인을 강조한다면...
반대로 기아의 경우 내연기관 시대에 잘하고 있던 디자인을 좀 더 다듬으면서 전기차에도 그대로 적용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내를 보면 총 3대의 차량이 떠오르는데, 첫 번째는 형님 차량인 쏘렌토의 송풍구 디자인이 연상됩니다.
디스플레이 영영 좌우에는 송풍구가 디자인이 침범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것 같네요.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12.3이라고 하는데 스포티지급에서는 12.3인치 계기판과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적용되기 힘든데..
솔직히 놀랐습니다.
놀란 이유가 경쟁 차량인 투싼의 경우 10.25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죠?
디스플레이는 최신 차량만의 특권이라고 할 수 있고, 사이즈는 곧 등급을 나타내는 기준인데, 10.25인치가 아닌 12.3 인치로 발표되었습니다.
발표한 내용을 몇 번이나 다시 봤는데, 기아가 실수할 리가 없을 것 같고, 이 부분은 계속 말이 나올 것 같네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저는 투싼 보다 스포티지 실내가 좋은 것 같네요!
또한 이러면 안 되는데... 조수석 송풍구 위에 엠비언트 조명이 보이죠?
투싼에는 이 부분에 조명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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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최초의 순수 전기차인 EV6 송풍구쪽 디자인처럼 엠비언트 조명이 제공될 것 같네요!
다시 한번 여러분의 의견을 묻고 싶은데, 제가 보기에는 확실하게 스포티지 쪽이 실내의 감성면에서는 앞서는 것 같네요!
올해 상반기에 기아가 현대차 판매량을 앞서고 있다는 소식을 알려드렸는데, 현대차는 투싼이 많이 판매가 되면서 싼타페의 부진을 커버하는 상황입니다.
스포티지의 등장은 투싼을 포함한 현대차 입장에서는 두려운 존재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위로 솟은 디자인의 송풍구는 주간주행등처럼 방향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실내 송풍구에서도 공통적으로 적용하면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인 것 같네요.
이 부분은 선명한 사진이 공개가 된다면 한번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새로운 기아 로고와 스티어링 디자인은 기존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했네요!
기존 스포티지와 운전자 공간을 비교해 보면,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발전한 모습입니다.
아직 세부적인 사진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에 공개된 티저를 보면 싼타페와 쏘렌토처럼 투싼과 스포티지도 한 치 앞을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치열한 싸움이 시작될 것 같네요!
이번 영상은 여기까지 준비했습니다!
저는 이제 K8 하이브리드 차량을 시승하러 갑니다! 끝!
차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얻는 방법 아시죠? (상단 이미지 클릭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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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영상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