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와 K8 하이브리드 어떤 것을 살까? 고민하지 마시고 K8 구입하세요! 하이브리드 장점과 단점! KIA K8 Hybrid!

그랜저 하브와 비교라면 K8 하이브리드 구입하세요! 장점과 단점! 가격 / 연비 / 차이점 Kia K8 Hybrid!

 

사진 기아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K8 하이브리드 정식 가격이 공개되었습니다.

2.5 가솔린, 3.5 가솔린, 3.5 LPG, 1.6 하이브리드 4개의 엔진 중에서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은데...

과연 여러분의 소중한 지갑을 열어서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할 만큼 높은 경쟁력을 제공할지 이번 영상에서 궁금증을 풀어보겠습니다.

 

#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이번에도 예외가 없었네요! 투싼도 일반 엔진이 먼저 선보이고, 한 달 정도 뒤에 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죠?

마찬가지로 K8도 한 달 정도 뒤에 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습니다.

 

제조사가 이 부분에 대해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개인적인 생각에는 하이브리드 엔진이 대세죠?

신차의 반응을 보고 주력 엔진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는 고도의 마케팅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영상이라서 가격을 가볍게만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가격이 예상보다 높네요!

 

하이브리드는 3개의 트림 중에서 기본 트림 3698만 원, 중간 트림 노블레스 3929만 원, 고급 트림 시그니처 4287만 원입니다.

개소세와 친환경 혜택 포함된 가격입니다.

2.5 가솔린 3272~3868만 원이고, 3.5 가솔린(플래티넘 제외) 3618~4177만 원이 3.5 LPG 2870~3500만 원이니 가격만 두고 비교해 본다면 3.5 가솔린 엔진과 맞먹는 수준의 가격입니다.

 

그래서 더욱 고민이 될 것 같은데, 하이브리드 엔진을 선택할 만큼 매력적일까요?

또는 이 정도 가격이라면 400만 원 이상 더 저렴한 2.5 가솔린이 좋은 선택이 아닐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만약 저라면 하이브리드와 LPG 모델 중에서 고민할 것 같은데, LPG 모델은 3.5 배기량에 저렴한 가격이라서 이 부분은 시간이 된다면 추후에 LPG 영상도 준비해 보겠습니다.

 

예상보다 분명히 비싼 느낌이라서 이 정도라면 차라리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좋지 않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풀체인지 전의 그랜저 하이브리드보다는 확실하게 K8 하이브리드가 좋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가장 큰 매력은 연비죠!

 

그랜저는 2.4엔진에 최대 리터당 16.2km / L 연비를 제공합니다.

 

K8은 1.6엔진에 최대 리터당 18km / L 연비를 제공합니다.

연비에서 리터당 1.8km / L 차이라면 60 리터만 주유하셔도 108km /L 를 더 주행할 수 있습니다. 

작은 차이가 아니죠?

 

연비만 좋은 것이 아닌 순수한 힘에 차이도 있는데, 그랜저 최고출력 159에 21 토크를 제공하지만 K8은 최고출력 180에 27 토크를 제공합니다.

   

이 정도의 스펙 차이라면 누구나 느낄 만큼의 힘 차이인데, 출력에서 13% 토크에서 29%의 차이는 무시할 수 없는 큰 차이입니다.

여기에 새로운 3세대 플랫폼으로 제작된 K8이 그랜저보다도 공차중량이 더 가볍기 때문에 연비까지 좋아진 것이죠!

 

또한 세금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기존 2.4 엔진의 연간 세액은  624,000원

 

반면 1.6 엔진은 연간 세액이  291,200원이니 여기서도 연간 332,800원 차이가 발생됩니다.

 

위에서 리터당  1.8km / L 차이라면 60 리터만 주유하셔도 108km /L를 더 주행할 수 있습니다. 10번만 가득 넣으도 1080km의 차이가 발생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그랜저의 경우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만약 그랜저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그랜저 하이브리드 선택하신다면 말릴 수 없겠지만 하이브리드 간에 비교하면 K8이 절대 우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차이가 크다면 그랜저를 선택할 수 있겠지만, 가격도 큰 차이가 없죠!

 

하지만 내년에 그랜저 7세대 풀체인지가 출시된다고 알려드렸는데, 그때가 된다면 달라지겠죠?

예상이지만 K8 하이브리드 스펙은 내년에 출시될 그랜저 7세대 스펙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결론적으로 지금 K8과 그랜저 하이브리드 간에 고민이라면 디자인을 제외하고 K8이 진리입니다.

그렇다면 장점과 단점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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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까지 공개가 되었기 때문에 2.5 가솔린 보다 약 400만 원이나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할 하이브리드만의 장점과 단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미리 알려드리지만 최종의 선택은 여러분의 주행 환경과 총알에 따라서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신차는 출시 후에 6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 구입하는 것을 추천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반도체 수급 문제가 있더라도 저는 여유를 갖고 기다리시라고 알려드리고 싶네요!

 

가솔린 엔진에 하이브리드 전기 모터와 관련 부품을 추가한 것이 하이브리드 차량인데요!

어쩌면 두 개의 심장이 달린 것이죠? 전기차량의 경우 후륜 모터가 기본 제공되고, 고성능 차량은 여기에 전륜에도 추가로 모터가 제공됩니다. 

 

즉 고성능 전기차는 전륜과 후륜에 각각의 모터가 제공되는 것인데, 하이브리드도 전기 모터가 별도로 제공되기 때문에 가솔린 차량이라면 혼자 해야 할 일을 전기 모터와 가솔린 엔진이 나누어서 처리하게 되므로 부하를 줄이게 되고 힘은 훨씬 더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하이브리드 차량과 힘에 있어서 비교가 될 수 있는 차량은 6기통 엔진인 3.5 LPG 정도가 될 것 같네요!

가솔린 2.5 엔진을 타시는 분들이 LPG 3.5 엔진을 타 보시면 힘에 있어서 기대 이상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3.5 LPG도 꼼꼼하게 비교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사실 하이브리드 차량은 내연기관에 모든 기술이 총합된 차량이라서 높은 가격을 제외하면 단점이 크게 없습니다. 

전기모터와 작동되기 때문에 배터리가 완전히 소진되는 경우라면 전기 모터와 배터리로 인해서 무겁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연비가 낮겠지만 이건 이론적인 경우로 자주 발생되는 경우가 아니라서 꼭 단점이라고 말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SUV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2열을 펼쳤다 접었다 하는 경우가 발생되고, 2열 하단에 배터리가 장착되기 때문에 시트의 높이가 조금이라도 올라가면서 전고가 낮아지게 되며, 차박 등에 영향을 미치지만 세단에서 차박하실 분은 없기 때문에 이것도 단점이 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최근 출시된 투싼과 쏘렌토 하이브리드 차량에서는 에어컨을 사용 후에 완전하게 건조해 주는 기능인 애프터 블로우 기술이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K8 하이브리드에서도 제외될지 조마조마했는데 이 부분이 카탈로그에는 언급이 되지 않았는데 K8 하이브리드에 애프터 블로우 기능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차 값이 얼마인데 당연한 것이죠!

만약 없다고 해도 애프터 블로우 기능은 외부에서 10여만 원을 주면 장착할 수 있는 기능이라서 투싼이나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구입하셨다면 참고하세요! 

 

또 하나의 장점은 전기차와 같은 정숙성입니다.

조용한 엔진을 대표하는 가솔린보다도 더욱 조용한데, 처음 시동을 걸면 저속에서는 배터리만으로 운행을 하기 때문에 전기차처럼 스르륵하고 느끼기 힘들 정도로 출발을 합니다.

아무리 조용한 6기통 가솔린이라고 해도 하이브리드 차량의 정숙성을 따라오기 힘듭니다. 저속 구간에서는 전기 차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추가로 CO2 배출량도 훨씬 낮기 때문에 지구를 보호한다는 기분까지 좋아지게 되죠!

초기 가속력 부분도 좀 더 경쾌하게 느끼게 되는데 전기모터가 조합이 되면서 일반적인 경우라면 동일한 가솔린 차량보다도 더욱 가 볍게 출발하게 됩니다.

이 부분은 하이브리드 시승차가 나오면 집중적으로 체크해 보겠습니다. 

 

높은 연비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최대 장점중에 하나인데, 2.5 가솔린이 복합연비 기준으로 12km/L 3.5 가솔린이 10.6km/L  3.5 LPG 8km/L 하이브리드가 18km/L라서 비슷한 힘을 제공할 LPG 차량과 비교해 보면 리터당 10km/L 이상, 2.5 가솔린보다는 6km/L 이상, 3.5 가솔린보다는 7.4km/L 이상이라서  30리터만 주유를 한다고 해도 LPG보다는 300km/L를 더 갈 수 있고, 2.5 가솔린보다는 180km/L 3.5가솔린보다는 222km/L를 더 달릴 수 있습니다.

 

30 리터면 절반 정도를 주유한 것인데, 만땅 기준으로 일 년에 10번만 주유를 한다면 LPG보다는 6000km/L를 더 갈 수 있고, 2.5 가솔린보다는 3600km/L 3.5가솔린보다는 4440km/L를 더 달릴 수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차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 정도만 따져보셔도 가격적인 차이를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로 매력적이지 않나요?

 

이게 끝이 아닙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저공해 2종에 해당되며,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영주차장 및 공항 주차장 50% 할인 혜택이 있으며, 서울 지역은 남산 터널 혼잡료가 면제됩니다.  매일 이쪽으로 출퇴근하신다면 대단한 혜택이라고 할 수 있겠죠?

자동차 세금도 훨씬 저렴한데 4가지 엔진 중에서 1.6 엔진의 경우 연간 약 29만 원, 2.5엔진은 65만 원, 3.5 엔진은 91만 원이니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차이가 발생될지 가늠할 수 있으실 것 같네요! 

 

하이브리드 차량의 유일한 단점은 초기 높은 가격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정비면에서는 보증기간이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네요! 

LPG 차량도 매력적인데 이 부분은 다음 영상에서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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